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자녀+집 최초공개 "야구보다 육아가 어려워" (살림남)[어제TV]
류현진이 야구보다 육아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국보급 야구 선수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출연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1987년생 동갑내기 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 처음.
부부의 첫째 딸 류혜성과 둘째 아들 류준상은 물론 대전 아파트 집이 최초공개 됐다. 류현진의 대전 생활을 위해 마련한 집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지현이 아침부터 풀메이크업에 웨이브 헤어를 하고 나오자 류현진은 귀여운 앞치마를 하고 “결혼하고 처음 보는 아침 모습이다.
집에 있으면 대단하다”며 농담해 동갑내기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를 짐작하게 했다.
류현진이 ‘살림남’ 첫 방송 기념으로 준비한 메뉴는 감자탕. 류현진은 우연히 감자탕을 먹고 나서 경기가 잘 풀린 이후로 감자탕에 집착하게 됐다며 ‘살림남’ 대박도 기원했다.
식사 후에는 와플과 딸기 셰이크를 후식으로 배달시켜 먹었고 “미국에서 딸기 셰이크를 먹었는데 맛이 약했다. 시럽을 추가해야 한다. 딸기 시럽을 추가해 먹게 됐다”며 남다른 식성도 드러냈다.
두 자녀와 함께 외출하기로 한 부부는 다시 한 번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에게 “너무 꽃단장”이라며 “좀 오버스럽기는 했다.
둘이 데이트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 둘을 데리고 가는데 그 복장을 하고 가면.
굽 있는 구두까지 신고”라고 옷차림을 지적했다. 하지만 배지현은 “난 굽이 없으면 불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배지현이 운전을 하겠다며 운전석에 먼저 앉자 류현진은 바로 아내를 끌어내며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고집했다.
배지현은 “저에게 안 맡기는 세 가지가 있다. 라면, 고기, 운전”이라고 밝혔고, 류현진은 아내에게 운전을 안 맡기는 이유로 “죽기 싫어서요. 제가 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배지현은 “편견이 생기면 무서운 게 연애할 때 제 차를 탔다. 급하게 다니는 게 습관이라 과격한 운전을 했나보다”고 연애시절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차가 가까워지는데 브레이크 밟을 생각을 안 하더라”고 회상했고, 배지현은 “네가 운전하는 차는 다시 안 탄다고, 부상 당하겠다고”라며 남편의 말을 전했다.
류현진은 운전석에 앉자 자외선 차단을 위한 피부 관리부터 신경 썼고, 배지현은 “피부 관리 제품이 저보다 더 많다”고 했다.
류현진은 PPL이 아니라 진짜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 이어 자녀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는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거듭 반전 매력 폭발했다.
류현진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살림과 육아에도 진심인 모습.
그런 류현진에게 육아와 야구 중에서 뭐가 더 힘든지 묻자 “무조건 육아가 야구보다 100배 더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살림남 합류` 류현진♥배지현, 대전집+가족 일상 최초 공개
야구선수 류현진, 전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가족의 일상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는 국보급 야구 선수 류현진 가족이 출연했다. 류현진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부인 배지현과 함께 대전 집을 최초 공개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이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부의 첫째 딸 류혜성과 둘째 아들 류준상도 함께 등장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평소 예능을 자주 봤다며 “관찰 예능 촬영은 처음이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일상과 함께 대전 아파트 집이 최초 공개됐다. 류현진과 절친한 백지영도 “저도 집은 처음 본다”고 반응했다.
류현진은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왔다. 이 집은 대전 생활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배지현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오자 당황하는 류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처음 촬영이라 그런다”며 배지현의 풀메이크업을 이해했다.
류현진은 “결혼하고 처음 보는 아침 모습이다. 집에 있으면서 대단하다”고 농담을 건네자, 배지현은 “어떤 의미로 대단한 거냐”고 응수해 동갑내기 부부의 케미를 선보였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이미지
https://news.nate.com/view/20241201n01151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2246639114256&mediaCodeNo=25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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