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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은유럽 남프랑스] "내 자신이 너무 더러워" 한가인, 한계 다다른 위생에 '질끈' (종합) 매직파이어 이벤트에 감동

bling7004 2024. 4. 15. 00:05

한가인이 한계에 다다른 위생 상태를 한탄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는 몽블랑 백패킹 끝에 야영지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5시간 내내 내리쬐는 태양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야 했다.

이후 온천으로 이동하던 한가인은 "새 사람이 되고 싶다. 깨끗하게"라며 더러워진 자신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한가인은 "너무 더러워 내 자신이 진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멤버들이 탄 차는 숲길을 지나 온천에 다다랐다. 근처 공원 곳곳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한가인은 "씻고 싶다"라고 다시 한탄했고 라미란은 "사람들이 다들 뽀송해 보인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공원 숲길을 따라 가다 보니 숲속 깊숙히 자리잡은 온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온몸이 아주 버석버석해"라고 말했다.

라미란 또한 "나는 참을 만큼 참았어"라며 극한의 위생 상태를 토로했다.

멤버들은 "허물 벗으러 가자"라며 배낭 대신 목욕 가방을 둘러메고 온천으로 향했다.

샤워 후 온천에 입성한 류혜영은 "완전 따뜻해"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유수풀에 비명을 지르며 하염없이 흘러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온천 한편에 대자로 뻗어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라미란은 "아저씨, 거기 누워 계시면 안 돼요"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천을 마친 라미란은 "바나나 우유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달리는 차가 몽블랑에서 멀어지자 조보아는 "우리 이제 몽블랑 안 보이나"라며 아쉬워 했다. 류혜영 또한 "난 류혜영이라고 해, 잘 있어!"라며 몽블랑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내 멤버들은 프랑스를 넘어 스위스로 이동했다. 차가 검문소에 도착하자 조보아는 "넘어가면 되는 거냐. 그냥 이렇게 쉽게 넘어가는 건가"라고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곳곳에 보이는 스위스 국기에 라미란은 "느낌이 달라"라며 국경을 넘어온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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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한가인·라미란·류혜영,
스위스로 떠난 네 여자 [종합]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에서 라미란, 류혜영,한가인, 조보아가 남프랑스를 떠나 스위스에 도착했다.
 
14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에서는 프랑스, 스위스로 캠핑 여행을 떠난 라미란, 류혜영, 한가인,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은 지쳤는지 콜라가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라미란은 충격에 빠졌다.
 
한가인은 콜라를 살면서 몇 번 먹지 않으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한가인은 고된 일정에 잘 씻지도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안 씻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오늘은 미룰 수 없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그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네 사람은 몽블랑의 온천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한참 동안 행복한 시간을 가진 후 이들은 몽블랑을 떠났다.
 
떠나는 게 아쉬웠던 류혜영은 "잘 있어. 난 류혜영이라고 해"라고 소리쳤다. 한가인, 류혜영, 라미란, 조보아가 몽블랑을 떠나 도착한 곳은 스위스였다.
 
차로 국경을 넘은 것이다. 스위스에 도착하자 라미란은 "어떻게 느낌이 다르다"며 설레했다.
 
한가인은 이미 한 번 스위스를 왔다간 적이 있었다. 그는 "국경이 인접한 곳은 다 불어를 쓰더라"며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조보아는 "어차피 우리 프랑스어 못하지 않느냐"고 해 웃음을 줬다. 스위스를 달리난 차안의 창문 밖에는 새한얀 몽블랑산과 다른 고즈넉한 초원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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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한가인, 류혜영, 라미란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끾하며, 호수를 끼고 있는 캠핑장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몽블랑 백패킹에서 부실하게 먹었기에 장을 보며 이것 저것 샀다.

네 사람은 장에서 사온 스위스의 대형 닭 브레스 닭으로 요리했다. 고추도 샀는데, 맛을 보려다 큰 코 다쳤다.
 
한국의 고추보다 매운 새눈 고추였는데 라미란은 한동안 곤역을 치뤘다. 브레스 닭은 버터와 함께 기름에 바삭하게 튀겼다. 반마리만 튀겼지만, 제법 많은 양이었다.
 

이들은 요리하며 호수 너머의 야경을 구경했다. 모두 일제히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닭과 함께 먹을 비빔면을 만들었다.
 
면은 파스타 면으로 만들었다. 고추장을 넣고, 김치도 넣었다. 파스타면이었지만, 비빔국수와 비슷한 맛에 모두 만족해 했다.
 
라미란은 "쫄깃한 소면 같다"고 신기했다. 그렇게 맛있게 먹던 중 라미란은 아까 매운 맛을 자랑해 된통 당한 고추를 비빔면에 넣었다. 
 
한층 더 매콤해진 맛에 라미란은 "엔돌핀이 돈다"며 행복해 했다. 닭 역시 쫄깃쫄깃한 육질을 자랑해 네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류혜영은 "이거 한국에 없는 맛이다. 어떻게 설명해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들은 다 먹고 난 후 부족감을 느꼈다.
 
결국 라미란은 애호박을 꺼내들었다. 닭기름에 노릇노릇 구워진 호박구이의 맛은 일품이었다. 이들은 호박구이와 밥도 같이 먹으며 속을 든든히 채웠다.
 

조보아는 라미란의 요리 실력에 "혹시 요리 자격증 있느냐"며 칭찬했다. 배가 불러진 류혜영은 "왜 이렇게 많이 먹는지 모르겠다.
 
양이 커진 거 같다"고 하자, 한가인은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했다. 만찬을 즐긴 후 네 사람은 여유롭게 휴식 시간을 가졌다.
 
류혜영은 '불멍'을 하기 위해 장작을 피웠다. 장작을 잘 피우라고 라미란은 노래를 부르며 응원했다.
 
활활 타오르는 불빛을 보며 모두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류혜영은 조보아를 위해 준비했다며, 불빛에 뿌리면 색깔이 바뀌는 가루로 조보아를 즐겁게 만들었다.
 


조보아, 류혜영 매직파이어 이벤트에 감동
..."어머" 

 
조보아가 류혜영의 특별한 이벤트에 감동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에서는 모닥불을 피우는 멤버들 모습이 나왔다.
 

이날 라미란의 기지로 멤버들은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이후 류혜영은 "내가 보아를 위해서 뭘 가져왔는데"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뭐야, 설레게"라며 기대했다.
 
류혜영은 "오다 주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보아는 "술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혜영은 "널 향한 내 마음이야"라며 불에 오로라가루를 뿌렸고, 불꽃색은 파랗게 변했다.
 
조보아는 "어머"라며 제대로 취향 저격 당한 모습을 보였다. 조보아는 "잠깐 기다려봐, 촬영을"이라고 했고, 변하는 불꽃색을 휴대폰에 담았다.
 
조보아는 불꽃에서 눈을 못 떼면서 "예뻐"라며 "너무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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