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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귀주가 죽어" 장기용, ♥천우희에 프러포즈 키스 [종합]

bling7004 2024. 6. 2. 05:30
"귀주가 죽어"…'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에 프러포즈 키스 [종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김금순에게 복씨 집안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복만흠(고두심)에게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도다해(천우희)를 구할 거라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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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만흠은 예지몽을 꿨고, "꿈에 온통 뒤덮였던 게 안개가 아니라 연기였어. 거기 네가 있었어. 도다해 옆에 있으면 안 된다. 불이 날 거야. 큰불이 일어날 거라고"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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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주는 "그 불이라면 너무 걱정하실 거 없어요. 오래전에 이미 다 꺼졌어요. 도다해가 갖고 있던 반지예요"라며 복씨 집안 반지를 보여줬고, 복만흠은 "그래. 우리 집 금고에서 훔쳤지"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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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주는 "훔친 적 없어요. 반지는 처음부터 쭉 금고에 들어있었어요. 미세한 흠집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반지예요. 목숨을 구해준 사람한테 받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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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에. 어머니가 꿈에서 본 불은 선재여고 화재예요"라며 반지가 두 개라는 사실을 알렸고, 복만흠은 "꿈이 과거를 보여준 적이 없어"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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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주는 "도다해한테는 이미 일어난 일이지만 나한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니까. 내가 도다해를 구했고 구할 거라는 뜻이에요.

 

도다해 멀쩡하게 살아있잖아요. 무사히 빠져나올 거라는 확실한 증거예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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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일홍(김금순)은 엄순구(오만석)에게 사기극을 벌였고, 복만흠에게 쫓겨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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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안 도다해는 "엄마한테 당한 거야. 돈은 돈대로 털고 그나마 복씨 집안 떠받치던 기둥 같은 존재도 제거한 거지. 이제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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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구한답시고 가족들을 어떤 위험에 처하게 했는지? 누님도 심지어 이나도 엄마가 그리는 그림 안에 있어"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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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해는 "이래도 날 구할 거야?"라며 물었고, 복귀주는 "그 복권이 왜 우리 집에 있었는데. 빚 갚고 거기서 나왔어야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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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해는 "엄마가 날 놔주겠어? 우릴 묶어두면 황금알이 쏟아지는 걸 알아버렸는데? 우리가 같이 있는 한 귀주 씨도 가족들도 안 놔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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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과거로 돌아가서 날 구한다고? 왜? 나한테 복씨 집안 반지를 끼워주겠다고. 아니. 그럴 이유 없어"라며 걱정했다.

도다해는 "비슷한 반지겠지. 다른 건 기억 못 해도 그 사람 목뒤의 붉은 반점은 기억나. 나 구해준 사람 복귀주 아니야. 구해야 할 건 내가 아니라 귀주 씨 가족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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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시작에 불과해. 엄마가 정말로 노리는 건 아버지 아니야. 진짜 목표는 예지몽으로 황금알을 낳아줄 복 여사님이야"라며 못박았다.

 

이후 도다해는 백일홍과 갈등했고, "복씨네한테 손만 대. 그동안 엄마한테 배웠던 것들로 갚아줄게. 가장 잔인한 걸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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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귀주는 사라진 복이나(박소이)를 애타게 찾았고, 그 과정에서 도다해의 도움을 받았다.

 

더 나아가 복이나는 초능력을 이용해 복귀주의 진심을 읽었고, 두 사람은 과거의 상처를 드러내고 오해를 풀었다.

결국 복귀주는 복이나가 태어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복귀주는 도다해와 함께 있을 때 복이나가 태어난 시간에 다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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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어. 이나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꼭 되찾아야 하는 행복. 이나가 태어난 시간. 이제 그 행복으로 널 구할 차례야"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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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해는 "또 그 소리. 자꾸 뭘 구한다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 굳이 돌아가서 구하겠다는 이유가 뭔데? 대체 왜?"라며 만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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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주는 "아직도 모르겠어? 난 알겠는데. 13년이 지나서 널 만나려고. 만나서 이렇게 사랑하려고"라며 고백했다.

도다해는 "가서 귀주 씨 가족이나 지켜"라며 다그쳤고, 복귀주는 "지킬 거야. 목숨 걸고. 그 가족에 너도 포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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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에 내가 너한테 끼워준 반지. 미래의 언젠가 내가 너한테 끼워줄 반지"라며 도다해와 복씨 집안 반지를 나눠 낀 뒤 키스했다.

