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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월드 10회]차은우, 母 장례식장서 ‘위로’한 김남주 붙잡았다..말없이 ‘눈물’ (종합)

bling7004 2024. 3. 31. 00:08
김남주, 母 병실 찾은 김강우에 싸늘 "아이 아빠만 해"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어머니의 병문안을 온 김강우에게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의 불꽃 튀는 대치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은수현은 '언니, 엄마 병실로 옮기셨어. 수호씨 와 있어'라는 문자를 받고 발걸음을 옮겼다.

같은 시각 강수호는 병실에 누워 있는 은수현의 어머니(원미경)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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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복도에서 은수현과 마주친 강수호는 "태호가 그러는데, 경과 며칠 더 지켜보자고"라며 은수현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나 은수현은 강수호에게 "가" 라며 싸늘한 태도로 대했다.

강수호는 "어머니 깨어나실 때까지만.."이라고 했지만 은수현은 "당신, 건우 아빠만 해"라며 선을 그었다.

은수현은 입원 중인 어머니 오고은의 손을 잡고 곁을 지켰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오고은은 "가게는? 단체 손님 예약되어 있는데"라며 가게 상황부터 걱정했다.

그러자 은수현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했다. 그래야 내 마음이 놓인다"라며 오고은을 만류했다.

은수현은 오고은의 손을 붙잡고 "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지 알지. 나는 어떤 일이 닥쳐도 엄마만 있으면 된다"라며 울먹였다.

이후 강수호는 대선 후보의 뉴스를 마친 후 회식에 참여했다.

그러나 축제 분위기의 회식에도 강수호는 은수현과의 대화를 곱씹으며 괴로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국장님 정말 존경한다. 내 롤모델이다"라는 후배에게 강수호는 "존경은 무슨. 나 같은 놈은 이렇게 엉망인데"라며 연신 소주를 들이켰다.

한편 은수현은 쓰러진 오고은을 병원으로 데려온 사람이 권선율임을 알게 됐다.

그는 병원 직원에게 "오고은 환자가 어떻게 오게 됐냐"고 물었고, 병원 관계자는 "어떤 남자분이 업고 뛰어오셨다. 가족은 아니라고 하셨는데.."라며 차트를 뒤졌다.

이내 병원 관계자는 "권선율이라고 쓰여 있네요"라고 말했다. 

은수현은 "걔는 왜 우리 엄마를 도와줬을까, 내가 무너지는 순간을 기다렸으면서"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김남주, 차은우 스토킹 알고 ‘경악’..“차라리 날 죽여” 

 
김남주가 차은우 스토킹을 알고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현은 한유리(임세미 분)에게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부탁한 뒤 권선율을 찾아다니다 그의 집을 몰래 들어가게 됐다. 이어 은수현은 책장 속 ‘시절연인’이라는 책을 꺼내다 비밀의 공간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은수현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심지어 기자회견 영상까지 틀어져있었었고, 은수현은 경악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권선율은 “엄마 미안해나 끝까지 가야곘어”라고 다짐한 뒤 집으로 향했다. 이어 집 앞에 은수현을 발견한 권선율은 그를 향해 돌진했지만 코앞에 멈춰서 “뭐해? 여기서?”라고 물었다.
 
이에 은수현은 “너 언제부터니? 언제부터 나 쫓아다녔어. 너 누군지 알아”라고 물었다. 권선율은 “알았으면 빌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비아냥 거렸고, 은수현은 “빌면 여기서 멈출래?”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권선율은 “왜요? 엄마까지 쓰러지고 보니까 이제야 아파?”라며 물었다. 이어 “차라리 네 신념대로 해. 날 죽여”라는 은수현에 “아니, 그렇게 쉽게 못 죽인다”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그러자 은수현은 “그래서 넌 아픈 엄마 저렇게 내버려두고 고작 한다는 짓이 복수야? 네 엄마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잖아”라고 밝혔다.
 

“무슨 말이야?”라고 묻는 권선율에 은수현은 “너 네 엄마 지켜야 되잖아”라며 “진짜 네가 해야 될 일이 뭔지 똑바로 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원미경, 김강우 불륜녀=임세미 알았다 "엄마라 하지 마"

 
원미경이 임세미의 비밀을 알게 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10회에서는 오고은(원미경)이 한유리(임세미)에 분노했다.

