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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10회' 수술 부작용 '윙크' 오해한 김정현…"귀여워" 금새록 '볼 꼬집'

bling7004 2024. 10. 28. 12:49
'다리미 패밀리' 수술 부작용 '윙크' 오해한 김정현…"귀여워" 금새록 '볼 꼬집'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의 윙크를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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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10회에서는 다림(금새록 분)에게 푹 빠진 강주(김정현 분)의 오해가 전파를 탔다.

강주가 실수로 낸 불로 인해 전소됐던 청렴세탁소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업 했다.

 

동네 사람들과 자축하던 가족들은 화분을 들고 나타난 강주를 보며 “저 화상이 여긴 왜 와?”, “저 화상이 우리 재개업하는 걸 안 건가? 누가 얘기했어?”라고 씩씩댔다.

 

강주가 화분은 받으시라며 어른들과 실랑이를 벌이자 다림은 결국 그를 끌고 나왔다.

 

다림은 ‘횡단보도 이 자식은 이렇게 생겼구나, 아주 재수없게 생겼구나’라고 노려봤지만 사랑에 빠진 강주는 “너 눈빛이 참 좋다”라며 그윽하게 바라봤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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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에게 취직 자리를 제안한 강주는 대뜸 “나랑 멜로 영화 볼래?”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네가 취직은 왜 시켜주며 내가 너랑 영화는 왜 봐?”라며 기막혀 한 다림은 “나 너 이렇게 생긴 줄 알았으면 횡단보도에서 너 꼬시지도 않았어”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술 부작용인 눈 시림으로 인해 윙크를 하게 됐고, 이를 오해한 강주는 “귀여워”라며 다림의 볼을 꼬집고는 “넌 나한테 반했어, 수업 들으면서 일찍부터”라고 말했다.

 

다림은 “돌았니? 누구 맘대로 네가 내 첫사랑이래?”라고 펄쩍 뛰었지만 강주는 “모를 수도 있지. 전화할게, 전화 받아”라며 느끼하게 쳐다봤다. 강주는 집에 돌아와서도 다림의 윙크를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27n1666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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