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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 김하늘, 서범준 사망에 오열...정호빈 진범이었나 시청률 2.4%

bling7004 2024. 4. 30. 09:36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오열, 장승조 의심↑
…시청률 2.4%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정호빈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3회에서는 이바른(서범준 분)이 누나 이나리(이다연 분)의 백골 사체가 묻힌 무언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이나리를 차에 치여 죽인 진짜 범인이 설우재(장승조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재는 아버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곧 태어날 아이를 살인자의 자식으로 낙인찍히게 할 순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죄를 숨기겠다고 다짐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봉토 공장 화재 사건 추모 공연 당시 인파 속에 우재를 발견한 나리의 동생 바른은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바른은 외진 무언산에서 나리가 생전 좋아하던 바나나 우유를 땅에 뿌린 뒤 눈물을 흘리는 우재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 그가 서 있던 땅을 파보기로 했다.
 
진실을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땅을 파던 바른은 흙 속에서 유골을 발견, 누나의 시신이 이곳에 묻혔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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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바른의 목을 졸라 죽여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는 근처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나자 바른의 시신을 산에 둔 채 달아나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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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은 무언시 형사로부터 산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은 뒤 급히 무언산으로 달려갔다.
 
폴리스 라인이 쳐진 현장에서 백골 사체와 들것에 실린 바른의 시신을 발견한 태헌은 이나리를 묻은 자가 바른까지 살해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바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원은 바른이 살해당한 시각 우재가 호텔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도헀다.
 
이어 그녀는 우재를 찾아가 유윤영(한채아 분)이 남긴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현장 영상 속 남자가 아빠를 죽인 살해범과 동일 인물이라며 사건 당시 어디에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우재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며 당시 입원해 있던 정신병원 병원장과 직접 통화해 알리바이를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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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태헌은 정원, 우재와 함께 이바른의 시신과 이나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된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
 
1월 10일에 이나리가 묻힌 장소에 왔던 사실을 함구하고 있던 우재는 정원이 진실을 알게 될까 불안함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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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은 정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바른의 생전 모습이 담긴 무언산 경비초소 CCTV 녹화 기록을 보여주며 우재를 코너로 몰았다.
 
태헌은 예상 못한 영상에도 꿈쩍 않는 우재에게 "이날 이바른이 쫓은 남자가 넌지 아닌지 죽어라 한 번 파볼게“라고 팽팽하게 맞서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정원은 태헌에게 다가가 자신의 아버지와 차은새, 이나리, 이바른을 죽인 범인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차은새 살해 현장 영상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태헌이 영상 속 남자가 든 회오리 문양의 칼이 공 비서의 것임을 알아채는 ‘충격 엔딩’은 안방극장에 공포의 전율을 일으켰다.
 
베일에 가려졌던 살인사건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태헌이 과연 그의 범행 사실을 밝혀낼지, 또 공 비서가 어떤 이유로 정원의 아버지부터 차은새까지 살해하게 된 것인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뺑소니 사고, 대국민 자작극...
각자 약점 잡은 윤제문
+정웅인 팽팽한 기싸움

 
 

서로의 치명적인 약점을 손에 쥔 모형택과 설판호가 아슬아슬한 공조를 이어갔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태헌(연우진)이 14년 전 무언 봉토 공장 화재 사고 당시 119 신고 기록을 수집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모형택(윤제문)은 인맥을 동원해 자료를 입수한다.
 
신고 녹취 음성을 확인한 형택은 무진 그룹 회장 설판호(정웅인)를 찾아가 설우재(장승조)의 신고 녹취록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사색이 된 판호의 반응에서 형택은 무진 그룹을 좌지우지할 약점을 잡게 됐다는 걸 확신했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우세를 달리고 있던 형택은 무진그룹을 압박해 난항에 부딪혔던 리조트 사업을 밀어붙일 계획을 세웠다.
 
며칠 뒤 판호를 찾아간 형택은 무진 그룹에서 추진 중인 리조트 개발을 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개발 이익 49%를 요구했다.
 
이어 “화재 사고 났던 날 자네 차 헤드라이트가 형편없이 깨져 있더라고. 사고를 낸 게 자네야 아들이야?”라며 14년 전 이나리 뺑소니 사고를 언급했다.
 
판호는 “홍기사가 내 아들을 태우고 오다가 친구를 치었어.”라고 둘러댔고 이에 형택은 “내가 한번 홍기사를 만나봐야겠네.”라며 판호의 반응을 살폈다.
 
판호는 얼마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홍기사의 소식을 전했다.
 
형택은 “자네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잘 따져보도록 해.”라며 판호에 경고했고 그제야 판호는 “자네 명치 흉터 한박사한테 3주 전에 치료받았다던데?”라며 대국민 자작극을 벌인 형택에 반격을 시작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평생을 숨겼던
14년 전 뺑소니 사고

 
 

설우재가 14년 전 뺑소니 사고로 살해한 이나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설우재(장승조)는 14년 전, 모종의 사건 이후로 평생을 불안감 속에 빠져 살았다.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 결심을 하고 바닷가를 찾았던 그날, 우연히 서정원(김하늘)을 만나며 연인이 됐고 우재는 정원 덕분에 삶을 살아갈 이유를 찾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결혼 후 정원은 시사 고발 프로그램 메인 기자로서 승승장구했고 정원이 바빠지자 우재의 정서는 다시 불안해졌다.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여배우 차은새(한지은)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를 고등학교 동창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유윤영(한채아)에게 발각당한다.

