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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4회] 지현우, ♥임수향과 연애 "손 놓지 않겠다"→고윤에 주먹질

bling7004 2024. 6. 10. 07:18
[종합] 지현우, ♥임수향과 연애 "손 놓지 않겠다"→고윤에 주먹질('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고윤에게 주먹을 날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가 김지영(임수향 분)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장수연(이일화 분)은 "필승과 결혼하겠다"는 딸 마리(한수아 분)를 막기 위해 "필승이가 네 오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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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은 엄마가 필승이를 선영(윤유선 분)아줌마한테 버렸다. 필승이 아빠는 다른 사람이다. 네 아빠랑 결혼하기 전 미국에서 공부할 때 만남 남자 아기인데, 그 남자는 죽었다"고 설명했다.

 

집이 어려워서 진택(박상원 분)과 결혼했고, 나중에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아기를 버렸다는 말에 충격 받은 마리는 "나는 죽을 때까지 엄마 미워할 거다. 진짜 엄마 밉다"면서 혼절했다.

 

수연은 딸 앞에서 무릎 꿇고 빌었지만, 마리는 "나는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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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은 엄마와 할머니(임예진 분)가 지영과의 사이를 반대하며 구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지영 씨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내가 지영 씨 좋아해서 같이 다니는 거"라며 "나 혼자서 좋아해서 그러는 거다. 지영 씨랑 잘해볼 거다. 그런 줄 알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선영과 금자의 반대는 거셌다. 필승이 아닌 지영에게 "필승이 만나지 말아 달라"고 애원조로 부탁했다. 이에 지영은 "아무 사이 아니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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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은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밀어낸 지영을 끌어안고 "나 좋아하잖냐. 이렇게 갈등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자. 나 진짜 지영 씨 좋아한다. 만나자"고 직진 고백했다.

 

"어른들 말씀 틀린 거 없다. 나 같은 거 감독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영의 말에도 필승은 "나한테는 지영 씨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다.

 

그냥 내 옆에만 딱 붙어 있어라. 지영 씨 좋아하는 마음 변하지 않을 거다. 다시는 지영 씨 손 안 놓는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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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간 필승은 "지영 씨랑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뒤통수를 맞은 선영과 금자가 노발대발하자 지영은 "감독님 레벨에 맞는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영은 단막극 주인공 캐스팅이 되어 필승과 끌어안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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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에게 거절당한 공진단(고윤 분)은 "내가 싫으면 싫었지, 네가 거절하는 게 맞는거냐"고 화를 냈고, 당황한 지영은 사과하고 빠르게 자리를 피했다.

진단이 지영을 만나느라 재벌 여친을 안 만난 사실을 알게된 애교(김혜선 분)는 다짜고짜 지영을 찾아와 돈 다발을 뿌리며 "어디서 돈 뜯으려고 달라붙냐"며 모욕했다.

 

금자는 "할 짓이 없어서 임자있는 년한테 꼬리를 치냐"며 지영을 비난하며 애교가 던진 돈 995만원을 쥐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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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엄마가 지영을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진단은 지영을 만났다. 지영은 "대표님 안 좋아한다"면서 돈 봉투를 돌려줬다.

 

외면을 참지 못한 진단은 "나 지영씨 좋아한다. 다시 한번 생각해라. 너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네가 나 만나면 원하는 거 다 가질 수 있다"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진단이 지영의 팔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을 목격한 필승은 공대표에게 주먹을 날렸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과 연애 시작→고윤과 주먹다짐 [종합]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지키기 위해 고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김지영(임수향)이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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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영(윤유선)은 고필승과 김지영이 함께 귀가하는 것을 보고 화를 냈고, 소금자(임예진)는 "우리가 전에 둘이 사귀는 사이냐고 물어봤을 때 눈 동그랗게 뜨고 아니라 그랬잖아"라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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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필승은 "할머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예요? 그러니까 엄마랑 할머니가 지영 씨한테 나 좋아하지 말라고 뭐라 뭐라 그랬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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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영 씨가 엄마랑 할머니 때문에 나 싫다고 피하고 그런 거예요? 그럼 그렇다고 왜 말을 안 해요. 말을"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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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감독님 왜 이래요. 감독님이 이러면 제가 뭐가 돼요. 그럼 저는 들어가 볼게요. 할머니, 아줌니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에요"라며 만류했다.

