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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짠돌이’ 김종국도 속수무책 “수십억 사기 당해” (종합)

bling7004 2024. 6. 13. 06:21
[종합] ‘짠돌이’ 김종국도 속수무책 “수십억 사기 당해” (미우새)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사기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진혁이 이상민과 김종국을 집들이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엄마가 형들한테 배우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소비 패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물티슈 사용과 에어컨 2대를 가동 중인 것이 과하다고 단속했다.

김종국

최진혁은 “제가 해명하고 싶은게 있다. 20대 때 열심히 해서 집에 빚을 갚았다. 그러면서 30대가 되고 군대에 가면서 보상심리 때문에 갑자기 씀씀이가 커졌다”며 최근 SNS 광고에 자주 낚인다고 고백했다.

 

또 최진혁은 “투자를 하라는 메시지도 많이 온다”며 자신이 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돈도 빌려달라는 메시지도 많다는 그에, 이상민은 “너한테 돈 빌려달란 사람도 있니?”라며 김종국에게 되물었다.

김종국

김종국은 “왜 없겠나”라며 “어머니가 옛날부터 돈 빌려줄 때 안 받을 생각 하고 빌려주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기를 당한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이 옆에서 백 번 이야기해도 안 흔들리다가 하도 주변에서 재테크 해야 한다고 하니까 돈을 넣었다.

최진혁

그 금액이 몇십억이었다”며 “그 일을 겪고 나서 생각한 게 ‘일해서 번 돈 말고는 관심을 끊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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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종국

 

 

신봉선, 짝사랑 김종국 母와 전화 상견례 “돈 허투루 안 써” 적극 어필 (미우새)[결정적장면]

 

개그우먼 신봉선이 김종국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고백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김종국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여성이 있다며 "이분이 오랫동안 김종국 씨를 짝사랑했다. 종국 오빠가 짠돌이인데 이분도 그렇게 아낄 수 없다.

김종국 어머니

생활력과 경제력이 갑이다. 또 운동중독이라 안 하는 운동이 없다. 신부수업도 하고 싶어서 꽃꽂이에 그림도 배웠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국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 주인공은 신봉선이었다. 신봉선은 "제가 종국 오빠를 진짜 좋아했는데 오빠가 저 보면 뒷걸음질을 치더라.

신봉선

원래 저를 안 좋아하면 미련을 버리는데 종국 오빠만큼은 안되더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요즘 봉선 씨가 너무 예뻐졌다"며 싫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김종국과 비슷한 절약정신을 강조하며 "오빠가 힘들게 번 돈 허투루 안 쓸 자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

전화를 건네받은 서장훈은 "평소에 화장실 휴지 몇 칸씩 쓰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오빠가 가능하다면 싸서 말릴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 어머니는 "마음에 든다"며 미소를 지었다.

안영미 역시 "언니랑 종국 오빠랑 결혼하면 나라 하나 세울 수 있다"며 신봉선을 적극 어필했다.

신봉선

김종국 어머니가 "나는 언제든지 허락한다"며 신봉선과의 만남을 예고하자 안영미는 "그때 언니 어머님을 데리고 와서 상견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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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 오빠는 그냥 예식장에만 오라고 해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봉선은 "예식장 조차 안 와도 된다. 혼인신고만 허락해 주면 된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100908003&sec_id=540201&pt=nv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610103258111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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