그러나 복만흠은 예지몽을 꾸고 엄순구에게 달려갔고, "귀주가 죽어"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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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능력 되찾은 장기용…”널 구할 차례야” 천우희에 키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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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이 천우희를 구할 수 있게 됐다. 

1일 밤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9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와 복귀주(장기용 분)의 입맞춤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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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박소이 분)가 사라진 가운데, “다른 시간에서 단서라도 찾아봐야지. 다른 시간으로는 못 돌아가?”라고 물은 다해는 “이나하고 보낸 시간 자체가 별로 없어.

 

나도 돌아가서 보고 싶은데.. 혼자 뭘 견디고 있는 건지 왜 숨었는지”라고 자책하는 귀주를 안타깝게 보다 무언가를 보고 “왔어”라며 깜짝 놀랐다.

 

미래의 귀주가 찾아온 것. “이나 학교에 있대, 체육관에. 서둘러야 한대”라는 말을 듣고 함께 이나의 학교로 달려간 두 사람은 창고에 갇힌 이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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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는 이나에게 “나도 투명인간이었어. 고등학교 때 창고에 갇혔는데 아무도 내가 거기 있는 걸 몰랐어, 근데 밖에 불이 난 거야.

 

그런데 어떤 사람이 불길을 뚫고 나를 찾아줬어. 투명한 줄 알았던 나한테도 색이 있더라고”라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찾아준 사람이 누구였어요?”라는 이나에 “글쎄?”라며 말을 아낀 다해는 “확실한 건 너한테도 있어. 불길을 뚫고라도 널 찾아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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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찾아오는 사람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 네가 들은 건 여러 겹의 마음 중에서 아주 작은 조각일 수도 있어. 잠깐 지나가는 기분 같은 거”라고 조언했다.

 

입을 열지 않는 이나에 귀주가 조바심 내자 다해는 “다그치지도 말고 차라리 눈만 봐”라고 조언했다.

 

그 말대로 귀주는 이나를 쳐다보며 ‘미안해, 너 혼자 둬서. 무서웠지? 많이 외로웠지? 지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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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어떻게 다가갈지 아빠도 어색해, 모르겠고. 그래도 노력할게. 지금부터라도 너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거야’라고 마음을 전했다. 

‘네가 태어난 날 그 시간도 꼭 되찾을 거야. 너를 처음 품에 안은 그 시간은 아빠 인생 최고의 시간이니까’라는 아빠의 마음을 들은 이나는 불쑥 “최악의 시간이겠지”라고 말했다.

 

‘설마 들려? 들리는 거야?’라며 놀란 귀주는 “들려요”라는 말에 “지금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왜 능력이 있다는 걸 말 안 했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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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는 “없어졌으면 좋겠으니까. 아빠를 잡아먹은 시간이 결국 엄마까지 잡아먹었으니까”라며 자신이 속마음을 읽고 놀란 엄마가 교통사고를 내고 사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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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에게 “이나 초능력 알고 있었지?”라고 물은 귀주는 “고마워, 덕분에 이번엔 이나를 구했네”라고 인사했다.

 

다해가 조심스레 “아까 미래에서 온 복귀주 말이야, 좀 슬퍼 보였는데”라고 전하던 찰나 귀주가 사라졌다. 이나가 태어나던 날로 다시 돌아간 것. 

현실로 돌아온 귀주는 “찾았어. 이나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꼭 되찾아야 하는 행복. 이나가 태어난 시간”이라고 전하며 “이제 그 행복으로 널 구할 차례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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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소리야? 도대체 살아있는 사람을 자꾸 왜 구한다는 건데?”라고 말을 돌린 다해는 “아직도 모르겠어? 난 알겠는데. 13년이 지나서 널 만나려고.

 

만나서 이렇게 사랑하려고”라는 말에 “그만. 가서 귀주 씨 가족이나 지켜”라며 애써 선을 그었다. 

귀주는 “지킬 거야, 목숨 걸고. 그 가족은 너도 포함이야”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는 “13년 전에 내가 너한테 끼워준 반지. 미래에 언젠가 내가 너한테 끼워줄 반지”라고 반지를 나눠 낀 후 다해에게 입을 맞췄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5347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012350000139278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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