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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무균실 육아'에 쌍둥이子 충격 진단 "母 불안감 전염"(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5회)[결정적장면] 종합

bling7004 2024. 6. 7. 10:29
황혜영 '무균실 육아'에 쌍둥이子 충격 진단 "母 불안감 전염"(금쪽)[결정적장면]

황혜영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의 불안감이 두 아들에게 전염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6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5회에서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록은 황혜영이 최고의 엄마지만 "나름의 불만이 있다"며 "불안도가 높아 보인다. (쌍둥이 아들을) 학교를 보냈는데 스쿨버스를 태워보내는 게 당연한 거잖나.

 

못 보내겠다더라. 나더러 태워서 등교시키라고 하더라. 등하교하는 것도 내버려둬도 알아서 할 것 같은데 그걸 못 견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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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은 이런 황혜영과 아이들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한 일화도 공개했다.

 

본인은 아이들의 사회화를 위해 체험학습을 보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황혜영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인솔해서 가는 건데도 안 보내려 한다고.

김경록은 "제가 답을 안 했더니 '내가 얼마나 고민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데!"라고 화를 내더라. 제가 '보내기 싫으면 보내지마'라고 했다.

 

대정이는 너무 가고 싶어서 '다 가는데'라며 울기 시작했다. 근데 대용이는 엄마 말을 들어보니 약간 불안하기도 해서 '안 갈게'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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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이 일에 대해 10월에 부여로 1박 2일 가을 체험학습을 가는 일정이었다며 "봄 3월 새학기 시작할 때 계획표에 나온 거다.

 

10월에 가는 건데 3월부터 전 걱정이 되더라. 차를 타고 오래 가고 거기서 1박 2일 있다 오는 게 처음이니까 '이걸 보내야 하나'라는 고민이 되는 거다.

 

머리로는 보내야 하는데, 특히 남자아이들이니 빨리 독립시켜야 한다는 책임이 있는데 머릿속 두 자아가 싸우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초등학교 5학년인 쌍둥이를 키우며 육아 염려증이 최상인 황혜영에 "(아이들이) '우리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 '무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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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조건 못 하게 한다'고 느끼면 '과도하게 통제한다'고 느낄 수 있다. 중1이 되면 청소년기다. 그땐 아이들이 (반항해) 튕겨져나간다.

 

아니면 오히려 그 과도한 통제 우산 속으로 들어가 똑같이 불안해 할 수 있다. 두 아이를 이런 식으로 '무균실 육아'를 하면 새로운 상황에 못 해낼 거라고 지레 겁을 먹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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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첫째 김대정은 조심스럽고 시중한 모습이 강점이나 경험이 없거나 낯선 것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떄로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염려를 느끼는 편이라고.

둘째 김대용의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무서운 생각 사고 등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특정한 행동을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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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이 느껴지는 모습도 있는 듯하다. 심리적 불안이 배가 아파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신체적 불편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 불안을 표현할 수 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러곤 "정서 영역은 옆 사람에게 전가된다. 전염된다고 한다. 같이 불안해지기도 한다"며 황혜영의 불안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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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혜영, 트라우마 고백“母 연락 끊은 지 5년째”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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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이자 연 매출 100억 CEO 황혜영이 부모로부터 얻은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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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 2013년 쌍둥이를 얻은 바 있다. 여기에 황혜영은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들과 떨어지는 것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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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쌍둥이가) 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저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온갖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래서 아이들이 잠을 자고 있으면 새벽에 가서 확인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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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집 앞 놀이터에서 자녀들끼리 1시간 노는 것조차 불안하다고 하자,

 

오은영은 “양육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최상”이라고 진단하며 “불안함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무균실 육아’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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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 박사는 “정도로 봤을 때 아이들에 대한 불안이 높다”며 황혜영의 불안감이 생긴 원인을 파악했다. 황혜영은 “제 어릴 적 환경 때문인 것 같다.

 

엄마, 아빠는 만나면 항상 싸웠다”며 “엄마는 싸우고 난 후 새벽 차를 타고 서울로 가버리곤 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옷장을 열어봤다. 엄마가 매일 입는 옷이 있으면 안심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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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황혜영은 “지금까지도 그 장면에 대한 꿈을 꾼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로부터 “‘네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 살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자신이 화풀이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엄마와 연락을 끊은 지는 5년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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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해 강박이 생겼다는 황혜영에 오 박사는 전문적인 상담을 추천하며 문제를 직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황혜영은 트라우마 이후 뇌종양 수술을 거부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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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혼 직전인 38세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며 ”수술 안 받으려고 했다. 그냥 안 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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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황혜영을 본 김경록이 직접 수술 날짜를 잡아줬다고 한다. 그때 황혜영의 어머니를 만난 김경록은 “오시긴 했지만 있다가 그냥 가셨다.

 

좋아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때 이후로 ‘제가 없으면 (황혜영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수술 병간호까지 도맡은 기억을 떠올렸다.

 

 

'100억 CEO' 투투 황혜영♥김경록 한강뷰 집→쌍둥이 아들 공개 (금쪽상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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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한강뷰 집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90년대 원조 얼음 공주 가수 투투의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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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정치인 출신의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18년 차 온라인 쇼핑몰 CEO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사업가로서의 성공은 물론, 쌍둥이까지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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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김경록에게 "정치를 왜 그만뒀냐"고 물었고, 김경록은 "거기서 더 할일도 없을 것 같고 다른분들이 해도 잘 할수있을 것 같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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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결적이냐, 당권의 결정이냐"는 물음에는 "자의적, 타의적"이라며 씁쓸해했다.

정형돈은 "부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재테크는 한쪽에서만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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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결혼 초기에는 6년 동안 남편이 정치 쪽 일을 해서 살림을 제가 했었다"라고 답했고, 김경록은 "살림을 도맡아 했다는 건 주는 돈이 거의 없었다는 뜻"이라며 "벌어서 살림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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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은 "제가 돈을 주기 시작해서 주면 이모티콘이 10개가 오는 거다. 그래서 제가 돈을 안 갖다 줄 때 어떻게 살았냐고 하니까 딱 이혼당하기 전에 돈 벌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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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전까지는 아무런 얘기도 안 하고 눈치도 안 줬다. 그래서 버는 건 다 갖다주겠다고 했었다. 그 뒤로는 다 갖다 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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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 부부의 한강뷰 집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넓은 거실에서 보이는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고, 집안 곳곳에 놓인 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 아들의 사진은 화목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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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황혜영은 어떤 아내냐는 물음에 김경록은 "최고의 엄마인 것 같다. 계속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문자가 오는데, 육아와 관련된 정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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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속해서 보내고 어떻게든 직접 육아를 하려고 노력을 엄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측면에서는 약간 제 나름대로의 불만이 있다"라며 "불안해하는게 불만이다. 학교를 보내는데 스쿨버스 타고 보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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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지 않냐. 못 보내겠다고 하더라"라며 "나보고 태워서 등교를 시키라고 하더라.

 

스쿨버스를 타고 등하교 하는 것도 놔둬도 할 것 같은데 그런 것을 못견딘다"며 불안감이 높은 것이 불만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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