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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73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양현종 170승·김도영 10홈런-10도루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양현종 170승·김도영 10홈런-10도루  KIA, 27경기 만에 20승 선착…양현종은 역대 2번째 170승·김도영은 KBO 첫 진기록 KIA 타이거즈가 구단 최소 경기 20승 달성 기록을 세우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타이거즈의 심장' 양현종의 KBO리그 역대 두 번째 170승,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의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진기록이 함께 탄생해, 시즌 20번째 승리의 기쁨은 더 컸다. KIA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2로 꺾었다.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1989년 단일리그 체..

뉴스 2024.04.26

'은퇴 예고' 추신수, 한미통산 2000안타 대기록 달성 .. ML 1671개+KBO 329개

추추트레인의 위엄… 추신수, 한미 통산 2000안타대기록 달성   ’추추트레인’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한미 통산 2000안타를 터뜨렸다. 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올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 이 기록은 KBO리그 개인 최다홈런 타이였다. 최정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1개만 더 홈런을 때리면 이승엽 감독을 따돌리고 가장 홈런을 많이 기록한 선수로 도약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또 ..

뉴스 2024.04.25

SSG 최정, 홈런 468호 신기록…이승엽 기록 넘어섰다

부산에서 쏟아진 기립박수…'최정 韓통산 최다+468홈런' 역사의 현장.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468. 마침내 SSG 랜더스 최정의 이름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맨 윗자리에 아로새겨졌다. '국민타자'의 그림자를 넘어섰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5회초, 롯데 선발 이인복을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 SSG의 경기.5회 SSG 최정이 롯데 이인복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KBO리그 468호 홈런으로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최정. 앞선 3회말 롯데에 5득점 빅이닝을 허용하며 4-7로 역전당한 상황.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정은 한가운데로 몰린 이인복의 127㎞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시원하게 최정의 배트가 ..

뉴스 2024.04.25

‘오심 은폐 논란’ 이민호 KBO 심판 해고… 문승훈·추평호 심판 3개월 정직.. 왜 초강력 징계 내려졌나

심판은 '오심 은폐' 부정, 그런데 왜 해고·정직 초강력 징계 내려졌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이민호 심판을 해고했다. 다른 두 심판에게는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KBO는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민호 심판위원과 계약해지한다"고 밝혔다. 최고 수준 징계에 해당한다. 이어 "문승훈 심판위원은 규정이 정한 정직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하며, 정직이 종료되면 추가 인사 조치한다. 또한 추평호 심판위원은 정직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한다"고 덧붙였다. KBO는 인사위원회 결과를 알리면서 심판진의 '오심 은폐'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담합' '은폐' 여부에서 시작됐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NC ..

뉴스 2024.04.20

[최강야구 77회] 니퍼트·송은범 등장에 동공지진 트라이아웃 현장 절실한 사람에 몰카 장난질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7회에는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스토브리그를 비롯해 스프링 캠프를 진행하며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 전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코치가 된 오주원이 장시원 단장에게 2024 시즌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던 오주원은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행복 야구를 했다며 울컥했다. 장 단장은 2024 스토브리그를 진행, 고참 선배부터 영건즈까지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다.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타격 3관왕의 이대호, 캡틴 박용택, MVP 이대은, 신인왕의 신재영과 박재욱, 타격..

뉴스 2024.04.16

웰컴저축은행, 스포츠선수 랭킹 시스템 ‘웰컴톱랭킹’으로 새출발

2024 KBO리그부터 웰뱅톱랭킹→웰컴톱랭킹으로 명칭 변경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스포츠선수 랭킹 시스템 웰뱅톱랭킹이 2024 KBO리그부터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이하 웰컴톱랭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톱랭킹이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의 줄임말인 ‘웰뱅’과 ‘톱랭킹’을 합성어였으나, 앞으로 웰컴저축은행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또는 ‘웰컴톱랭킹’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2024 KBO 웰컴톱랭킹 시즌을 맞아 웰컴톱랭킹 홈페이지에서 ‘내손으로 직접 뽑는 월간 최고의 선수(TOP PLAYER)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자와 투수 각각 한 명의 선수를 매일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다...

