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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5회] 위하준, 스카우트된 정려원 붙잡아…"저랑 1년만 더 계시면 안 되냐" [종합]

bling7004 2024. 5. 26. 00:53
'졸업' 위하준, 스카우트된 정려원 붙잡아…"저랑 1년만 더 계시면 안 되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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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이 서정연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정려원을 붙잡았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가 이시우(차강윤)의 도움으로 희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말 특강반을 개강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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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혜진과 이준호의 무료 강의를 들은 유일한 학생은 희원고등학교 전교 1등인 이시우였다.

 

최형선(서정연)은 이시우가 서혜진과 이준호의 수업을 듣고 학원을 옮기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을 알았고, 서혜진에게 연락해 학원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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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선은 서혜진은 비어있는 부원장실로 데려갔고, "부원장실이에요.

 

원하는 건 거의 다 이뤘는데 이 방주인만은 아직 못 찾았어요. 몇 년에 걸쳐 찾던 방주인을 오늘 이렇게 모셨고"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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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선은 "강의력이나 자료 수준, 학생 관리 능력. 이런 것들에 다 훌륭한 분들은 많아요.

 

제가 눈여겨본 건 기획력과 대담함 그겁니다"라며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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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은 웃음을 터트렸고, "시우가 움직인 모양이네요. 그것도 친구들이랑 같이"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후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최형선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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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어떻게 하면 안 가실 수 있어요? 최선국어. 저 더는 더 이상 엉뚱한 제안 같은 거 안 할게요.

 

찬영고 100명 데려오라면 데려오고 희원고 100명으로 불리라면 불리고 최선국어가 제시한 것보다 훨씬 더 벌게 해드릴게요"라며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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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뭐 당장은 안 되겠지만 제가 진짜 열심히 해서 선생님 반 더 크게 만들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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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1년만 더 계시면 안 돼요?"라며 사정했고, 서혜진은 "너 강남에 빌딩 세워야겠다며. 근데 애들 불려서 나를 준다고?"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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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그러니까 저도 투자하는 셈이에요. 저 그냥 딱 1년만 더 쌤한테 배울게요"라며 부탁했고, 서혜진은 "고맙긴 한데 일단 네 약속엔 담보가 없잖아"라며 못박았다.

이준호는 "그냥 믿어 보세요. 저 뭐든 할 수 있는 애라 그러셨잖아요. 자 일단 희원고 개강하고 나면 학원 태도는 다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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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은 쌤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제가 뭐든 할게요. 잠 안 자고 교재 만들라면 만들고 애들 성적 무조건 올려"라며 설득했다.

서혜진은 "너 약속할 수 있어? 진짜 애들 불리는 대로 다 나 줄 거야?"라며 질문했고, 이준호는 "네. 근데 1년 만이에요. 그다음부터는 다 내 거"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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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시우는 기말 특강 상담을 받기 위해 대치체이스를 찾았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혼자 들어가 봐. 네 첫 제자야.

 

'잘 꼬셔 봐야지', '개강해야지' 같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첫 제자가 주는 감동 다 누리고 와"라며 배려했다.

이준호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시우와 상담을 마쳤고, 학원 사람들에게 희원고 학생들이 등록을 하러 온다고 전했다.

 

 

"계약서 쓰고 함께 일하자"...'졸업' 서정연, 정려원에 파격 제안 "그 어느 대형 학원 못지 않게 만들 것" [종합]

 

'졸업’에서 정려원이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25일 tvN 드라마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이 최선 국어로부터 파격 제안을 받았다.

 

김현탁(김종태)는 서혜진과 이준호를 불렀고, “서혜진 팀장은 수업을 줄이고 강북관 TF팀을 맡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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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탁을 만난 뒤 이준호는 서혜진에 “갑자기 무슨 TF?”라며 황당해했고, 서혜진은 “내 수업 중 일부를 떼서 널 줄 거다 찬영고 2학년.

 

1학년은 최선 국어가 얼마나 잘라갈지 모르니까. 나 빈손으로 내보내려고”라며 학원의 뜻을 파악했다. 

 

이시우가 무료 강의에서 받아온 자료와 필기를 받아 본 최형선은 위기감을 느끼며 이시우와 면담을 강행했다.

 

이시우는 “저는 사실 국어를 별로 안 좋아한다. 문법 같은 건 공식이 있으니까 어렵지 않은데 문학은 잘 모르겠어서 무조건 외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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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늘 불안했다. 국어를 좋아해서 잘 하는 애들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국어는 뜬구름 잡는 것 같은 과목이라 싫어했는데, 어제 수업 들으니 제가 왜 국어를 싫어했는데 알 것 같더라”며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가 훌륭했음을 고백했다. 

이시우는 끝내 “학원을 옮겨볼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고, 최형선은 “서운한데, 다른 친구들에게도 말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최형선은 서혜진을 부원장실로 불렀다. 그는 “원하는 걸 다 얻었지만, 이 방 주인은 아직 못 찾았다”며 “내년 강의 계약서 썼나? 나랑 쓰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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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하는 계약 비율 맞춰드릴 수 있다. 잡일에 신경 쓰지 않도록 훌륭한 조교 선생님 붙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서혜진은 “저를 너무 과대평가한 건 아니냐”며 선뜻 나서지 않았다. 

최형선은 “난 남편이나 아이도 없이 인생의 황혼기를 맞았다. 창립자로서 마지막까지 안정적 수입과 존경을 유지하면서 멋지게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려면 이 학원을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이어받아 줘야 한다. 서혜진 선생님이 최선 국어에 합류한다면 어느 대형 학원 못지않은 학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약정서를 내밀었다. 

차소영(황은후)을 찾은 서혜진은 “무료 강의 만들기 전과 후의 내가 달라진 것 같다”면서 “그 약정서에 내가 원하는 조건 넣고 옮기는 거, 지금 학원에 침 뱉고 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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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근데 왜 발이 안 떨어지지? 다시 그 전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 지금까지 받았던 제안 중 가장 파격적이지만”이라며 망설였다. 

이준호도 “1년만 같이 있어 달라. 어떻게 하면 최선 국어 안 가실 수 있냐”면서 “제가 찬영고 100명으로 늘리고 희원고 학생 100명을 데려오겠다. 최선 국어보다 훨씬 더 많이 벌게 해드리겠다”고 설득했다. 

 

서혜진은 “너 강남에 빌딩 산다며? 근데 애들 불려서 날 준다고? 고맙긴 한데 네 약속엔 담보가 없잖아”라고 말하면서도 “너 약속할 수 있어? 진짜 학생 불리는 대로 다 나 줄거야?”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대신 1년 만이다. 그 다음부터는 다 내 거”라고 말했다. 

 

tvN 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2621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9896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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