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첼라 간 르세라핌, 라이브 실력 두고 갑론을박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종합]

bling7004 2024. 4. 15. 11:32

2024-04-15

코첼라 간 르세라핌, 
라이브 실력 두고 갑론을박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 출연한 가운데, 라이브 실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이날 르세라핌은 ‘피어리스’와 ‘안티 프래자일’, ‘언포기븐’, ‘퍼펙트 나이트’ 등 인기곡과 미공개곡 ‘1-800-핫-엔-펀’을 최초 공개하는 등 10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으나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음성이 송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멤버가 음이탈을 비롯해 음정과 박자를 못 맞추는 등 아쉬운 노래실력을 보여줘서다.
 
같은 날 X(옛 트위터)에는 관련 클립이 대거 올라오며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한 이용자가 “코첼라 코첼라 거려서 유튜브 틀었다가 충격 먹음”(@Engc*******)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영상은 5만3000회 이상 재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엔 르세라핌 멤버들이 부족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코첼라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화제였던 블랙핑크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다수 X 이용자는 르세라핌의 이번 라이브 영상에 과거 블랙핑크가 코첼라에서 선뵌 ‘하우 유 라이크 댓’, ‘러브식 걸’ 등 무대를 인용해 게시하며 르세라핌의 실력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다만 모든 무대에서 실력이 부족한 건 아니었다는 식의 옹호 의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같은 날 보도자료에서 “관객들이 ‘떼창’과 ‘떼춤’으로 호응했다”면서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5일 오전에는 “빌보드·NME 등 주요 외신이 르세라핌의 코첼라 공연을 조명했다”고 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0일에도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코첼라 무대에 오른 그룹 르세라핌의 모습.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르세라핌 결국 실력논란 터졌다…
‘코첼라’ 무대두고 ‘시끌’[종합]

2024.04.15

 

그룹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유명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렸으나 실력 부족이라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마주했으나 실력 부족이라는 비판을 샀다.

르세라핌은 이번 코첼라 무대를 위해 미공개곡 ‘1-800-hot-n-fun’를 준비했고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무대에 미국 유명 뮤지션 나일 로저스를 게스트로 초청해 합동 무대를 꾸미는 등 남다른 의지를 펼쳤으나 부족한 가창 실력이 발목을 붙잡았다.
 
당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 르세라핌의 코첼라 현지 영상이 공개되자 이들의 실력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퍼포먼스 실력에는 이견이 없으나 부족한 라이브를 비판하는 감상평이 지배적이다.

아이디 보스*의 누리꾼은 르세라핌의 코첼라 감상평을 올리며 “최단 기간에 코첼라 입성은 축하하지만 확실히 보컬 능력이 떨어지는 무대였다”고 했다.

이어 “중간 무대까지는 댄스가 쉼 없이 이어지는 특성으로 들어줄 만했는데 ‘스마트’ 곡부분부터 완전히 무너져 안타까웠다”며 “하이브라는 대기업이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급조해 만든팀에서 오는 극복하기 힘든 근본”이라고 했다.

반응형

코첼라 페스티벌이 그룹 블랙핑크가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해 당시에도 업계의 칭찬을 받은 무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블랙핑크와 르세라핌의 무대가 함께 비교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르세라핌이 블랙핑크와 같은 사례처럼 월드투어 등 대형무대에서 좀 더 실력을 쌓은 다음 코첼라 같은 무대에 섰다면 이와 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목했다.

소속사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르세라핌이 ‘코첼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관객들 또한 큰 환호성으로 리듬을 타며 공연을 즐겼다”고 전했다.
 


르세라핌, 美 '코첼라' 접수한 강렬 카리스마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종합]

2024.04.14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르세라핌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르세라핌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이날 루이 비통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 포문을 열었다. 

르세라핌은 ‘ANTIFRAGILE’을 시작으로 ‘FEARLESS’, ‘UNFORGIVEN’, ‘Perfect Night’, ‘EASY’ 등 히트곡을 비롯해 ‘The Great Mermaid’,

300x250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mart’, ‘Fire in the belly’ 등 10곡의 무대를 탄탄한 라이브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선보였다.

특히 이날 르세라핌은 미공개 영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강렬한 래핑이 돋보이는 신곡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열광했다.

또한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무대 중간 중간 팬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멤버들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잊지 못할 하루였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첫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르세라핌은 오는 20일 ‘코첼라’ 무대에 또 한 번 오른다. 

[사진] 영상 캡쳐

출처 https://naver.me/IFIv0UKa https://naver.me/Fm2uRFDm https://naver.me/FZWHxmCJ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