이날 오고은은 자신을 찾아온 한유리에게 무슨 고민이 있다는 걸 눈치채고 "너 무슨 일 있냐. 엄마한텐 사실대로 말해도 된다. 그날 네 친구가 했던 말 있지 않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너한테 주고 간 사진은 또 뭐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한유리는 손을 벌벌 떨기 시작했고, 자신이 받은 강수호(김강우) 불륜 사진을 떠올린 오고은은 손을 뿌리친 뒤 "설마 사진, 그 여자가 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유리가 무릎을 꿇고 "잘못했어요, 엄마"라고 하자 오고은은 싸늘한 어투로 "엄마라고 부르지도 말아라. 수현(김남주)이는 아냐. 가라. 당분간 수현이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너 보면 힘들 거다. 여기에도 오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차은우, 母 장례식장서 ‘위로’한 김남주 붙잡았다..말없이 ‘눈물’ (‘원더풀월드’)[종합]

 
어머니를 잃은 차은우가 김남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권선율(차은우 분)이 은수현(김남주 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현은 한유리(임세미 분)에게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부탁한 뒤 권선율을 찾아나섰다. 이어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게 된 은수현은 책장 속 ‘시절연인’이라는 책을 꺼내다 비밀의 공간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은수현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심지어 기자회견 영상까지 틀어져있었었고, 은수현은 경악했다.

권선율은 운전 중 은수현과 집 앞에서 우연히 마주치자 그대로 가속 페달을 밟다 코앞에서 차를 세웠다. 이에 은수현은 “너 언제부터니? 언제부터 나 쫓아다녔어. 너 누군지 알아”라고 추궁했고, 권선율은 “알았으면 빌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비아냥 거렸다.

은수현은 “빌면 여기서 멈출래?”라며 “차라리 네 신념대로 해. 날 죽여”라고 맞섰다.
 
이에 권선율은 “아니, 그렇게 쉽게 못 죽인다”라고 복수를 예고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자 은수현은 “그래서 넌 아픈 엄마 저렇게 내버려두고 고작 한다는 짓이 복수야? 네 엄마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무슨 말이야?”라고 묻는 권선율에 은수현은 “너 네 엄마 지켜야 되잖아”라며 “진짜 네가 해야 될 일이 뭔지 똑바로 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 시각, 강수호(김강우 분)는 대선 후고 김준(박혁권 분)과 뉴스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전, 강수호는 “생방송의 묘미를 느껴 보시죠. 멋진 답변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알고보니 강수호는 김준을 무너뜨리기 위해 내연녀 윤혜금을 끌여들여 계획을 세웠던 것.
 
하지만 김준이 한 발 더 빨랐다. 김준은 윤혜금이 방송국에 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리고 방송이 마친 김준은 “아차,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나도 선물하나 들고 왔는데 이거 어떻습니까”라며 한유리(임세미 분)분과의 불륜 사진을 건넸다. 결국 강수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또 김준은 윤혜금에게 전화해 “내가 모를 줄 알았냐”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윤혜금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자 김준은 “그럼 죽어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식을 찾는 윤혜금에 김준은 “시끄럽다. 내가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자식새끼고 뭐고 없다. 내 눈에는 다같은 벌레 새끼다. 너 까닥하면 밟혀 죽는다. 마지막 경고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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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수현은 자신의 엄마를 구한 사람이 권선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왜 우리 엄마를 구해줬을까. 내가 무너지는 순간을 기다렸으면서 그 끝을 눈앞에 두고 왜”라며 의문을 품었다.
 
반면, 권선율은 “시간이 별로 없어 빨리와”라는 홍수진(양혜지 분)의 말을 듣고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권선율은 “엄마 조금만 기다려 제발”이라며 힘겹게 달려갔지만 끝내 엄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이에 권선율은 돌아가신 엄마를 향해 “엄마 나왔어. 내가 좀 늦었지 미안해. 내 옆에 있어주느라 애썼어. 고생많았어. 우리 엄마 고마워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은수현은 권선율 엄마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아갔다.
 
권선율은 “당신이 여기 왜 왔어? 나 이꼴로 있는 거 보려고 왔냐”라며 경계했다. 이에 은수현은 “지금은 다른 생각말고 어머니 잘 보내드릴 생각만 해라”라고 다독였다. 그 순간, 권선율은 나가려는 은수현을 붙잡곤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1352

http://www.osen.co.kr/article/G1112305674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18073991705829002

http://www.osen.co.kr/article/G111230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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