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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마지막회] 김하늘♥연우진, 3년만 재회 엔딩…장승조=교도소行 16회 결말 엔딩 최종회 종합

bling7004 2024. 5. 8. 00:57
김하늘♥연우진, 3년만 재회 엔딩…
장승조=교도소行 (멱살한번)[종합]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과 연우진이 3년 만에 재회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마지막 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의 3년 뒤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인의 살인죄와 아버지(정웅인)의 시신 유기를 자백한 설우재(장승조)는 유치장에 수감됐고, 설우재의 요청으로 서정원은 설우재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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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재는 서정원에게 "나 갇혀 있는 거 보고 아무렇지 않았으면 서운했을 텐데"라고 말하더니 자신의 뺑소니 영상을 방송에 틀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설우재는 서정원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시아버지라는 걸 단독 특종으로 터뜨려야 아버지인 설판호의 상벽에 금이 갈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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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재는 앞서 김태헌(연우진)에게 설판호의 지문이 남은 헤드라이트 파편과 살인 자백 음성 파일을 전달했다.
 
서정원은 방송국장을 찾아가 특별 생방송 편성을 받았고, 설판호는 이를 막지 못한 채 방송은 송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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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설우재를 찾아간 서정원은 설판호의 자진 출석 소식, 사건 당일 트럭 추돌 사고는 모형택의 수사 기록 조작이라는 실무관의 폭로를 전했다.

이어 살 집을 구했다는 서정원의 말에 설우재는 "꿈에 새가 나왔다. 날개가 부러졌는데 어느 순간 다친 게 다 나았는지 훨훨 날아갔다"고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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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재는 "그 새가 너라는 걸 깨달았다.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서 너의 날개를 다 부러뜨렸구나"라고 후회하더니 자신의 서재에 있는 이혼 서류 제출을 부탁했다.

계속해서 설우재는 사건 이후 모든 게 가짜인 것처럼 살았고, 유일한 진짜는 서정원뿐이었으며 본인을 잊고 살라는 마지막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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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서정원은 "더이상 후회는 안 한다. 즐거웠던 순간도 있었고, 혼자였던 인생에 가족이 생겨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라는 선물도 가졌다"고 말하며 아이가 태어나면 보여주러 올 것을 약속했다.
 
다음 장면에서 김태헌을 만난 서정원은 내일 서울, 정확히는 김태헌을 떠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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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태헌은 "사귀자고, 좋아한다고 안 할 테니까 멀리서라도 가끔 볼 수 있게만 해줘. 떠나지만 말아줘"라고 애원했다.

서정원은 더이상 척하면서 살기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김태헌의 말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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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설판호는 1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판결 받았고 아이와 함께 교도소를 찾은 서정원에게 설우재는 사과했다.

서울에서 강인한(정인기)을 만난 서정원은 계속되는 스카우트 제안에 결국 방송국으로 복귀했고, 회의 중 경찰이 흉기 난동으로 중태에 빠졌다는 기사에 김태헌인 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기사는 오보였고, 병원에서 서정원과 김태헌은 재회했다. 김태헌은 "우리 잘될 것 같지 않아?"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저는 살인자입니다” 갑작스러운 장승조 자백과 폭로로 나락 떨어지는 정웅인
 
설우재가 14년 전 뺑소니 사고와 아버지 설판호의 시신 유기 범행을 세상에 알렸다.
 
서정원(김하늘)은 아버지 서상견이 남긴 설우재(장승조)의 뺑소니 사고 영상을 발견하고 남편 우재와 시아버지 설판호(정웅인)가 14년 동안 감추고 있던 진실을 깨닫는다.
 
정원은 우재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아버지 서상견의 죽음에 시아버지가 연루된 일에 대해 묻는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우재는 가장 아끼는 정원이 자신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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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그룹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회장 판호는 아들 우재를 수상자로 내세웠다. 축하 속에 시상대에 오른 우재는 “저는 살인자입니다.”라며 14년 전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우재는 “제가 뺑소니 사고로 이나리를 죽였고 제 아버지가 시신을 무언산에 유기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폭로로 시상식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현장에 자리한 기자들은 서둘러 특종을 전송하기 시작했다.
 
