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LA챔피언십 3위
…해나 그린 우승
유해란이 미국 LPGA 투어 JM 이글 LA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면서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적어냈습니다.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호주의 해나 그린과는 6타 차입니다.
9언더파 275타를 친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가 그린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고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습니다.
해나 그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56만 2천500 달러(7억 8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이은 두 번째 우승입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5위에 이어 2주 연속 톱5에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 선두 그린을 1타 차로 추격한 유해란은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1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오늘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합계 5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고진영은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였던 임진희는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어 고진영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올랐습니다.
유해란 막판 추격 속
LPGA투어 LA 챔피언십 3위
···고진영, 임진희 공동 4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타(버디 5개, 보기 3개)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쳤다.
유해란은 대회 2연패에 성공한 해나 그린(호주·12언더파 272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9언더파 275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의 유해란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5위에 이어 상승세를 보여줬다.
유해란은 마지막 날 전반에만 버디 2개를 잡아 선두 그린을 1타차로 맹추격했다.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유해란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다시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3퍼트 보기로 무너졌다. 마지막 18번홀(파3)에서는 버디를 잡아 3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0번째 대회까지 한국 선수들의 우승 소식은 아직 없다.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공동 4위(5언더파 279타)까지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타차 공동 3위였던 임진희는 이날 1타(버디 1개, 보기 2개)를 잃어 고진영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그린은 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56만2500 달러(약 7억8000만원).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LPGA 최종순위] JM 이글 LA 챔피언십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순위
순위 | 선수(국적) | 언더파 | 타수 |
1 | 해나 그린(호주) | -12 | 272(67 69 70 66) |
2 |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 -9 | 275(65 69 73 68) |
3 | 유해란(한국) | -6 | 278(66 72 71 69) |
4 | 고진영(한국) 임진희(한국) | -5 | 279(72 68 72 67) (72 72 63 72) |
6 |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 | -4 | 280(70 67 73 70) (70 67 73 70) |
8 |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가비 로페스(스페인) 인샤오원(중국) 사이고 마오(일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 -3 | 281(74 70 72 65) (74 68 71 68) (72 68 73 68) (71 71 70 69) (68 68 71 74) |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9006000007?input=1195m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28533&plink=ORI&cooper=NAVER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4290064 출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성재 반려묘 고양이 육캔두잇 유튜브 놀토 투모로우 파격분장 키 이창섭 비투비 군생활 (84) | 2024.04.29 |
---|---|
맨시티, 노팅엄 2-0 꺾고 선두 아스날과 1점 차 유지.. 홀란드 21호 골 더 브라위너 2도움 (142) | 2024.04.29 |
PSG 정상 이강인, 첫 리그 우승→'최대 4관왕 조준' 12회 우승 달성 '빅리그 우승컵' 박지성·김민재 반열 등극 (142) | 2024.04.29 |
손흥민 16호 골 토트넘, 아스날에 전반 3실점에 2-3 패배 경기일정 · 중계 (140) | 2024.04.29 |
'요정재형' 임수정 번아웃 극복 → 소속사 없는 이유 고백 미안하다사랑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종합) (78) | 2024.04.29 |
‘어우두’ 기운...男핸드볼 두산 챔프 1차전 24-19로 SK 꺾고 승리 [챔피언결정전] (135) | 2024.04.29 |
[하이드 최종회] 이보영, 이청아 살려 법으로 심판했다…권선징악 엔딩 12회 결말 (78) | 2024.04.29 |
[미녀와순정남 12회] 임수향,♥지현우와 집 앞 입맞춤…母 차화연에 비밀 연애 들통 (종합) (22) |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