뉴스 2024.04.04

김태형호 간절했던 롯데 1승 / '첫 QS 달성' 류현진

# 김태형호 간절했던 롯데 1승, 드디어 이뤘다…윌커슨 역투+전준우 홈런 사직에서 첫 승 롯데 김태형 감독(57)이 취임 후 첫 승을 이뤘다. 4연패를 끊었다. 그것도 부산 사직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NC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윌커슨은 2회초 1실점을 했으나, 슬라이더 커터를 효과적으로 섞어던지며 6.1이닝 3안타 5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선발 윌커슨이 6.1이닝 3안타 5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분기점은 6회말이었다. NC선발 김시훈이 내려간 뒤 바뀐 투수 이준호를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가져왔다. 고승민 레이예스가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전준우가 가운데로 몰린 공을..

뉴스 2024.03.29

프로야구 개막전에 10만명 몰렸다…2년 연속 전 구장 매진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전 구장이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구장별로는 잠실구장에 2만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2만30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2만500명의 관객이 들어찼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1만8700명)와 창원 NC파크(1만7891명)에도 관객이 가득 차는 등 이날 개막전에서 총 10만3841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는 8개 구단 체제였던 2009~2012년 4년 연속 개막전 매진을 기록했지만,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2년 연속 개막전 매진을 기록..

뉴스 2024.03.23

[야구] 프로야구 시범 경기서 ‘로봇 심판’ 먹통/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수원KT위즈파크서 개막…7개월 대장정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유일 독립야구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올 시즌 개막전은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처음 열렸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야구단으로, 경기도가 리그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리그는 개막전 2개 팀을 포함해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7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달에는 화·목요일 이천 꿈의구장에서, 4월부터는 월·수·금요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팀당 36..

뉴스 2024.03.15

[프로야구] 2024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22일 개최 → 프로야구 중계 오류투성이 티빙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의 감독과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한다. LG 트윈스 오지환·임찬규, KT 위즈 박경수·고영표, SSG 랜더스 최정·서진용, NC 다이노스 손아섭·김주원, 두산 베어스 양석환·곽빈, KIA 타이거즈 이의리·윤영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김원중,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원태인, 한화 이글스 채은성·문동주,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송성문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올해에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되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과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

뉴스 2024.03.12

"5·4·3·2·1" 카운트다운…피치클락 '시범운영'에 확 달라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날 총 39회 위반, 경기시간 단축 효과 전반기까지 시범운영 뒤 후반기 정식 도입 가능성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는 확 달라진 KBO리그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시범경기부터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새롭게 도입된 규정이 적용됐고, 팬들은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즐겼다. 선수가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해 심판과 대립하는 모습도 사라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끈 것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범 운영한 '피치 클락'이었다. 메이저리그(MLB)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피치 클락은 투구와 타격 준비시간을 제한해 경기 진행 속도를 끌어올려 혁신적인 규정으로 평가받는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피치 클락 도입으..

뉴스 2024.03.10

'류현진 복귀 반긴' 추신수 "오랜 시간 고생했다…맞대결 기대"

2013년 7월 빅리그에서 단 한 번 맞대결…2024년 둘의 맞대결은 KBO 흥행카드 한국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직행한 첫 사례를 만들며 빅리그에서 78승을 거둔 류현진(36)과 한국인 타자 중 MLB에서 가장 화려한 이력을 쌓은 추신수(41·SSG 랜더스)가 2024년 KBO리그에서 투타 대결을 벌인다. 추신수가 2024시즌 뒤 은퇴를 선언해 '성공한 코리안 빅리거 출신의 투타 맞대결'이 펼쳐지는 건 올해가 마지막이다. 류현진은 곧 한화 이글스 복귀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미 류현진의 복귀 소식은 바다를 건너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훈련 중인 추신수에게도 들렸다. 추신수는 21일 구단을 통해 "현진이의 한국 복귀 결심을 환영한다"며 "타지에서 생활하며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뉴스 2024.02.21

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임박…모그룹도 "복귀 논의 중"

"MLB서 1천만달러 이상 제안 못 받아"…신분조회 등 절차 필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한국프로야구 복귀가 임박했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류현진의 원소속구단인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모기업 한화 그룹과 계약 협상에 정통한 류현진 측 관계자 모두 류현진의 한국 컴백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이래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MLB 30개 구단이 올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 뒤에도 류현진이 새 팀을 찾지 못하자 친정팀 한화로의 복귀 가능성이 점차 대두하던 상황에서 19일 야구계에는 류현진이 한화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170억∼180억원에 합의했다는 취지의 미확인 전단이..

뉴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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