이후 고필승은 가족들에게 "아직은 나 혼자서 지영 씨 좋아서 이러는 거니까 지영 씨한테는 뭐라고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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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영 씨가 나 피한 이유가 엄마랑 할머니 때문인 거 알았으니까 어떻게든 지영 씨 잘 설득해서 나 지영 씨랑 잘해볼 거야. 그러니까 그렇게들 아세요"라며 못박았다.

 

또 고필승은 자신을 피하는 김지영을 붙잡았고, "왜 자꾸 피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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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감독님 왜 자꾸 헛소리를 해요?"라며 쏘아붙였고, 고필승은 "나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진실하고 진실된 말만 하고 있어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그래서 아줌니랑 할머니 앞에서 나 좋다고 한 게 진실된 소리라고요? 그런 걸 헛소리라고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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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른들 앞에서 그딴 말 하면 내 입장은 뭐가 돼요. 혼자만 진실하면 다예요?"라며 곤란해했다.

 

고필승은 "지영 씨도 나 좋아하잖아요. 지영 씨 마음도 나한테 향해있잖아요. 근데 왜 자꾸 나를 밀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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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랑 우리 식구들 때문이라면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그건 내가 알아서 잘 정리할 테니까. 나 정말 지영 씨 좋아해요"라며 고백했다.

김지영은 "그래요. 감독님 말 다 맞아요. 나도 감독님 좋아해요. 근데요. 그 어른들 말씀 하나도 틀린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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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건 감독님한테 어울리지 않아요. 아줌니랑 아저씨 감독님 하나만 보고 사셨는데 나 같은 거한테 이러는 건 불효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감독님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감독님한테 레벨이 맞는 그런 멋진 여자 만나세요"라며 밀어냈고, 고필승은 김지영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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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필승은 "지영 씨가 나한테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예요. 우리 서로 좋아하는 사이잖아요. 지영 씨 우리 어렵게 돌고 돌아서 서로 마음 확인했잖아요.

 

이제 더 이상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나만 믿어요. 나만. 지영 씨는 그냥 내 옆에만 딱 붙어있으면 돼요. 나 지영 씨 좋아하는 마음 변치 않을 거니까"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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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정말이죠? 이래놓고 내 뒤통수치는 거 아니죠?"라며 흔들렸고, 고필승은 "나 이제 다시는 지영 씨 손 안 놔요. 절대. 나 언제나 지영 씨 옆에 있을 거예요"라며 약속했다.

 

결국 김지영은 고필승과 연애를 시작했고, 공진단(고윤)과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홍애교(김혜선)는 공진단이 김지영을 만났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집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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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안 공진단은 김지영에게 달려갔고, 김지영은 홍애교가 뿌린 돈을 돌려주기 위해 공진단을 만났다.

공진단은 김지영이 자신을 거부하자 "네가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네가 나 만나면 네가 원하는 거 다 가질 수 있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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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지 같은 집에서 안 살아도 돼. 집, 차, 백 하고 옷. 내가 너한테 다 해준다고 다. 야. 난 그런 사람이라고"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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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난 그런 거 다 필요 없어요. 그리고 나 좋아하는 사람 있으니까 다시는 나 찾아오지 마요"라며 선을 그었고, 공진단은 "내가 너 좋다잖아. 그러니까 대답해. 너도 나 좋다고 대답하라고"라며 강요했다.

공진단은 김지영의 팔을 세게 붙잡았고, 이때 고필승이 나타나 공진단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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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母 윤유선에 선언 "임수향 설득해서 사귈 것"[별별TV][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배우 지현우가 윤유선에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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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선영(윤유선 분)과 소금자(임예진 분)에게 분노한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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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영과 소금자는 고필승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온 김지영(임수향 분)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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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김지영을 향해 "결혼도 안한 처녀,총각이 같이 차를 타고 다니면 동네 사람드링 이상하게 생각한다"라며 따지자 김지영은 "다음부터 절대로 안타겠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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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의 사과에 고필승이 분노했다. 그는 "지영 씨가 왜 죄송하냐"라며 "엄마랑 할머니, 앞으로 지영씨한테 뭐라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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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엄마가 뭐라하면 지영씨가 내 차 타는 거 불편하잖아요. 내가 지영 씨 좋아해서 내가 같이 다니고 싶어서 그런 것"라고 밝혀 김선영과 소금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간 고필승은 "지영 씨만 받아준다면 당연히 (지영 씨와) 사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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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영 씨가 나를 피한 이유가 엄마랑 할머니 때문이란 걸 잘 았으니까 어떻게든 지영 씨 설득해서 잘해볼 것"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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