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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닮은꼴' 조다봄 "♥백성현, 주인공병…눈치 보게 만들어"(동상이몽2)/"건설현장 막노동行" 백성현 아무도 몰랐던 공백기 아픔 고백

bling7004 2024. 10. 8. 08:47
'조보아 닮은꼴' 조다봄 "♥백성현, 주인공병…눈치 보게 만들어" (동상이몽2)[종합]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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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조다봄이 남편 백성현에 대해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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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성현은 조다봄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제 이상형이다.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 그리고 상냥하고 말도 예쁘게 한다. 제가 엄청 쫓아다녔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조다봄은 "(백성현은)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도 잘 돌봐준다. 주변에서 부러워한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조다봄은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서 그런지 남들한테 케어를 받는 것에 익숙한 것 같다. 본인이 주인공으로 생각한다. 주인공병 같다"고 폭로했다.

조다봄은 "본인은 저한테 맞춰준다고 하는데, 제가 다 맞춰주고 있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백성현은 "오해다. 주인공병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억울해했다.

백성현은 "저는 연애할 때부터 항상 '을'이었다. 작품을 할 때는 바쁘니까 조금 소홀해지는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다봄은 "작품을 할 때는 엄청 예민하다. 화를 내지는 않지만, 사람을 눈치보게 만든다. 말투부터 달라진다"고 폭로를 이어 백성현을 진땀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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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백성현♥조다봄 부부와 첫째 딸 서윤, 둘째 아들 승우가 사는 4층 집도 공개됐다. 두 아이가 함께 사는 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함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에 백성현은 "모든 인테리어를 아내가 직접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금손'임을 인증한 조다봄은 "그런데 4층집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니까 오빠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말뿐이었다"고 말해 백성현을 또한번 민망하게 했다.

조다봄은 육아도 완벽, 청소도 완벽했지만 요리 만큼은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계란을 삶는 것도 레시피를 찾아보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성현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냐. 요리는 전부 제가 했다"고 갑자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건설현장 막노동行"..백성현, 아무도 몰랐던 '공백기 아픔' 고백 [Oh!쎈 리뷰]

 

'동상이몽2'에서 배우 백성현이 코로나 후 공백기가 생기며 건설현장에서 일해야했던 고된 순간을 첫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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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백성현이 공백기를 고백했다.

 

일일드라마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백성현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출연, 아역부터 탄탄하게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천상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올해 데뷔 31년차라는 것. 
 
특히 이날, 아무도 몰랐던 얘기를 꺼냈다. 백성현은 "군 전역 후 바로 코로나, 며쳔 간 작품이 없었다"며 2017년부터 갑자기 공백기가 된 상황을 전하며 

 

"결혼에 한 가정을 이루고 책임감에 불안해진 마음,  2020년 결혼하자마자 첫째가 생겼다"며 "남편이 되자마자 가장이 됐고 책임의식이 많이 생겼다"고 했다.

 

백성현은 "내가 가장으로 일하지 않으면 우리가족이 힘들 것 같더라"며 건설현장에 나갔다고 했다. 굴삭기 면허를 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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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면허로 현장 업무를 시작했다는 백성현은 "어머니가 건설업을 하셔, 어머니 회사에서 일당받아 일했다"고 했다.
 
주로 했던 일에 대해 그는 "배수시설이 막히면 오배수관 세정작업을 많이 했다"며 "다녔던 현장들이 긴급인 상황이 많았다, 못 볼 꼴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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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은 "어느 날은 베이커리 주방 현장인데 수년째 막힌 음식물 찌꺼기로 가득했다"고 했다. 구더기와 벌레가 많았다는 것.
 
백성현은 "다 손으로 퍼서 버렸다"며 낯설고 험하기에 녹록치 않았다고 했다.
 
백성현은 "의뢰받아 백화점 현정을 갔는데 낡은 오물관에 더러운 것들이 막혀있었다"며 "다닐 때마다 다른 작업자들이 우린 피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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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냄새가 나서 밥도 따로 먹어야했다"며 모두가 외면할 정도로 고된 환경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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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은 "어머니 회사라고 일당을 더 받은 것도 아냐, 딱 정해진 만큼 일당 15만원 받았다"고 했다.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기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던 것.3년간은 현장 일을 했다는 그는 "수지맞은 우리 촬영 전까지 했다"며 "가장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일했을 것"이라며 가장의 무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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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심경에 대해 아내는 "팔에 독 오른 것도 봤다 관리가 안 돼 초췌했다"며  "누가봐도 백성현 닮은 사람이라 생각할 정도 그런 모습이 고맙고 든든했다,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아내는 백성현에게 "가정의 무게를 내려놓고 쉴때는 쉬고 취미생활도 했으면,  즐겁게 자기 생활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백성현도 "아내야 말로 내 주인공 지금보다 더 빛나는 주인공으로 살도록 옆에서 잘 보필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케줄 공유 잘하겠다 미안하다"며 사과와 함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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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1007n37676http://www.osen.co.kr/article/G111243116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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