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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갈라쇼] 정서주X염유리, 남다른 우정 / 오유진 할머니 "손녀 유진이 변했다"/ 배아현 소양강 처녀 / 미스김, 아버지와 무대 / 정슬 '아빠와 딸'

bling7004 2024. 4. 12. 08:27
정서주X염유리, 남다른 우정
"지금도 꾸준히 연락"
...듀엣 무대 공개(종합)

 
정서주와 염유리가 남다른 우정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가족들이 출연해 찐 패밀리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오유진은 외할머니 유일남과 함께 이애란의 '백년의 길'을 함께 불렀다. 유일남은 오유진 할머니 다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원래도 노래를 잘하시는데 오늘은 손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훨씬 더 노래를 잘하셨다"고 감탄했다.
 
붐은 "마지막 부분에서 오유진과 누가 더 호흡을 길게 빼나 경쟁했고 이기셨다"고 덧붙였다.

장민호는 배아현에게 "어머니와 얼마나 자주 시간을 보내냐"고 질문했다.

배아현은 "저 같은 경우에는 행사를 왔다 갔다 하면 차에서 10시간 이상 함께 대기한다. 운전하시다가 졸음이 오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핸들을 치며 부르는 노래가 있다"고 알렸다.
배아현은 무대에 앞서 긴장한 어머니에게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배아현과 신미영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불렀다.

붐은 김소연에게 "경연 중에 가장 힘이 났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냐"고 질문했다.

김소연은 "경연 처음부터 끝까지 루틴이 경연장 근처 숙소에서 자는 거였다. 조금이라도 더 잘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마다 부모님이 집에 가서 쉬고 싶으실 텐데도 호텔에 오셔서 함께 주무셨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필요한 걸 챙겨 주셨다"고 밝히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어머니 주사순과 함께 김세레나의 '새타령'을 불렀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여신부로 함께했던 정서주와 염유리는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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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유리는 "서주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렸다. 너무 귀엽고 예쁘게 생겼는데 내가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됐다. 생각보다 먼저 다가와 줘서 집에서 같이 연습도 하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서주는 "처음에는 낯을 너무 가려서 말을 거의 한 마디도 안 했다. 제 입장에선 언니가 먼저 다가와 줬다. 그래서 많이 의지했던 언니"라고 자랑했다.

붐이 "친해지자마자 집에 가기 불편할 수 있는데 선뜻 갔냐"고 묻자, 정서주는 "언니가 가자고 해서 '좋아요' 하고 따라갔다"며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서주와 염유리는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부르며 팬심을 저격했다.


오유진 할머니
"손녀 유진이 변했다...자존심 상해"
폭로 (미스트롯3) [종합]

 
오유진 할머니가 '미스트롯3' 미(美) 오유진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가족들이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오유진은 "모든 입학식에 참석하셨다"고 외할머니 유일남을 소개했다.

유일남은 "그때와 유진이와 지금의 유진이는 너무 다르다. 그땐 선곡할 때 나와 의논을 했는데, 지금은 일방적으로 지시 아닌 지시를 내린다"고 폭로했다.

이어 "'할머니가 알아서 해. 내가 할머니한테 맞춰 줄게'라고 하더라. 자존심이 조금 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유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유일남은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수습했다.

오유진과 유일남은 이애란의 '백년의 길'을 함께 불렀다. 유일남은 오유진 할머니 다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원래도 노래를 잘하시는데 오늘은 손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훨씬 더 노래를 잘하셨다"고 감탄했다.

붐은 "마지막 부분에서 오유진과 누가 더 호흡을 길게 빼나 경쟁했고 이기셨다"고 덧붙였다.
 

장민호는 배아현에게 "어머니와 얼마나 자주 시간을 보내냐"고 질문했다.

배아현은 "저 같은 경우에는 행사를 왔다 갔다 하면 차에서 10시간 이상 함께 대기한다. 운전하시다가 졸음이 오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핸들을 치며 부르는 노래가 있다"고 알렸다.

배아현은 무대에 앞서 긴장한 어머니에게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배아현과 신미영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불렀다.

미스김은 아버지 김영식에 대해 "벌일 할 때 내가 호주머니에 핸드폰을 끼워 놓고 노래를 부른다. 아빠도 앉으셔서 스텝을 밟으며 함께하신다"고 말했다.
 
미스김과 김영식은 배일호의 '폼나게 살 거야'로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미스김과 김영식은 어긋난 엔딩 포즈로 웃음을 안겼다. 미스김은 하트를, 김영식은 최고 포즈를 취한 것.

장민호는 "아버님이 노래를 잘하는 정도를 넘어서 리듬감도 좋으시다. 오늘 방송 이후 해남에는 두 명의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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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아버지와 부전여전 무대

 
미스김이 아버지와의 특별한 무대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치열했던 경연을 끝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TOP7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TOP7과 가족들의 패밀리 듀엣 무대 특집이 그려진 것. 이 날 이벤트를 위해 총출동한 가족들 중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미스김의 아버지였다.
 
미스김은 “제가 TOP7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이라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밝은 인상에 장민호는 “아빠가 아니라 오빠가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고, 붐은 환한 피부를 보며 “수분크림 많이 바르셨냐”고 물었다.
 
미스김의 아버지는 “하도 껍딱해서 쪼까 발랐다”며 구수한 말투를 선보여 패밀리들을 웃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딸과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니 만큼 일절 빼는 모습 없이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선보인 것.
 
‘퍼포먼스 협회장’ 붐조차 인정한 미스김 아버지의 댄스는 ‘미스트롯3’ 경연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던 미스김의 끼가 다름 아닌 부전여전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했다.
 
이날 미스김과 아버지가 듀엣을 위해 선곡한 노래는 배일호 원곡의 ‘폼나게 살 거야’. 부녀의 찰떡호흡이 돋보이는 칼군무로 흥을 예열한 후 노래가 시작되자 MC들은 물론 TOP7들도 깜짝 놀랐다.
 
미스김의 아버지가 멋진 목소리와 박자감으로 뛰어난 정통 트롯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가수 못지 않은 아버지의 무대 장악력에 출연자들은 한데 모여 기차 놀이 퍼포먼스에 나서기도 했다.
 
듀엣 무대 이후에는 TOP7 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시상식 ‘미스트롯3 TOP7 어워즈’가 이어졌다.
 
‘미스트롯3’ 경연 중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모아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땅끝 해남 배추밭이 무대였던 해남 처녀에서 서울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도 비상한 미스김은 지금까지의 활약이 가장 비상했던 ‘비상’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미스김은 “비상이라는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하늘로 비상하는 미스김이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비상을 기원하는 축하 무대로 송가인 원곡의 ‘거문고야’를 열창했다.
 
경연을 통해 더욱 더 무르익은 미스김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소화제같은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스김의 존재감을 또 한번 각인시켰다.
 


정슬, 아버지 정화진과 따뜻한 듀엣 무대
'아빠와 딸' 선곡

 
11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갈라쇼'에서는 아버지 정화진과 듀엣 무대를 꾸미는 정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슬과 정슬의 아버지 정화진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양손을 꼭 붙잡고 무대에 등장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아빠와 딸'을 선곡하며 따뜻한 위로가 담긴 노래를 선보였다.
 
정슬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정화진의 진심이 담긴 투박한 노랫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빠와 딸의 따뜻한 사이를 풀어낸 노랫말과 이들의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무대에 출연진들은 눈물을 흘렸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5902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5895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120742003&sec_id=540201&pt=nv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0550#_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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