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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초2 도벽 子에 "귀신붙었다고 굿해…배상 100만원↑" 경악[어제TV]

bling7004 2024. 6. 15. 11:23
'금쪽' 초2 도벽 子에 "귀신붙었다고 굿해…배상 100만원↑" 경악[어제TV]

금쪽

금쪽이의 도벽 때문에 부적 쓰고 굿까지 했다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늦둥이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


"아들의 도벽 때문에 출연이 고민됐다고?"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몇 개월 전에 신청을 했는데 '방송 한 번으로 얼마나 (고쳐지겠나)..

 

그러다가 말겠지' 체념했었다"며 "그러나 갈수록 심해졌다. 이제는 아이 아빠가 먼저 '우리 (출연)해 보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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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아빠는 "일 때문에 주말부부를 한 지가 2~3년 됐는데 이렇게 심한 줄 몰랐다. 2주간 회사를 안 가고 같이 있어 보니까 심각하더라"고 털어놓았다.

"부적까지 썼다고?"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점집에서 귀신을 쫓아야 한다더라. 누가 금쪽이를 데리고 다닌다고.."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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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아빠는 "제가 장남이고, 늦둥이(금쪽이) 하나라 친가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했다"면서 부적을 쓴 것은 물론 굿까지 했다고 말해 그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이제까지 배상한 물건 값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엄마는 "백만 원어치는 예상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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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는 무인 문구점에서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치고. 엄마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의 행동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엄마 앞에서 폭력성을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아빠와 있을 때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벽

심지어 엄마에게 막말하고 폭력성을 보이기 시작하다가도 아빠가 집 근처에 다 왔다는 소리를 들은 금쪽이는 갑자기 돌변해 엄마에게 사과까지 했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ADHD 치료를 받고 있냐"고 묻더니, "맞다"는 엄마의 말에 "제가 보기에도 ADHD가 맞는 것 맞다.

도벽 금쪽

억제와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서 충동성이 높다"며 "ADHD 증상 중 하나가 도둑질이다. 결과 예측을 못 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떠오르는 대로 도둑질이나 거짓말을 해버린다. 매우 충동성이 높은 아이인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체벌


그러나, "ADHD로 인한 도둑질과는 다른 면이 있어 보인다"면서 "훔치기 전에는 긴장과 스릴이 올라갔다가, 훔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이걸 반복하면서 몰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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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은 초등학생이지만 형사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온다. 24시간 부모가 쫓아다닐 수도 없어 너무나 큰 문제가 온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생길 것이다"고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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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대로 된 훈육을 하지 않는 부모의 태도를 짚으면서 "왜 이 지경이 됐을까? 감정만 있고 교육이 빠져있다. 이후 에 책임을 지는 과정도 빠져있다.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 도둑질이야'라고 말해주는 것이 빠졌다. 창피도 당하고, 체면이 깎이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안 간다.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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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는 "제가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못 본 척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열심히 (교육)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체벌 금쪽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빠에게도 폭력을 휘두르는 금쪽이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음 방송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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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늦둥이 아들, 엄마 얼굴에 발길질…"눈 실핏줄 터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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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치는데 이어 엄마를 향해 거침없이 폭력을 휘둘러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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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9살 늦둥이 아들 금쪽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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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금쪽이가 문구점에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쳐 금쪽이 엄마가 대신 상황을 수습하고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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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도벽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시작됐고, 당시 달러로 물건을 사려다 발각됐을 때 부모는 돈 개념이 없어 벌어진 일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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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벌인 행위는 남의 물건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도둑질, 훔치기라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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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많은 분들이 어감상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왜 자꾸 물건을 가지고 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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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 가지고 오는 게 아니라 훔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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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금쪽이가 갖고 있는 문제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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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반복되기 때문이다. 습관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도벽'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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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첫 반응이 중요하다. 어리다고 가볍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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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다고 하면 아이들이 자기 좋은 데로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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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마트에서 '엄마가 이따가 계산할게. 먼저 마셔'라고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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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것 같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계산하기 전엔 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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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 '소유'에 대한 개념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쪽 adhd

금쪽이에게는 도벽과 더불어 폭력성 문제도 있었다.

도둑질 거짓말


이어진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가 귀가하자 "게임은요?"라며 엄마 휴대폰을 이용해 게임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엄마가 이를 거부하자 금쪽이는 폭력적으로 돌변했다.

폭력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엄마를 때리고 물건을 마구 던지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을 달래려 다가온 엄마의 머리를 향해 거침 없이 발길질을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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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애라는 "도벽도 도벽이지만 폭력성이 수위를 넘어선다. 다친 적 없냐"고 물었고 금쪽이 엄마는 "눈의 실핏줄이 터졌었다"고 담담하게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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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엄마를 때리는 데 깜짝 놀랐다. 대개는 아프다고 하면 움찔하는데 금쪽이는 정말 가차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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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힘을 다 실어서 때리더라. '엄마가 얼마나 아플까'에 대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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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쪽이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는지 확인한 후 "제가 보기에도 ADHD 맞는 것 같다"며 "ADHD 증상 중 빈번한 것 중 하나가 도둑질과 거짓말이다.

 

나쁜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 예측을 하지 못해서 도둑질이나 거짓말 등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금쪽이는 충동성이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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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도 금쪽이는 축구 수업 중 문구점에 들러 물건들을 살펴보다 엄마에게 발각됐고,

 

남의 집 앞에 훔친 물건을 버려두고 가기도 했다. 심지어 남의 택배 상자를 뜯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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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과하는 사이 도망갔다가 발견된 금쪽이는 엄마의 훈육에 "놔둬!"라고 외치며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고 발길질에 손찌검, 엄마 머리를 향해 손을 휘두르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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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 박사는 "일단 감정은 이해하지만 감정만 있지 (가정) 교육이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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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위치가 아닌 인간대 인간의 대립 구도"라며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빠져있다. '이건 네 물건이 아니야. 절대로 하면 안 돼'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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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614n3347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42239026215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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