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가 펀드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좋은 장점 세 가지
1. 펀드 대비 유지 보수가 저렴
- 장기투자를 할 때 투자비용에 대해 간과하는 투자자들이 많음
- 그러나 기간이 길수록 지불하는 비용은 수익률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침
- 초기 자금 1억 원을 매년 5퍼센트 성장하는 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 투자비용을 0.15퍼센트와 1.5퍼센트로 달리한다면 수익금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 기간을 30년으로 상정할 때 총 보수 0.15퍼센트의 비용 차감은 성과의 4.2퍼센트이지만 총보수 1.5퍼센트의 경우 성과의 35.1퍼센트가 비용으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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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펀드의 경우 해외 펀드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총 보수는 2.2퍼센트가 넘어감
-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의 운용 평균 보수는 1.2퍼센트선
- 반면에 ETF의 평균 운용보수는 0.36퍼센트
- 또한 국내 주식형 ETF는 매도할 때 내는 주식거래세 0.3퍼센트를 내지 않아도 됨
2. 투명성이 높음
- 펀드는 투자자에게 보유 주식의 거래 기록을 3개월 전 것을 보여줌
- 법적으로 3개월 전 것만 공시하도록 돼 있음
- 반면에 ETF는 자산구성 내역인 PDF를 매일 시장에 발표
- 투자자는 보유한 ETF의 구성 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 비중, 보유 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 투자자로서는 구성 종목과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음
- 펀드는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서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경우가 있음
- 반면에 ETF는 세부 투자 기업과 투자 비중까지 상세히 알 수 있어 원하는 투자처를 제대로 선별해 투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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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금성
- 펀드의 경우 환매 요청을 하면 국내는 3일, 해외는 4일이 지나야 결제가 됨
- 해외 펀드의 경우 9~12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음
- 매도가는 보통 종가로 결정
- 하지만 ETF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매도가 가능, 다른 ETF나 주식에 재투자를 할 수 있음
- 펀드는 계좌에 돈이 입금되기 전(T+3)에 투자할 수 없음
- ETF를 현금화할 경우에는 주식과 같이 영업일 기준으로 2일 후에 증권계좌에 돈이 입금됨
이 밖에도 기술의 시대에 ETF 섹터 투자가 좋은 이유를 꼽자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 이는 펀드와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음
-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의 85퍼센트 이상이 주당 가격이 3,000만~3만 원 선
- 매우 적은 소액으로도 대기업 주식이나 우량주의 투자가 가능
- 투자자가 테슬라나 텐센트에 직접 투자를 하면 수십만 원 이상이 필요
- ETF에 투자하면 적은 투자금으로 테슬라나 텐센트, 닌텐도에 투자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음
2024.01.17 - [재테크] - 부자가 되는 아홉가지 법칙
출처 |
[투자의 지도] 저자 장재창 출판 클라우드나인 발매 2021.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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