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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8회] 임수향, 하반신 마비 시련…지현우 "고윤 죽여줄게" 복수 선언 [종합]

bling7004 2024. 9. 16. 06:35
임수향, 하반신 마비 시련…지현우 "고윤 죽여줄게" 복수 선언('미녀와 순정남')[종합]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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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고윤에 의해 감당할 수 없는 시련과 마주했다.
 
15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진단(고윤 분)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은 도라(임수향 분)와 복수심을 불태우는 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단에게 납치됐던 도라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하반신 마비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의식을 회복한 도라는 “나 다리에 아무 감각도 없어. 발가락도 다리도 하나도 안 움직여”라고 말했고, 이를 보는 필승과 도식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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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둘의 반응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알게 된 도라는 “나 못 걸어? 나 다리 왜 이래. 나 다리 왜 이러냐고!”라고 절규했다.
 
이 와중에도 도박장에서 일하다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미자(차화연 분)는 면회를 온 도식에 “우리 도라 어떻게 하니. 엄마 좀 풀어줘. 엄마 나가야 돼. 그래야 도라 간호도 하고 죽도 끓여주고 그러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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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식은 “무슨 자격으로? 당신이 공진단 그 개자식한테 우리 도라 여지만 주지 않았어도 도라 그렇게 다치지 않았어.
 
이제 우리에게 당신 같은 엄마는 없어. 남남이니까 제발 찾아오지 말고 연락하지도 말아”라고 말하곤 싸늘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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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상심한 도라는 “오빠 이제 여기 오지 마. 나 이제 오빠 싫어. 오빠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여기 찾아오지 마”라며 필승을 밀어냈다.
 
도라는 “입장 바꿔 생각해봐. 오빠가 내 상황이면 나 보고 싶겠어? 이렇게 걷지도 못하는 모습 보이고 싶겠냐고. 나 너무 힘들어. 괴로워서 미칠 것 같아”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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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필승이 “이러지 마. 난 네가 이런 모습이든 저런 모습이든 상관없어. 아무렇지 않아.
 
하지만 네가 걸어야 하니까 같이 노력해보자는 거야”라고 다독이자 도라는 “가! 가라고! 나 오빠 보기 싫으니까 가”라며 울부짖었다.
 
이어 분노에 사로잡힌 채 “죽일 거야. 나 죽게 만든 것도 모자라 걷지도 못하게 만든 그 인간들 내가 죽여 버릴 거야.
 
죽일 거야”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런 도라를 품에 안고 필승은 “알았어. 내가 그놈 죽여줄게”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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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진단의 모든 악행들이 밝혀지면서 도라는 스폰 여배우란 누명을 벗은 상황.
 
극 말미엔 애교(김혜선 분)를 미행해 진단의 꼬리를 잡는 필승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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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처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박상원 양자로 입양+회사 대표 복귀...임수향과 기쁨의 포옹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회사 대표로 복귀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선 방송에서는 어린 박도라(이설아)와 고대충(문성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도라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며 엄마에게 구박을 당했다.
 
백미자(차화연)는 빚을 갚기 위해 박도라를 밤무대에 세우기까지 했다. 박도라는 고대충에 첫눈에 반했다.
 
고대충은 자신이 모친 김선영(윤유선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 고대충의 친모는 김선영의 절친인 장수연(이일화 분)이었다.  
 
김선영은 김준섭(박근형)이 백미자(차화연)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준섭은 백미자의 말을 듣고 있다가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가 심정지로 사망했고 김선영과의 악연으로 이어졌다.
 
15년이 흘렀고 박도라(임수향)는 톱스타가 됐다. 고대충은 고필승(지현우)으로 개명했고, PD가 돼 박도라가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의 조연출로 투입됐다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백미자의 도박빚 때문에 박도라는 한 순간에 빚더미에 올랐다. 게다가 박도라에게 차인 공진단(고윤 분)은 "업계에서 박도라 매장시키겠다"면서 광고를 끊었다.
 
박도라는 성상납과 스폰 스캔들에 휘말렸다. 박도라는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서 투신했다. 다행히 박도라는 기억을 잃고 시골 처녀 김지영으로 살게 됐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박도라라는 사실을 고필승과 가족들이 알게 됐다. 결국 고필승과 김지영은 결혼식을 올렸고, 박도라의 스폰 누명의 진실도 밝힐 수 있었다. 
 
공진단(고윤)은 상구(엄효섭 분)가 자신의 친부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 모든 가족들이 공진단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고, 공진단 모자는 공씨 집안에서 쫓겨났다.
 
공진택(박상원)은 양자 입양을 미뤘던 고필승을 다시 양자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는 가족들을 만나 고필승을 양자로 입양할 수 있게 승낙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진택은 이후 고필승에 전화해 양자 입양 소식과 대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전화를 받은 고필승은 박도라에 "회장님께서 내 사표 수리 아직 안 했다고 내일부터 다시 고고 엔터로 출근하라는데?"라고 말했다.
 
박도라는 고필승을 끌어안으며 기쁨의 포옹을 했다. 박도라는 "정말? 오빠 진짜 너무 축하해. 너무 잘 됐다, 진짜"라며 기뻐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15n10981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3124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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