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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32회] 김정현 "가족들이랑 복닥복닥 살고 싶었다"(줄거리)

bling7004 2025. 1. 12. 22:19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가족들이랑 복닥복닥 살고 싶었다"(쥴줄거리)

KBS 2TV '다리미 패밀리' 12일 방송

 
다리미 패밀리

 

KBS 2TV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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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청렴세탁소 식구들이 김정현에게 마음을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청렴세탁소 식구들이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계속 붙어지내는 서강주와 이다림(금새록 분)을 보며 흐뭇해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에 빠졌다.

 

이만득은 "이제 화상이 아니라 복덩어리다, 둘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고 안길례도 동의하면서 "여자 속 안 썩이고 여자한테 잘해줄 것 같다, 화상이 돈도 잘 벌잖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길례는 이내 "더 좋아하기 전에 말해야 한다, 꾸물대고 있다가는 우리 다림이만 더 상처받는다"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에 다음 날 두 사람은 이다림을 불렀다.

 

이만득은 "강주 좋아하지 마, 사랑하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안길례는 "도둑맞은 집 아들하고 도둑질 한 집 딸하고 어떻게 사돈을 맺냐,

 

나중에 행여라도 알게 되면 어쩌려고 그러냐"라며 "괜찮은 놈이라는 건 알겠지만 여기서 접자, 다림아"라고 설득했다.

 

이다림은 "더 재밌게 살고 싶다, 열심히 살고 싶다, 강주랑"이라며 "강주가 외로움을 얼마나 많이 타는데, 내가 사랑 넘치게 줄 거다, 걔한테 상처 주면 나도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말했다.

 

서강주도 본격적으로 잘 보이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서강주는 고봉희(박지영 분)의 세탁물을 뺏어 들면서 "저 주세요,

 

앞으로 힘 쓰는 일 다 저 시키세요, 제가 남인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강주는 "내일 세탁소 제가 볼 테니까 피부과 다녀오세요, 제가 예약해 놓았어요"라고 말했다.

 

서강주는 쑥스러워하는 고봉희에게 "레이저 한두 번 하면 홍조 없어진다, 그거만 없으면 훨씬 예쁘실 것 같다, 다림이가 누구 닮아서 예쁘냐"라며 서글서글한 모습을 보였다.

 

고봉희는 "이러면 부담스럽다, 취소해라"라고 말했지만 서강주는 "제가 어머니한테 이것도 못 해 드리냐, 취소 안 된다"라고 말했다.

 

고봉희는 세탁소 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서강주에게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 아니잖아"라고 말했지만 서강주는 "이게 어때서요,

 

어머니랑 가까워지고, 사랑받고, 복닥복닥 가족들이랑 살고 싶었다, 편하게 대해달라"고 대답했다.

 

고봉희는 "내가 널 어떻게 편하게 대하니, 지은 죄가 있는데"라고 말했지만 서강주는 "어머니, 그 일은 잊으세요, 해결됐잖아요"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세탁소에 들어온 이다림 또한 "엄마, 강주 좀 좋아해 줘, 강주는 식구 많은 우리 집 좋아한단 말이야"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서강주는 이만득과 함께 목욕탕에 나섰다. 서강주는 "등 밀어드리겠다, 제 등도 밀어달라"며 팔짱을 꼈다.

 

이들은 함께 목욕하고 나오며 정답게 바나나 우유를 나눠 먹었다. 서강주는 "사실 다림이 다음으로 할아버지 제일 좋아요,

 

제가 아버지 없이 할아버지한테 컸다, 다시 할아버지 생긴 것 같고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서강주는 길에서 고봉희를 만나자 귤을 직접 까 다정하게 입에 넣어줬다. 고봉희도 여러 번 받아먹으며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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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2TV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백지연(김혜은 분)이 100억 사건의 진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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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지연은 배해자(오영실 분)이 준 오만원권이 고봉희(박지영 분)에게서 나온 사실을 알았다.

변호사를 통해 고봉희가 경찰서에 왔던 당시의 상황을 들은 백지연은 "내 돈이 나오니까 풀려났단 거지? 설마 강주가 고봉희 풀어주려고 돈을 으악산에 묻은 거야?"라고 경악했다.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서강주(김정현 분)의 집을 찾은 백지연은 서강주의 휴대폰에 있는 메시지를 보고 100억 사건의 진실을 알았다.

백지연은 배신감에 경찰서로 직행했고 잠에서 깬 서강주는 그를 뒤따라왔다.

 

백지연은 "넌 이제 내 아들 아니다. 얘기할 기회 충분히 줬지만 넌 끝까지 세탁소 사람들만 챙겼어"라고 하며 세탁소 식구들과 서강주를 신고하겠다고 했다.

이에 서강주는 "다림이랑 헤어질게. 세탁소 다신 얼씬 안 해. 그 집식구들이랑 인연 끊어. 약속할게"라고 했다.

한편 KBS2TV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658605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4397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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