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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워' 깜짝 발표 "날 모르는 세대 있겠지만 부담 넘어 기대" / "중고 거래 해봤다…정체는 안 밝혀야" 유퀴즈

bling7004 2024. 10. 31. 08:34
[종합] 지드래곤, '파워' 깜짝 발표 "날 모르는 세대 있겠지만 부담 넘어 기대"

지드래곤

지드래곤이 신곡 '파워'를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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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31일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미발매 신곡 '파워'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특유의 그루브로 비트를 즐기며 '파워' 완곡을 공개했고,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실제 공개된 '파워'는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비트, 지드래곤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지드래곤 파워

지드래곤은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7년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부담을 가진지는 너무 오래됐다. 다음 앨범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을 갖다 보니 부담감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나를 모르는 세대도 있을 수 있다. 부담을 넘어 기대도 있다"고 밝혔다.

또 신곡 '파워'에 대해서는 "나한테 음악은 힘이다. 내가 제3자 입장에서 7년의 공백기를 바라봤을 때 요즘 미디어의 힘이 워낙 크니까 풍자 아닌 풍자를 담았다.

 

중간 지점에서 다양한 힘을 잘 융화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뜻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유재석 또한 '파워'의 일부를 듣고는 "너무 좋다"며 박수를 보냈다.

 

지드래곤 "중고 거래 해봤다…정체는 안 밝혀야" [RE:TV]

 

'유 퀴즈 온 더 블럭' 30일 방송

 

지드래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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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중고 거래 경험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솔로 가수로 7년 만에 컴백을 알린 빅뱅의 지드래곤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한 제작진이 오래전 지드래곤과 직접 중고 거래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지드래곤이 기억을 더듬었다. 그러자 MC 유재석이 중고 거래를 종종 하는지 질문을 던졌다.

 

지드래곤은 "중고 거래한 적 있다"라며 "빈티지 옷 구하는 걸 좋아해서 인터넷 뒤져서 중고 거래로 사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세호가 "본인이라고 (정체를) 밝힌 적 없고?"라며 궁금해했다. 지드래곤이 "밝히면 안 되지 않을까"라고 황당해해 폭소를 안겼다.

지드래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지드래곤이 패션 철학도 공개했다. 그는 "인기 상품은 재유행해서 몇 년 후 재출시하지 않나?

 

저는 원래 모으는 걸 좋아해서 그냥 (상품이) 나오면 반가워서라도 안 신어도 사 놓는다. 그때 트렌드에 상관없이 꽂혀서 신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다른 분들이 보시면 '요즘 나온 건 아닌데, 오랜만에 보니까 예쁘다' 하는 거다.

 

그렇게 새로 나오면 값이 오르고, 원래 소장한 분들이 갑자기 판매 가격을 올리고, 갑자기 구하는 분들이 많아진다. (지인들이) 다들 '너 때문이야, 신지 마' 한다. 저 보고 다 신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퀴즈
지디
지드래곤

https://news.nate.com/view/20241031n03469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58494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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