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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노팅엄 2-0 꺾고 선두 아스날과 1점 차 유지.. 홀란드 21호 골 더 브라위너 2도움

bling7004 2024. 4. 29. 14:06
'홀란 21호골'
맨시티, 노팅엄 제압…
선두 아스날 맹추격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아스날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3-2024 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린 케빈 더브라위너 등의 활약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EPL에서 최근 5연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15승 4무)를 질주한 2위 맨시티는 승점 79를 쌓아 이번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3대 2로 꺾고 승점 80을 돌파한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차로 뒤쫓았습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리그 3경기를 남겨뒀고, 맨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한 경기가 미뤄져 4경기가 남아 있어서 남은 일정으로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맨시티는 전반 32분 더브라위너의 코너킥에 이은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헤더 선제 결승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어 후반 26분엔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더브라위너의 스루패스를 받은 홀란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근육에 문제를 느껴 21일 첼시와의 FA컵 준결승, 26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 연이어 결장했던 홀란은 이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뒤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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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1호 골을 넣은 홀란은 공동 선두였던 콜 파머(첼시·20골)를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이날 완패한 노팅엄은 강등권(18∼20위) 바로 위인 17위(승점 26)에 그쳤습니다. 강등권 시작인 18위 루턴타운(승점 25)과 승점 차가 1에 불과합니다.


 

'어우맨' 맨시티,
노팅엄 잡고
'아스날과 승점 1점 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부상에서 돌아온 엘링 홀란드의 리그 21호 골에 힘입어 선두 아스날을 바짝 추격했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맨시티는 경기를 주도한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홀란드가 쐐기골을 넣었고, 케빈 더 브라위너는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이로써 맨시티는 이날까지 24승 7무 3패 승점 79점을 기록했다. 선두 아스날과는 승점 1점 차. 단 맨시티는 아스날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렀다.



이에 맨시티가 아스날보다 덜 치른 1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고 가정할 경우, 선두 자리가 바뀌는 것. 이에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맨시티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그바르디올이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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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이후 홈팀 노팅엄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노팅엄은 전반 37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맨시티 골문을 뚫지 못했다.


또 전반 추가시간 노팅엄이 골대 불운에 막혔다. 코너킥 상황에서 몬티엘이 흐른 공에 발을 갖다 댔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벗어났다.
 
좋은 기회를 놓친 노팅엄은 결국 후반 26분 홀란드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홀란드는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 했다.

이후 노팅엄은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가했으나, 맨시티 수비를 뚫기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역량은 이런 곳에서 차이가 났다.

결국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하며,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압박했다. 반면 노팅엄은 승점 26점으로 강등권과 멀어지는데 실패했다.


 

맨시티, 노팅엄 2-0 꺾고
선두 아스날과 1점 차 유지…
홀란드 21호 골,
더 브라위너 2도움

 
 
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리어그(EPL)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 2023~2024시즌 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2골 모두 어시스트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엘링 홀란드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리그 5연승 및 19경기 무패(15승 4무)로 초 강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승점 79(24승 7무 3패)로 2위를 지켰다. 한 경기 더 치른 선두 아스날(승점 80)과는 승점 1점 차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다.
 
패한 노팅엄은 승점 26으로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승점 25)과 불과 승점 1점 차여서 강등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며 압박해 나갔다. 노팅엄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계속해서 노팅엄 골문을 두드리던 맨시티가 전반 32분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가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쇄도해 들어가며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만회에 나선 노팅엄은 몇 차례 슛 기회를 놓치더니 전반 종료 직전 무리요의 슛이 골대 상단을 때리는 불운까지 겪었다. 전반은 맨시티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 들어 노팅엄이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끌어올리자 맨시티는 후반 16분 엘링 홀란드를 교체 투입해 달아나는 골을 노렸다. 홀란드가 해결사로 나서줬다. 후반 26분 더 브라위너가 수비 사이로 내준 침투패스로 홀란드가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때려 골을 터뜨렸다.

 

 
홀란드는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리그 21호 골로 첼시의 콜 팔머(20골)를 따돌리고 다시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노팅엄은 스트라이크 크리스 우드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갔지만 끝내 한 골도 넣지 못하고 그대로 두 골 차 패배를 당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28464&plink=ORI&cooper=NAVER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429/124699252/1 https://www.mediapen.com/news/view/91566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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