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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화가 났는지 이해한다”…‘실내 흡연 논란’ 언급한 제니, 솔직고백 / 제니 이어 백현도…마카오 실내흡연 포착되자 소속사 사과

bling7004 2024. 9. 21. 06:51
“난 왜 화가 났는지 이해한다”…‘실내 흡연 논란’ 언급한 제니, 솔직고백
제니
실내 흡연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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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 성명을 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사진출처 = HBO ‘디 아이돌’ 영상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사과 성명을 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제니는 19일 미국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제니는 “한국 사람들이 (내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그걸 만회해야 한다”며 “난 (대중이) 왜 화가 났는지 이해한다, 이건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일”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월 제니의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부연했다.
 
당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가 해외의 실내 공간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영상이 확산했다.
 
특히 제니가 메이크업 중인 스태프의 얼굴에 대고 담배 연기를 내뿜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제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러한 논란에 일부 외신은 “한국 연예인은 대중의 엄청난 감시를 받는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BBC는 제니 소식을 전하면서 “블랭핑크 스타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한국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사과했다”며
 
“이 케이팝 스타는 연기를 내뿜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얼굴에 연기가 날리자 큰 비난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CNN 역시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한국 전역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켜 제니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K-팝 스타들이 대중의 엄청난 감시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한국의 스타들은 데뷔 전 수년간 엄격한 훈련을 받고, 데뷔 초기에는 흡연, 데이트, 욕설이 대부분 금지되는 등 높은 행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제니 이어 백현도…마카오 실내흡연 포착되자 소속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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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실내 흡연 포착 (사진=엑스 캡처)엑소 멤버 백현이 실내흡연을 하는 모습이 확산되자 소속사가 대리 사과했다.

16일 백현이 마카오 한 식당 안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백현이 담배를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자리에는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들이 함께 식사하고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INB100은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와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마카오에서는 2018년부터 실내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전자담배를 비롯한 담배제품 또한 포함됐다. 특히 마카오 입국 시 전자담배는 반입을 금하고 있다.

같은 엑소 멤버인 디오 또한 지난해 9월 실내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제니
실내 흡연
전자담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 연기를 스태프 얼굴에 뿜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https://m.mk.co.kr/news/world/11120979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71195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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