2009년 12월 24일 우재는 밤길에 차를 몰다가 여자친구 이나리를 치어 숨지게 했다. 119에 사고를 신고하던 우재는 감옥에 간다는 두려움에 전화를 끊었고 시신을 차에 태워 판호에게 도움을 구했다. 
 
판호는 추진 중인 무안 리조트 사업에 우재의 사고가 큰 리스크가 될 것을 우려했고 결국 시신을 유기하기로 결심한다. 판호는 밤새 땅을 파 무언산에 이나리의 시신을 유기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죄의 대물림 끊어내기 위해 정웅인이 감춰둔 증거물 제출하는 장승조

 

이나리 살인에 감춰졌던 모든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업경영대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오른 설우재(장승조)는 “제가 뺑소니 사고로 이나리를 죽였고 제 아버지가 시신을 무언산에 유기했습니다.”라는 폭로로 시상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현장에 자리한 기자들은 서둘러 특종을 전송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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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 우재는 밤길에 차를 몰다가 여자친구 이나리를 치어 숨지게 했다. 119에 사고를 신고하던 우재는 감옥에 간다는 두려움에 전화를 끊었고 시신을 차에 태워 설판호(정웅인)에게 도움을 구했다. 
 
판호는 추진 중인 무안 리조트 사업에 우재의 사고가 큰 리스크가 될 것을 우려했고 결국 시신을 유기하기로 결심한다. 판호는 밤새 땅을 파 무언산에 이나리의 시신을 유기했다. 
 
우재는 덤덤하게 뺑소니와 시신 유기 범행을 털어놨고 최근 무언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이 자신이 죽인 이나리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나리 유골과 함께 발견된 이바른(서범준)의 시신이 판호가 공비서(정호빈)에 사주한 살인 교사에 의한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판호는 우재의 배신에 당황하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우재는 “그날의 죄 때문에 더 큰 죄가 독처럼 퍼지게 된 겁니다. 안 그래요 아버지?”라며 묵비권을 고집하는 판호를 도발했다.
 
우재의 부탁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김태헌(연우진)은 현장에서 우재를 긴급 체포했다.
 
우재는 체포에 순순히 협조했고 자신을 향해 플래시를 터트리는 언론을 향해 “2009년의 죄를 2024년에서야 밝히게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내 뺑소니 영상 생방송으로 틀어줘” 장승조 부탁에 마지막 생방송 준비하는 김하늘

 

서정원이 생방송을 통해 설판호 회장의 살인 교사 범행을 폭로했다.
 
설우재(장승조)는 언론 앞에서 덤덤하게 뺑소니와 시신 유기 범행을 털어놨고 최근 무언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이 자신이 죽인 이나리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나리 유골과 함께 발견된 이바른(서범준)의 시신이 설판호(정웅인)가 공비서(정호빈)에 사주한 살인 교사에 의한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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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호는 우재의 배신에 당황하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우재는 “그날의 죄 때문에 더 큰 죄가 독처럼 퍼지게 된 겁니다. 안 그래요 아버지?”라며 묵비권을 고집하는 판호를 도발했다.
 
우재의 부탁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김태헌(연우진)은 현장에서 우재를 긴급 체포했다. 우재는 체포에 순순히 협조했고 자신을 향해 플래시를 터트리는 언론을 향해 “2009년의 죄를 2024년에서야 밝히게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구속된 우재는 서정원(김하늘)에 뜻밖의 부탁을 전했다. “아버님이 찍으셨던 내 뺑소니 영상 방송에 틀어줘. 네 아버지를 시아버지가 죽였다는 걸 특종으로 터트려줘. 그렇게 해야 아버지의 견고한 성에 금이 갈 거야.”

 

정원은 “난 이미 퇴직했고 프로그램도 폐지됐어.”라고 답했지만 우재는 “퇴직한 기자가 방송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 방송에 틀 수 있는 아버지 육성 파일 김태헌 형사한테 줬어.”라며 정원을 설득했다.
 
방송국 국장을 찾아간 정원은 아버지가 찍은 뺑소니 사고 영상과 살인교사를 인정하는 설판호(정웅인) 회장의 음성 녹취록을 공개하며 특별 생방송 편성을 요구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6380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4829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4834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483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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