 

어렸을 때부터 우재에 집착한 윤영은 불륜을 약점 삼아 우재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프로로폴을 우재에게 불법 처방하며 새로운 약점까지 만들었다.
 
앞뒤 가리지 않고 폭주하던 윤영은 정원에게 진짜 범인은 우재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데이터를 남기고 죽음을 맞았다. 
 
영상 속에는 차은새를 죽인 진범의 모습이 찍혀있었다.
 
진범이 사용한 칼집 문양이 과거 아버지를 죽인 괴한의 것과 같다는 걸 확인한 정원은 큰 충격을 받았고 진범의 인상착의가 우재와 비슷하다는 걸 확인하고 몰래 우재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정원의 후배 이바른(서범준)은 우재를 미행했고 무언산 한복판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우재를 몰래 지켜봤다.
 
산길을 벗어난 우재는 땅에 바나나우유를 뿌리며 오열했다. 우재가 떠난 뒤 땅을 파보던 바른은 친누나 이나리의 백골 사제를 발견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년 만에 재회한 누나 유골
눈앞에 두고 괴한에
살해당하는 서범준

 
 

서정원의 후배이자 이나리의 친동생 이바른이 괴한에 습격받아 살해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남편 설우재(장승조)의 불륜을 알게 된 서정원(김하늘)은 이혼을 결심했지만 시아버지이자 무진그룹 회장 설판호(정웅인)의 반대에 부딪힌다.
 
판호는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정원을 압박했고 결국 정원은 우재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내보낸다.
 
과거 정원의 연인이었던 김태헌(연우진)형사는 정원과 함께 차은새(한지은)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수사 과정에서 태헌은 정원에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고 정원에 정식으로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태헌에게 마음이 기운 정원은 우재와 시댁에 이혼을 통보하고 본격적인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이때, 정원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우재는 아이를 위해 이혼을 재고해달라 사정한다.

 

 
아이에 발목 잡히기 싫었던 정원은 수술을 결심했지만 결국 아이를 선택하며 이혼을 보류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태헌은 정원에 또 한 번 배신 당했다는 사실에 폭발한다.
 
정원의 후배 이바른(서범준)이 무언산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태헌은 정원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섰다.
 
봉토 공장 추모식 참석을 위해 무언에 내려와 있었던 우재도 정원을 따라 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정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태헌은 14년전 뺑소니 사고 신고 음성을 우재에 들려주며 “이 목소리 당신이지?”를 물었다.
 
 

우재는 덤덤하게 신고 사실을 인정했고 당시 홍기사가 운전하던 차에 타고 있다가 사고가 났었다고 둘러댔다.

태헌은 “내가 음성 증거 확보한 사실 알고 있었지?”를 물으며 우재가 미리 알리바리를 조작해 둔 사실에 분노했다.
 
 
흥분한 태헌을 히죽거리며 바라보던 우재는 마음껏 조사해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백골 사체와 서범준 시신
발견 후
살해 용의자로 몰리는 장승조
 
 
 
서정원과 김태헌이 이바른 살해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년 전, 무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모수린(홍지희)은 사육장 동물에 독극물을 먹이는 모습을 이나리에게 목격당하고 유윤영(한채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윤영은 나리를 봉토공장으로 불러내 기절시킨 뒤 공장에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나리를 포함해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건 당시 수린은 공장을 빠져나가는 나리를 목격했지만 그게 나리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당시 화재 사고 담당 검사였던 모형택(윤제문)은 딸 수린을 위해 화재를 방화가 아닌 사고로 처리했다. 
 
산길을 헤매던 나리는 아빠 설판호(정웅인)차로 드라이브를 즐기던 설우재(장승조)의 차에 치였다.
 
 
우재는 119에 신고했지만 봉토 공장 화재로 출동이 늦어진다는 답변을 듣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판호는 나리의 시신을 유기하고 모든 증거를 없앴지만 우재의 신고 음성 기록은 그대로 남아 14년 후 형사 김태헌(연우진)과 모형택의 손에 쥐어졌다.
 
 
형택은 피가 묻어 있었던 판호 차의 헤드라이트 조각을 챙겨뒀고 이를 판호에 언급하며 리조트 개발 이익 49%를 요구했다.
 
무언산 중턱에서 이나리의 백골 사체와 친동생 이바른(서범준)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태헌은 바른이 나리의 시신을 찾던 중 살해당한 정황을 확인한 뒤 우재의 알리바이를 파악했다.
 
마침 무언에 내려와 있었던 우재를 찾아간 정원은 “호텔에 들어와서 나간 적 있어?”를 다짜고짜 물었다.
 
 
바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우재는 “날 의심하는 거야?”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호텔 CCTV를 확인한 정원은 우재가 바에 다녀온 후로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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