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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한일가왕전 3회] 나츠코 부터 리에까지 일본의 승리...3:3 승부 기록(종합)

bling7004 2024. 4. 17. 00:03

숨막히는 1대 1라이벌전 무대가 눈길을 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2'에서는 1대 1라이벌전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 1라이벌전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가장 첫번째 대결은 마이진과 나츠코였다. 먼저 마이진이 대성의 '날 봐 귀순'을 선곡해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대를 장악했다.

한일가왕전

이어진 무대는 나츠코의 무대로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선곡했다. 이는 우타다 히카루의 데뷔 앨범이자 일본 가요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전 세계적으로 총 1000만장이 판매됐고 일본 O 차트 6주 1위, 84주 차트 인을 한 명곡이다. 

해당 곡은 한국 사람도 알고 있는 J팝의 국민송으로 강남은 "일본 사람들이 진짜 좋아한다"고 했다.
 
나츠코는 "저도 이 곡을 부른다는 압박감이 있지만 일단 한국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고 저의 쵸현력을 발휘해 반드시 이기고 싶다"고 했다. 나츠코는 뛰어난 실력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 했다. 

대성은 마이진 무대에 "신나게 부르기엔 높은 음정과 애매한 호흡이 좀 걸린다"며 "하지만 마이진의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무대에서 탁월한 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했다. 하루히는 마이진에게 "일본어도 유창하시고 뮤지컬 쇼 보는 것 처럼 즐겁게 감상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조항조는 나츠코에게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들었는데 가수 활동 하실거냐"고 물었고 나츠코는 "오직 가수 길만 걸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욕심이 난다"며 "절말 훌륭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결과는 78대 122로 나츠코의 승리였다.

이어진 무대는 별사랑과 아즈마 아키가 맞붙게 됐다. 무대 전 아즈마 아키는 별사랑에게 "가수 8년차라고 들었는데 저는 13년차다"며 "별사랑 후배님"이라고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즈마 아키의 도발에 모두가 술렁거리는 가운데 별사랑은 진정한 후 "아키 선배님"이라며 "나이 어리다고 봐주지 않겠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긴장하라고 했다.

무대가 이어지고 아즈마 아키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라는 곡을 한국어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곡은 1935년 발매된 민요풍의 올드 트롯으로 이별의 아픔과 서러움을 그려낸 곡이다. 1936년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어 별사랑은 최성수의 '해후'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과는 66대 134로 아즈마 아키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무대는 바로 1위들의 싸움인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맞붙었다.
 
먼저 무대에 선 미라이는 일본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대표곡인 'I Love You'를 선곡했다. 이 곡은 한국에서도 포지션이 리메이크 해 대히트를 친 곡이다. 

전유진은 Teresa Teng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라는 곡을 선곡했다.
 
이는 1986년 발매된 이후 200만 매 이상 팔리며 이른바 '전일본 유선방송 대상' 최초의 동서 유선 대상 3해 연속 대상 및 그랑프리를 수상한 대 히트곡이다.
 
1위끼리의 결과는 130대 70으로 전유진의 승리였다. 

다음은 박혜신과 우타고코로 리에의 무대였다. 먼저 무대에 선 리에는 우리나라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의 원곡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선곡했다.
 
이에 리에는 "이곡은 무려 한국분들이 넘버원으로 꼽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곡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중압감을 느끼고 있는데 한일 여러분 귀에 익은 인트로 부터 곡의 세계로 빠져주시고 이 장소를 눈의 세계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혜신은 계은숙의 일본 활동곡인 '참새의 눈물'을 선곡했다. 이는 1987년 발표 후 계은숙 전성기를 이끈 엔카 히트곡이다.
 
박혜신은 "일본어 원곡 분위기와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로 준비했다"고 했다. 무대 후 결과는 64대 138로 리에의 승리였다. 이에 한일 양국은 3대 3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전유진은 압도적”… 日 심사위원 츠츠미,
17살 전유진 무대에 극찬
(‘한일가왕전’)

 
일본 심사위원 츠츠미가 전유진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은 1대 1 라이벌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표 가수로는 전유진, 일본 대표 가수로 후쿠다 미라이가 출전했다. 전유진은 미라이에게 “미라이 언니, 오늘 무대가 끝나면 일본으로 가라이!”라며 도발했다.
 
미라이는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 전유진은 테레사 텡(Teresa Teng)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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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심사위원 츠츠미는 전유진에게 “지금까지 많은 참가자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전유진이 압도적인 넘버원이다. 지금 당장 또 듣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별사랑은 “극찬이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전유진은 130점을 받아 70점인 미라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일가왕전

 

“별사랑은 내 후배”...
13년차 日가수 아즈마 아키,
별사랑에 도발

 
아즈마 아키가 별사랑을 도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은 1대 1라이벌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표 가수 별사랑과 일본 대표 가수 아즈마 아키가 대결했다. 아키는 “별사랑 언니, 올해로 가수 8년 차라고 들었는데 저는 13년 차입니다. 별사랑 후배님!”이라며 도발했다.
 
별사랑은 당황하며 “아키 후배님! 나이가 어리다고 봐주지 않겠어요. 긴장해!”라며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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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는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한국어 버전으로 불렀고, 별사랑은 최성수의 ‘해후’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아키와 별사랑은 각자 134점과 66점을 획득, 아키는 “죄송하다”며 별사랑에게 미안한 감정을 보였다.

한일가왕전

 

“퍼포먼스서 패배 처음”... 마이진,
나츠코와 1대1 대결 결과에 아쉬움

 
마이진이 1대1 대결에 패배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본선 1차전인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1대1 라이벌전에서는 마이진과 나츠코의 대결이 펼쳐졌다. 마이진은 대성의 ‘날 봐 귀순’을 선곡해 신나는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2절부터 일본어로 노래를 불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공으로 나온 나츠코는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선곡했다. 나츠코는 마이진과 반대로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료가 하루히는 마이진에 “일본어도 유창하셨고, 뮤지컬 쇼 보는 것처럼 두근두근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조항조는 나츠코에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가수 활동을 할 거냐. 욕심난다. 훙륭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 가수의 길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극찬했다.
 
대결 결과 78대 122로 마이진이 나츠코에 패배했다. 무대 결과를 본 한국 대표팀 린은 “진이 퍼포먼스로 져본 거 처음이지 않냐”고 놀랐고, 마리아 역시 “방송 사고 아니냐”고 말했다. 마이진 역시 패배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일가왕전

 
 

출처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4162342170091163_1&pos=naver 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0992283 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0992274 https://m.mk.co.kr/news/hot-issues/1099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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