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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5회] 장나라, 전남편 지승현 "과거로 돌아가도 결혼"..남지현X피오와 결실 / "많이 컸네" 장나라X남지현,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

bling7004 2024. 9. 15. 06:56
장나라, 전남편 지승현 "과거로 돌아가도 결혼"..남지현X피오와 결실('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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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전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이 독립 후 한유리(남지현 분)과 같은 사건을 맡은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은 한유리와 같은 사건을 맡아 상대 변호사로 다시 마주했다.
 
한유리에게 차은경은 "네가 아직도 나보다 연봉이 높으니까 밥 사라"며 "이혼 변호사 사무실이 영업이 어려운 치명적인 이유가 두 가지가 있다. 소개와 단골이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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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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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유리와 차은경은 사건에 대해 합의에서 의견이 엇갈렸지만 서로 끈끈한 동지애를 보이며 의견을 교류했다.
 
같이 점심을 먹자며 한유리를 데리고 떡볶이집으로 간 차은경은 "밥 먹는 동안 사건 얘기하기 없기. 머리 아프다"며 사적인 얘기를 나눴다.
 
한유리는 "변호사님도 없고 전변도 없고 대정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다"고 토로했고, 혼자 있는 게 좋다는 차은경에게 "그렇게 혼자 잘 노시는 분이 결혼은 대체 왜 했냐"고 물었다.


차은경은 "다들 내가 인생의 숙제하듯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갑자기 결혼을 하긴 했는데, 오래 사귀어 볼 필요가 없었으니까. 너무 좋아서 그랬다. 너무 좋아서 안 보이면 보고 싶더라.
 
혼자서 노는 것보다 재밌는 게 없던 내가 그 사람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난 또 그럴걸.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좋았으니까. 그리고 그 사람 덕분에 재희가 생겼으니까"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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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굿파트너'
 
차은경은 "한 변이야말로 좀 솔직해지지 그래? 진짜 괜찮아?"라고 한유리의 속마음을 물었다. 한유리는 "제가 뭘요?"며 마음을 숨겼다.
 
하지만 한유리는 전은호에게 "이번에는 내가 먼저 고백할게. 우리 만나보자"라며 고백했다.

한편, 차은경은 정우진(김준한 분)의 추천으로 전은호를 새로 개업한 사무실에 합류시켰다.
 
전은호의 환영회에서 차은경은 "전변 다시 봄 입사 축하해"며 입사를 반겼다. 전은호도 "내년 이맘때쯤 10명 정도 있어서 북적북적할 거다"고 의욕을 보였다.

극의 말미에는 로펌 대정의 오대규(정재성 분)이 차은경의 사무실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오대규는 "차은경 변호사. 내 사건을 맡아달라"고 사건을 의뢰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이어진 예고편에서 오대규의 부인은 대정에 이혼을 의뢰한 것이 드러나 차은경과 한유리가 다시 한 사건을 맡아 해결해나갈 것임을 암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많이 컸네" 장나라X남지현,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결과는? ('굿파트너') [어저께TV]
 '굿파트너' 장나라와 남지현이 상대 변호사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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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서는 최진혁(이태성 분)과 이성희(신소율 분)의 이혼 소송에서 상대 변호사로 만나게 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법무법인 대정의 한유리를, 이성희는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다시 봄의 차은경을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둘은 아이가 없으니 합의하자는 변호사의 설득에도 꼭 소송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진혁과 이성희는 "억울한 거 판사님한테 다 이야기할 거다. 상대방이 자기 잘못도 인정 안 하는데 이대로 이혼하긴 억울하다. 소장 넣어달라. 그리고 꼭 먼저 접수해 달라"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에 차은경과 한유리는 의뢰인의 뜻에 따라 원고 쟁탈전을 벌였다. 퇴근 후 차은경을 찾은 한유리는 "오늘 특이한 의뢰인이 있었다.

 

마지막 1시간 안에 소장 넣어달라 해서 숨도 못 돌리고 넣었다"라고 하소연, 차은경은 자신도 그랬다고 말했다. 

 

차은경은 "이젠 하다 하다 누가 먼저 이혼 소장 넣는지까지 배틀이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피고 소리 듣는 게 억울한가 보다. 원고 쟁탈전 치열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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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이성희는 차은경을 찾아가 자신이 받은 소장을 보여주었다. 이성희는 "내가 피고라는 게 말이 되냐.

 

잘못한 사람이 피고여야 하는데 내가 피고인 건 너무 억울하다"라고 토로, 차은경은 자신의 상대 변호사가 한유리임을 알게 됐다.

 

그런데 한유리가 보낸 소장에는 이성희가 성관계 중독이라 명시되어 있었다. 차은경은 소장을 보며 '한유리, 미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 뒤 목소리를 변조해 한유리와 미팅을 잡았다.

 

약속된 당일, 차은경은 상대 변호사가 자신이라며 잠깐 회사 밖으로 나오라고 한유리에게 연락했다. 전후사정을 알고 조우한 둘.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이성희 씨가 성관계 중독?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 어떻게 입증할 건데?"라며 몰아붙였다.

 

한유리는 "막 던진 게 아니다. 입증 가능하다"고 장담하며 "이성희 씨가 거짓말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결국 차은경은 "두 사람 모두 어리니까 좋게 좋게 합의로 가자. 과열 시키지 말고"라고 제안했지만 한유리는 "의뢰인이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며 "당사자와 논의한 후 알려드리겠다"고 거절했다. 이에 차은경은 "많이 컸네"라고 인정했다. 

 

[사진] '굿 파트너' 방송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91497204http://www.osen.co.kr/article/G1112417202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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