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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이동준 고백 받아들였다…"계속 만나면 돼" ('사생활')[종합]/이수경, ♥8살 연하 엄보람과 최종 커플탄생…'이민+2세 계획' 완료

bling7004 2024. 9. 25. 08:25
예지원, ♥이동준 고백 받아들였다…"계속 만나면 돼" ('사생활')[종합]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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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과 이동준이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예지원과 이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전날 이동준이 준비해 놓은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다. 자신의 초대에 응한 예지원을 발견한 이동준은 한층 더 힘 있는 모습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동준은 예지원이 그림을 그려준 부채를 들고 인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예지원을 감동하게 했다. 또한 예지원을 동료들에게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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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한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예지원은 이동준이 아침에 남겨두고 간 편지를 간직하기 위해 코팅했다고 말했고, 이를 본 이동준은 크게 감동했다.

예지원은 "앞으로 작품에 들어갈 때 물어봐야 할 거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볼 수 있는 분인 거 같다"고 말했고, 이동준은 "계속 만나면 된다"며 어필했다.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저녁을 다 먹은 두 사람은 밤바다를 나란히 걸었다. 모래 위에 두 사람의 이름을 쓴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가운데 하트 자리에 물음표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예지원은 물음표를 그렸고, 이동준은 반대편에서 물음표를 그려 하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예지원은 "진짜 대단한 분이신 거 같다"며 그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성 게임을 했다. 예지원은 게임 중 모래성을 무너뜨려 패자가 됐고, 승자인 이동준의 질문에 대답을 하기로 했다.
 
이동준은 "집에 가도 되고, 내가 괜찮다면 남아있는 선택에서 어떤 선택을 할 거냐. 마음이 궁금하다"며 "나는 계속 어필했다.
 
여러 가지로 어필했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이 어떤 마음인지 명확하게 듣고 싶다"고 말했다. 고민하던 예지원은 이동준의 곁에 남기로 결정했고, 이동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이동준은 "나도 지원 씨에게 나의 매력과 삶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쭉 이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안 해본 것들을 함께하고 같은 곳 바라보면서 밥도 먹는 등 소소한 것들을 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찍은 것 같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수경, ♥8살 연하 엄보람과 최종 커플탄생…'이민+2세 계획'까지 완료(사생활)[종합]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배우 이수경이 8세 연하 엄보람과 최종 커플이 되며 연애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남들과 더 가까워지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썸남들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경음 엄보람과 와인을 마시며 브라질은 (여행할 때) 안전하냐"고 물었다.

이에 엄보람은 "혼자 여행하기는 조금 힘든 나라다. 위험하기 때문은 아니고 사람들이 영어를 많이 안 쓰니까 그런 거 때문에 불편한 게 많다"며 "(나랑) 같이 다니면 된다"며 플러팅을 시전했다.

엄보람의 직진 플러팅에 이수경은 브라질 이민부터 2세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한 이수경은 "여자가 경력 때문에 자꾸 2세 계획을 미루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을 했고, 엄보람은 "충분히 이해할 거다"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게 우선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수경은 엄보람에게 "(브라질로) 일하러 돌아가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엄보람은 "9~10월에 다시 올 거다. 만나줄 거냐"고 했고, 이수경은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수경은 강호선과 처음 만난 연꽃 정자로 향했다.

이수경은 "진짜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나는 질문을 못하는 사람인데 질문을 해야 대답을 하더라. 얘기할수록 반전이 많았다.
 
'더 빨리 다가갔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근데 말해볼수록 사람이 진국이다"며 그간 고마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엄보람

강호선 역시 "이제부터 나의 본모습이 나오는 게 좋다. 그래서 서울에서도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다음 만남을 제안했다.

강호선과 엄보람은 최종 선택을 하기 위해 이수경이 있는 선택의 정류장으로 향했다. 강호선은 "내가 수경 씨라면 나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나는 진심이다"라며 여유 있는 웃음을 보였다.
 
엄보람은 "어느 정도만 호감이라기보다는 거의 8~90%가 너무 잘 맞는 거 같다. 같이 더 만나보고 같이 경험하면 너무 좋을 거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먼저 도착한 강호선은 이수경에게 다가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수경은 "미안하다.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수경은 떠나는 강호선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듯 등을 돌린 채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엄보람이 다가왔다. 엄보람은 "저는 서울이 아닌데 브라질에 가시겠냐"며 조심스레 물었고, 이수경은 "네. 커피 많이 만들어주세요"라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커플 탄생을 자축했다. 이수경은 강호선이 아닌 엄보람을 선택한 이유로 "얘기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건 보람 씨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이수경은 엄보람에게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봤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엄보람은 "어떻게 부르면 좋겠냐. 난 누나라고 안 할 거다"라고 말해 이수경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24n40365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9-25/20240925010017069002404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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