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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子 낳고 집안 대장된다고…하정우가 이름 추천" [조선의 사랑꾼]

bling7004 2024. 6. 11. 09:46
황보라 "子 낳고 집안 대장된다고…하정우가 이름 추천"

황보라

 

배우 황보라가 아들 오덕이(태명)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을 보름 앞둔 황보라가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신랑이 결혼 전 혼자 살던 곳이다. 형(하정우)이랑 같이 살다가 독립한 지 2년 정도 됐고 남편이 혼자 살던 곳에 결혼 후 내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보라


황보라는 남편과 사주를 보고 왔다며 "오덕이 낳는 시간을 바꿨다. 9시에 제왕절개하기로 했는데 3시 30분이 좋다고 해서 오후 시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키포인트는 제게 아직 대운이 한 번도 오지 않았다는 거다. 오덕이를 낳고 모든 우주 만물의 기운이 나한테 와서 너무 좋아지고 김씨 집안의 대장이 된다더라. 그게 저한텐 제일 좋은 얘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가 오덕이의 이름을 추천했다고. 황보라는 "김선홍, 김치용, 김지홍, 김가람, 김대선이다. 근데 당기는 게 없네. 내가 생각한 이름은 김요하, 김하주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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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스튜디오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대신 오덕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덕이는 황보라처럼 똑닮은 입술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10년 열애 끝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2022년에 결혼했다. 김영훈은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생활을 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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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황보라, 붕어빵 입술 子오덕이 공개 "시숙 하정우가 이름 추천"('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자신의 입술을 똑 닮은 아들 오덕이(태명)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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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을 앞둔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신랑이 결혼 전 혼자 살던 곳이다. 형(하정우)이랑 같이 살다가 독립한 지 2년 정도 됐고 남편이 혼자 살던 곳에 결혼 후 내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라

황보라의 남편은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으로 얼굴을 알렸다.

 

배우로 활동했던 김영훈은 현재 하정우가 속한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활약 중이며 황보라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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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특별히 집 공개를 허락해줬다는 황보라는 "이제 오덕이가 나오면서 다 공개해야 할 거다. 내가 다 설득시킬거다"고 육아 예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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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보라는 "기독교 믿는데 자꾸 운세 어플을 들어간다. 또 (김)지민이가 간 곳이 사주를 봐준다고 해서 신랑이랑 같다 왔다.

 

그래서 오덕이 제왕절개 수술 시간을 바꾸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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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출산 관련 리스트는 물론 오덕이 물건을 세탁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적은 남편의 꼼꼼함을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얼마나 피곤하게 사는 지 알겠냐. 스트레스다. 나보고 공부하라는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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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강수지는 "근데 저거 남편 자랑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자랑이 맞다'고 부추겼다.

황보라는 오덕이 이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시아버지는 이름을 추천 안 해줬고 우리 시숙(하정우)이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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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 김치용, 김지홍, 김가람, 김대선이다. 근데 당기는 게 별로 없다. 나는 김요하, 김하주라고 생각하고 있다.

 

근데 하주가 우리 아빠 이름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황보라는 결혼식 영상을 공개해 당시 몰아쳤던 감정을 눈물로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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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남편과 13년 만나면서 서로 밑바닥에 있을 때부터 만났다.

 

신랑이 제작사 일을 하고 있지만 그때는 무명 배우로 배우를 계속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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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를 할 지 갈림길에 있었을 때 만났다"며 "나도 배우로서 30살이 됐는데 나이도 있고 써주는 곳도 없고 너무 막막할 때 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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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힘든 시기를 다 거쳐와서 이 집을 소중하게 구했고, 결혼식 까지가 오롯이 둘이서 만든 결혼식이다.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옛날에 힘들었을 때 생각하자고 했다. 신랑이 너무 안 됐다.

 

진짜 강한 사람이고 독불 장군이고 혼자 호랑이인데 이날 너무 작아보였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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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 황보라의 아들 오덕이가 최초 공개돼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오덕이를 본 김지민은 "어제 황보라가 오덕이를 낳았는데 오늘 아침에 연락 해봤다"며 오덕이 사진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입술이 딱 황보라다"고 웃었다.

 

 

"10년 걸렸다” 황보라, 결혼 당시 ♥김영훈 보며 오열→子 오덕이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종합]

 

황보라가 결혼식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의 출산 전 분주한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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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보라는 결혼식 영상을 틀어주겠다며 "방송에 안 나갔잖아. 비공개로 왜 했는지 몰라"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수민 원혁 결혼식 보니까 보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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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는 황보라 모습이 담겼다. 시아버지 김용건, 사회자로 나선 김준호 모습도 포착됐다.

황보라는 남편이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발을 동동 굴렸다.

울먹이며 혼인서약서를 읽어 내려가는 황보라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남편과 서로 밑바닥에 있을 때부터 만났다.

 

지금은 신랑이 제작사 일을 하고 있지만 그때는 무명 배우로서 배우를 계속 갈지 프로듀서를 할지 갈림길에 있었을 때 만났다.

 

나도 30살이 됐는데 '어떡하지? 나이도 있고, 써주는 곳도 없고' 생각하며 너무 막막할 때였다. 힘든 시기를 거쳐와서 이 집을 소중하게 구했고, 이 결혼식까지 오롯이 둘이서 만든 결혼식이다"며 눈물을 쏟았다.

황보라는 "이거 보면서 또 리마인드 하고 옛날에 힘들었을 때 생각하자 그런다"며 "신랑이 너무 안 된 거다.

 

황보라

신랑이 진짜 강한 사람이고 독불장군이고 호랑인데, 이날 너무 작아 보였다. 신랑이 안 됐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황보라는 "진짜 어렵게 결혼식 했다. 10년 걸렸다"며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오덕이가 최초 공개됐다. 김지민은 "어제 아기를 낳고 오늘 아침에 조심스럽게 연락해봤다"며 오덕이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 오덕이는 황보라를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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