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금이 가기 시작한 현숙X영식…영자 "아쉬움 남기기 싫어" 영호에 데이트 신청(종합)
영자가 대담한 선택을 보여줬다.
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솔로들의 슈퍼 데이트 신청이 전파를 탔다.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이뤄진다는 말에 정숙은 “나 또 짜장면 먹는 거야?”라면서도 영호의 선택을 기다렸다.
하지만 영호가 망설임 없이 정숙을 지나치자 MC들은 충격에 빠졌다.
순자마저 지나친 영호는 다시 유턴했고, 정숙은 영호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나서야 “죽을래?”라며 “왜 이렇게 멀리 갔다 왔어? 모델이야?”라고 다시 미소를 보였다.
현숙은 영수, 영식, 광수의 선택을 받았다. 데프콘은 후반전임에도 현숙에 몰린 선택에 “황후 쟁탈전 같아”라며 놀라워했다.
데이트에 나서기 전, 정숙은 “광수님이 2시간만 있으면 현숙님 꼬실 수 있다고 하던데?”라고 전했다.
랜덤 데이트 당시 광수가 “2시간만 있으면 역전할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한 말이 와전된 것.
현숙은 “그 이야기 들었는데, ‘2시간만 있으면 현숙님 꼬실 수 있다’고”라고 발언이 진짜인지 확인했고, 당황한 광수는 “저 누나(정숙) 미쳤네, 못하는 말이 없어”라며 당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솔로남들과 일대일 대화를 하던 현숙은 광수와의 대화에 흥미가 생긴 듯 시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마지막 영식과의 대화에서 현숙이 “꼭 1대 1 대화 안 해도 돼, 같이 있으면 좋은 거지.
이제 우리 그 정도의 신뢰는 쌓인 것 같은데”라고 하자 MC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네, 달라”라며 두 사람의 굳건한 관계에 놀랐다.
한편 영철, 현숙, 영수, 영자가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고민하던 현숙이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썼으면 좋겠어’ 하는 사람에게 쓰려고”라고 결심하자
영자는 “그런데 영식님 입장에서는 그것까지 자기한테 써달라고 하면 현숙님이 다른 사람 알아보는 걸 막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울 수 있어”라는 우려를 보였다.
현숙은 “지금 영수님도 광수님도 날 부른 상황에서 슈퍼 데이트권 써달라고 하든 아니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라면서도 다시 고민에 빠졌다.
이후 영자의 말대로 현숙이 부담을 느낄까 영식이 “현숙님이 얘기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은 얘기 안 하려고”라고 하자 MC들은 모두 탄식을 내뱉었다.
영자는 “미안한데 나 슈퍼 데이트권 상철에게 쓰지 않으려고. 솔로나라에 있는 동안은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아”라고 상철에 털어놓은 후 정숙이 보는 앞에서 영호를 불러내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슈퍼 데이트 중 영호에게 “너무 정숙님만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는 영자와 그런 영자가 숙소를 비운 사이 상철과 가까워지는 듯한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20기 첫 회부터 예고됐던 정숙의 뽀뽀 상대가 영호로 밝혀지며 다음 방송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나는 솔로' 현숙, 영수·영식·광수 다대일 데이트 확정
'나는 솔로' 현숙이 영수, 영식, 광수의 선택을 받고 다대일 데이트를 확정 지었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영수가 첫인상 선택 그대로 현숙을 선택한 가운데, 영식과 광수가 현숙을 선택하며 다대일 데이트가 확정됐다.
광수는 "또 넷이 밥 먹네"라고 말하기도. 이에 순자와 옥순이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영호가 정숙, 영철이 영숙, 상철이 영자를 선택하며 세 쌍의 커플이 일대일 데이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결혼할래?” 영호, 정숙 두고 영자에 흔들 “돈 안 벌어도 돼”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영자가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며 제대로 흔들었다.
6월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영자는 상철에게 양해를 구하고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영자는 슈퍼 데이트권을 얻자 상철에게 “진짜 미안한데 상철에게 안 쓸 거다. 최우선 목표는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다.
최대한 알아보고 가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고, 상철은 “재밌게 놀되 너무 재밌게는 놀지 말았으면 좋겠어”라고 반응했다.
이어 영자가 슈퍼 데이트를 청한 상대는 영호. 영자는 “영호님이 웃기다. 날티나는 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게 더 중요하다.
그렇게 따지면 상철님이다. 아쉬움을 남기고 가고 싶지 않다.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영자는 영호와 슈퍼 데이트를 하며 “원래 내가 호감가는 사람이 상철하고 영호님이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외적 조건 중 하나가 나 날티나는 사람을 되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영자가 “사실 나는 누구 하나 좋아하면 다 필요 없고 돈 안 벌어도 괜찮다.
내가 투잡을 해서라도 먹여 살릴 거”라고 말하자 영호는 “나랑 결혼할래?”라고 반응해 복잡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뽀뽀男=영호였다…♥정숙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냐" (나는솔로)[종합]
'나는솔로' 20기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숙과 영호의 1대 1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횟집을 찾아 영호가 직접 탄 소맥으로 술잔을 기울였다.
술잔이 오가던 중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며 깜짝 외박 제안을 해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집에 들어가려는 영호에게 정숙은 "벌써 가려고?"라며 "소주 두 병밖에 안 마셨다"고 칭얼댔다.
정숙은 블라우스에 묻은 초고추장 양념을 보고는 영호에게 "지워줘"라고 하는 등 거침없는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작가님 좀 도와주세요"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추워, 손 잡아줘"라며 영호에게 손깍지를 끼는 등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다.
인터뷰에서 영호는 "사람들은 여자가 먼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 나는 선입견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왜냐면 정숙님의 성격 자체가 자존감이 높고 누구에게 기대려는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까칠하다고 표현하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자립심이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분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생각했다"며 정숙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영호님과 1대 1 데이트 하고싶다고 했는데, 꿈에 그리던 순간이어서 좋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진짜 케미 잘 맞고, 쿵짝 잘 맞고 사귀는 사이 같았다"며 데이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숙의 뽀뽀남 정체가 영호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정숙은 영호에게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냐"고 하더니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면서, 언제부터 뽀뽀 할 거냐"고 재촉했다.
이어 입술을 내민 정숙에게 영호가 입을 맞췄다.
데프콘은 "뽀뽀남은 영호로 밝혀졌는데, 뽀뽀까지 가는 과정이 얼마나 험난할지 다음주에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방송 화면
https://news.nate.com/view/20240606n00172https://www.news1.kr/articles/5439067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6060421331710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679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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