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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챔스 4강 첫판서 레알과 2-2무승부...김민재 동점골 PK 헌납 챔피언스리그

bling7004 2024. 5. 1. 12:30
뮌헨, 챔스 4강 첫판서
레알과 2-2무승부...
김민재 동점골 PK 헌납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홈 앤드 어웨이) 첫판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비겼다.

 

챔스 챔피언스리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뮌헨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장소를 옮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차전 원정경기를 벌인다. 2차전에서 이긴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뮌헨 상대 챔피언스리그 최근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뮌헨이 이 대회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건 2011~12시즌 대회 준결승 1차전(2-1 승)이 마지막으로, 12년 전 일이다.

 

시즌 후반기 들어 백업 선수로 밀린 김민재는 마테이스더리흐트의 부상으로 모처럼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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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건 라치오(이탈리아)와 16강 1차전 이후 2달, 4경기 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59분을 소화한 지난달 21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이후 2경기 만이다.

 

그러나 김민재에겐 악몽 같은 경기였다. 

 

김민재는 뮌헨이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어 넘어뜨리는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고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0-0으로 맞선 전반 24분엔 비니시우스를 놓쳐 선제골을 내줬다.


 

김민재, 챔스 4강서 실책 연발...

감독 “너무 탐욕스러운 수비”

 

김민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실책을 연발했다. 소속팀 감독은 “너무 탐욕스러운 수비였다”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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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2실점을 내주는 최악의 수비를 펼쳤다.

 

전반에는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에게 일대일 찬스를 내주면서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를 발을 걸어 넘어트리면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뮌헨은 홈 승리로 기분 좋게 2차전으로 향할 수 있었지만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기 들어 주전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경쟁자 마테우스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져 중요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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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16강전 이후 약 2달만. 그러나 뼈 아픈 실책으로 비판에 직면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김민재는 수비할 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공을 따낼 수 있을 땐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선 안 된다”면서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 너무 쉽게만 생각한다.

 

그래서는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말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라커룸에서도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한다.

 

골닷컴은 10점 만점 중 2점을 김민재에게 부여했다. “세리에A를 지배했던 과거 모습의 ‘짝퉁’으로밖에 안 보인다”라고 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면 기사에 ‘김민재 대참사(Kim Katastrophe)’라고 썼다. 빌트는 “김민재가 두 번의 치명적인 실수로 뮌헨이 더 나은 위치에서 2차전을 치르는 것을 막았다”고 했다.

 

유럽 진출한 뒤 튀르키예, 이탈리아에서 승승장구만 거듭하던 김민재에게는 가장 큰 시련의 밤이다.


 

김민재 결정적 실책 뮌헨,

챔스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에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결정적인 실책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챔스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1일)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건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해 동점골로 이어지는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후반기 들어 주전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져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16강전 이후 약 2달, 4경기 만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4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뮌헨은 후반 8분 르로이 자네가 동점골을 넣으며 따라붙었고, 4분 뒤에는 무시알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뮌헨은 한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내일(2일)새벽 4시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367 https://www.chosun.com/sports/world-football/2024/05/01/2MFMAU6OC5CF3NAIER2CT5J7P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53216&ref=A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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