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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박소현 "52세 내 나이의 절반을 방영해"('세상에 이런일이')[Oh!쎈 리뷰]

bling7004 2024. 5. 26. 01:25
'막방' 박소현 "52세 내 나이의 절반을 방영해"('세상에 이런일이')[Oh!쎈 리뷰]

 

세상에 이런일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박소현이 종영 소감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영 26년 만에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된 SBS 예능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4MC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10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종영 소식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임성훈은 "꿈을 꾸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그간의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를 돌아볼 것"이라며 덤덤한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박소현은 “제 인생의 절반인 기간이다. 제 가족 외에 가장 오래 뵌 분이 임성훈 선생님이다”라면서 “28살 신인 때 시작해 26년이 꼭 흘렀다. 제 나이의 절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100회 때만 해도 파티였다. 어떻게 우리가 100회를 할 줄 몰랐다. 그런데 100회, 1000회를 넘어서 26년이나 맞이했다”라면서 그저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 26년 만 휴지기 마지막 녹화에 결국 눈물

 

세상에 이런일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한 방송인 임성훈이 휴지기를 앞둔 마지막 방송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는 휴지기를 앞두고 지난 26년 방송시간을 돌아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이날 임성훈은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묻는 질문에 “2016년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던 이야기를 들어서 캐나다에 가야했는데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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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머니께서 ‘세상에 이런 일이’의 팬이었는데 항상 ‘방송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셨던 생각이 나서 녹화를 했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갈비뼈 골절로 부상을 입었을 때 이를 부여잡고 방송을 했다”며 “그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제겐 애정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소현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임성훈 선생님과 진행한 것 자체가 영광이고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 이런일이

이에 임성훈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 싶다.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와 감동과 재미를 준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과 26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애써주신 제작진과 작가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26년 동안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올 초 폐지설이 돌았으나, SBS 측은 잠시 휴지기를 갖는 것이며 파리올림픽 이후 재정비해 돌아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후속으로는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다음 달 1일부터 방송된다.

 

 

모친상에도 지킨 '세상에 이런 일이'…26년 역사 속 눈물의 종영 [종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6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임성훈은 "오늘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6주년이자 저희 MC 넷이 하는 마지막 방송"이라 밝게 인사했고 박소현 역시 "26년,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다.

세상에 이런일이

가족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함께 한 유일한 분"이라며 가리켰다. 이날은 지난 26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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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은 "26년이라는 세월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꿈같이 지나갔다"고 밝혔고 박소현은 "28살에 시작했는데 인생의 절반이더라"라고 떠올렸다.

임성훈은 "1년이나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깜짝 놀랄 만한 아이템이 얼마나 있을까 했다"고 솔직히 밝혔고 박소현도 "100회 때도 잔치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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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끌고 왔지 했는데 26년이 올 거라는 게 상상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끼가 충만했던 국악신동 김태연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가 됐고 암벽 천재 서채현은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가 됐다.



MC로서 힘들었던 순간도 떠올렸다. 임성훈은 "2016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캐나다에 계셨는데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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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순간포착' 팬이었는데 제 1번이 방송이라는 생각이 나서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소현 역시 갈비뼈 골절 부상투혼을 펼쳤다. 박소현은 "불가능한 상황이어었는데도 방송을 할 정도로 애정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임성훈은 "박소현 씨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박소현씨가 결혼을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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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소현아 고마워"라며 박소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결국 눈물을 훔쳤다.

박소현 역시 "최고의 사수를 만나 엄청 빨리 성장하고 즐겁게 회사생활을 한 것"이라며 임성훈에게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딘딘은 "많은 국민들에게 웃음도 줬고 기쁨도 줬고 많은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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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 감사했다"고 밝혔고 박소현은 "실감이 안 난다. 제 인생에 최고의 선물이고 너무나 큰 영광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터줏대감 임성훈은 "순간포착이 가족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 감동을 줘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구나 싶다. 26년 동안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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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525n09360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5252331003&sec_id=540201&pt=nv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5-25/20240525010017371002452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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