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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에 청룡영화상 수상했는데…문혁, 현재는 '배달 라이더'로 생계 유지 ('특종세상')

bling7004 2025. 1. 17. 07:24

 

11살에 청룡영화상 수상했는데…문혁, 현재는 '배달 라이더'로 생계 유지 ('특종세상')

특종세상 문혁

'특종세상’ 문혁이 배달 라이더로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명대사를 남기며 청룡영화상까지 수상했던 배우 문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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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지 15년이 된 문혁은 남다른 살림 솜씨를 보였다. 늦은 오후 외출 준비를 한 문혁은 여러 겹의 옷을 껴입고 집을 나섰다.

 

문혁은 “배달 라이더 일을 가려고 준비하는데 지금 춥다. 그래서 좀 든든하게 여러 겹 겹쳐서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문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특종세상 문혁

배달 주문이 들어오자 문혁은 재빠른 속도로 이동을 했다. 문혁은 스쿠터를 타고 있을 때 빼고는 늘 뛰어다니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문혁은 “보통 한 11시까지 하고 집에 돌아온다. 제일 적게 했을 때가 4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4세 때 출연한 수사반장으로 데뷔한 문혁은 한글보다 연기를 먼저 배웠다고. 이후 11살에 출연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청룡영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특종세상' 문혁 "배달 일? 처음엔 이렇게 해야 하나 했지만, 지금은 마음 편해"

'특종세상'에서 문혁이 반가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특종세상'에서는 아역배우 출신의 문혁이 일상을 공개했다.

특종세상 문혁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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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혁은 현재하고 있는 배달 일이 처음부터 좋지는 않았다고 했다.

 

"내가 이렇게 해야 하나"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고 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래서 오히려 더욱 배달 일을 하는 것을 주위에 알렸고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던 그는 오랜만에 배달일을 쉬고 연습실을 찾았다. 그는 얼마 전 '가족의 재구성'이란 연극에 참여해 연기를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문혁은 연극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내가 맡은 역할이 이혼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다.

 

오랜만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며 공감 가는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가지 감정을 전하고 싶다. 그런 게 목표이자 꿈이다"라고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특종세상 문혁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문혁

#특종세상

https://news.nate.com/view/20250116n37646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9364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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