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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16회] 지현우, ♥임수향 전신 수술·기억 상실 탓에 못 알아봤다 (종합)

bling7004 2024. 5. 12. 22:27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전신 수술·기억 상실 탓에 못 알아봤다 [종합]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6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이 2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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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도라는 성 상납 의혹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비난당했고, 끝내 바다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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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라는 육지로 떠밀려 나왔고, 이순정(이주실)은 치매 증세 탓에 박도라를 자신의 손녀 김지영으로 착각했다.

이순정은 박도라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박도라는 전신 재건 수술을 받았다. 박도라는 2년 동안 이순정의 식당 일을 도우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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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고필승은 박도라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고, 일에 매달려 드라마 감독으로 성공했다.

 

특히 고필승은 박도라가 사는 마을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다. 고필승과 박도라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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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라는 촬영 현장을 구경하다 설렘을 느꼈고, 자신도 드라마 촬영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박도라는 우연히 촬영에 투입될 강아지가 교통사고 때문에 늦게 도착한다는 말을 들었다.

 

박도라는 강아지를 구해오겠다고 나섰고, 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촬영이 무사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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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조감독은 고필승에게 막내 스태프가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조감독은 박도라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고, 박도라는 "지금 방금 저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저한테 드라마 촬영 일하는 걸 도와달라고요?"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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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도라는 스태프로 일했고, 고필승은 "그 할머니 손녀 일 잘하네. 싹싹하고"라며 흡족해했다. 조감독은 "김지영 씨예요. 이름이"라며 귀띔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도라는 촬영팀이 서울로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아쉬워했고, 이순정 앞에서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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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감독이 나타났고, "김지영 씨 여기 있었네요. 지영 씨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일한 건 김지영 씨 계좌로 입금될 거예요. 우리 촬영팀은 지금 출발하는데 혹시 저희랑 계속 일할 생각 있으세요? 우리는 지영 씨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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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라는 "정말요? 시켜만 주시면 어디든 가서 다 할게요"라며 기뻐했고, 조감독은 "그럼 서울 언제 올 수 있는지 바로 연락 주세요"라며 당부했다.

 

그러나 박도라는 이순정을 바라보다 "내가 어째 할머니 생각을 못했을까. 아니야. 할머니. 나는 안 가. 서울 안 가.

 

내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구먼. 생각해 보니까 그쪽 일은 엄청 힘들더라고. 서울은 나랑 안 맞아"라며 진심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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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은 "너 그 일하고 싶다고 눈물까지 흘렸으면서. 이 할미 걱정하지 말고 서울로 가. 이 할미 돈 있어.

 

이 할미가 너 방 얻어줄 수 있는 돈 있다니께. 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라며 응원했고, 박도라는 "내가 할머니 혼자 두고 어떻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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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가끔씩 머리에 꽃 꽂고 노래 부르는데 그러다가 밖에 싸돌아다니다가 집에 못 찾아오면 어떡해요"라며 걱정했다.

 

이순정은 "별 걱정을 다한다. 여기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내 보호자인데 뭐"라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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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도라는 서울로 상경했고, 방송국에서 고필승과 함께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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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현우, '기억상실' 임수향과 재회했지만 못 알아봐('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알아보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기억을 잃은 박도라(임수향 분)가 기억을 잃고 '김지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라는 바닷가에 쓰러진 채 한 할머니에게 발견됐다. 긴 수술 끝에 목숨을 건진 도라는 얼굴도 바뀌고, 기억도 잃은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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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의 죽음으로 동생 도준(이상준 분)은 가족과 인연을 끊었다. 백미자(차화연 분)은 공금횡령, 사기죄로 체포되어 죗값을 치르게 됐다.


고필승(지현우 분)은 도라의 명예회복을 위해 성상납 논란을 일으킨 재연 배우를 설득했지만, 그가 도망치며 좌절을 맛봤다.

 

도라가 떠난 바다에 찾아온 필승은 "너는 살고 싶다고 날 찾았는데.. 미안하다"면서 눈물로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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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도라는 김지영의 이름으로 바닷가 생활에 적응했다.

 

전보다 밝고 명랑하게 할머니와 가게를 하며 생활을 꾸려갔다. 필승은 미친 것처럼 일에 집중해 스타PD가 됐다.


필승은 도라가 있는 동네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다. 우연히 드라마 촬영장을 본 도라는 "촬영장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며 두근거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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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과 작업 중인 배우 차봉수(강성민 분)는 촬영 후 저녁 술자리에서 "얼굴 내놓고 사는 연예인의 삶은, 뭐 하나만 잘못하면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죽이지 못해 안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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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세상 사람들이 도라를 얼마나 싫어했냐. 도라는 세상 사람들이 죽인 거다. 도라 죽기 전에 얼마나 외로웠을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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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도 어둑한 바다에서 도라를 그리워했다. 그때 낙지 잡던 도라가 얼굴을 불쑥 내밀더니 "여기 유명한 물귀신이 있다"고 필승을 놀렸다.

 

바로 앞에서 얼굴을 마주했지만, 필승은 얼굴이 달라진 도라를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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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도라를 위해 할머니가 스태프에게 말을 전했고, 운 좋게 자리가 비며 촬영 일을 하게 됐다.

 

싹싹하고 명랑하게 일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던 도라는 "서울에 올라가서도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기뻐했다.

 

그러나 곧 할머니 걱정에 꿈을 포기하려 했지만, 할머니는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면서 눈물 흘리는 도라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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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를 죽음으로 몰고간 공진단(고윤 분)은 처녀귀신 된 도라의 악몽을 꿨고, 무당을 찾아가 "네가 죽을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 했다"며 소리쳤다.

 

출소한 미자는 도라를 벼랑 끝으로 몰고, 죽음으로 몰아 간 진단에게 "우리 집 풍비박산 내놓고 너는 잘 살 줄 알았냐"며 경고했다.


한편, 도라는 김지영으로 필승과 함께 방송국에서 일하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8283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124154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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