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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59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 샌프란시스코는 0-4 패배

bling7004 2024. 5. 1. 12:48
이정후,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5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1번 타자 이정후(25)가 4개의 범타를 치며 침묵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108타수 28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USA투데이=연합뉴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보스턴 선발 쿠퍼 크리스웰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범타를 쳤다.

 

4회 두 번째 타석도 비슷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다시 낮은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렸고, 타구는 또다시 1루 땅볼로 이어졌다.

 

0-4로 뒤진 6회초 1사 1루 기회에선 보스턴 두 번째 투수 브레넌 베르나르디노에게 당했다.

 

가운데 몰린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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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은 아쉬웠다. 이정후는 0-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저스틴 슬래튼의 몸쪽 높은 컷패스트볼을 정확하게 타격했으나 오른쪽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4안타의 빈타를 기록하며 0-4로 완패했다.


 

이정후, 보스턴전 무안타 침묵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59로 하락
4안타 빈공 샌프란시스코, 0-4 패배

 

이정후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안타 행진을 멈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9(108타수 2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투수 크리스웰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체인지업을 노렸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지고 있던 4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이번에도 1루 땅볼을 쳐 아웃됐다.

 

이후에도 이정후는 6회 중견수 뜬공, 9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하고 4안타에 그치며 0-4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6패째(14승)를 당했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보스턴은 3연승에 성공하며 17승 1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지켰다.

보스턴은 선발 크리스웰이 5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석에선 1번 중견수 재런 듀란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게 안 넘어가다니' 이정후,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샌프란시스코는 0-4 패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3'에서 마감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로 떨어졌다.

 

이정후


경기 내내 안타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0-4로 패배하면서 시즌 성적 14승16패가 됐다.

 

3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17승13패를 만들었다. 쿠퍼 크리스웰(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로건 웹은 3⅔이닝 9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정후

보스턴 원정을 떠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중견수)-맷 채프먼(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보스턴은 재런 듀란(중견수)-라파엘 데버스(3루수)-타일러 오닐(지명타자)-윌리어 아브레우(우익수)-롭 레프스나이더(좌익수)-

 

엠마누엘 발데스(2루수)-개럿 쿠퍼(1루수)-리즈 맥과이어(포수)-세단 라파엘라(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로 보스턴 선발 크리스웰을 괴롭혔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와 5구 볼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풀카운트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6구 체인지업을 건드려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 볼을 지켜봤고,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번에도 결과는 1루수 땅볼.

팀이 0-4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루에서 보스턴 좌완 브레넌 버나디노를 만난 이정후는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파울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3구 커브를 참아낸 뒤 4구 싱커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듀란이 타구를 잡아냈다.

 


아쉬움이 남는 건 9회초 마지막 타석이었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저스틴 슬레이튼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커터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오른쪽으로 뻗어갔지만, 워닝트랙까지 뛰어간 우익수 아브레우가 담장 앞에서 공을 잡았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0마일(약 161km), 비거리는 377피트(약 115m)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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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계 분석 시스템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타구는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장 중 무려 26개 구장에서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타구였다.

 

하지만 보스턴의 펜웨이파크를 비롯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카우프먼 스타디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오클랜드 콜리세움,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셔널스파크에선 홈런이 되지 않는 타구였다.

 

이정후로선 마지막 타석에서 이튿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이정후


이정후가 네 타석 동안 이렇다 할 결과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타선도 고전했다.

 

선발 웹은 1회말 레프스나이더의 1타점 적시타, 2회말 듀란의 1타점 적시타, 3회말 레프스나이더의 1타점 적시타로 3이닝 연속으로 실점했다.

 

4회말엔 2사 3루에서 아브레우에게 1타점 3루타를 얻어맞았고, 결국 웹은 4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뒤이어 올라온 불펜투수들은 추가 실점 없이 격차를 유지했지만, 타선이 9회초까지 1점도 뽑지 못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은 2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로, 보스턴은 우완 커터 크로포드를 선발로 내세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1042000007?input=1195m https://www.news1.kr/articles/5402533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394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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