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살아있는 물고기 무서워 눈물 "도움 못돼 속상"(산지직송)
배우 안은진이 물고기 공포증에 눈물이 터졌다.
9월 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산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의 갯장어잡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염정아가 하던 일을 넘겨받아 갯장어 수확에 도전했다. 하지만 금세 줄이 엉켜 엉망이 됐고 차태현은 "선장님 얘 어떡하냐. 얘 꼬였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차태현의 "이거 기술직 같다"는 말에 결국 염정아가 다시 일로 복귀했다.
염정아가 복귀하자마자 "이것도 가끔씩 돌려줘야 한다"며 남다른 손재주를 뽐내자 차태현은 "이야, 기술이다. 어떻게 저렇게 잡냐"며 감탄했다.
반면 안은진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 안은진은 갯장어가 아닌 처음 보는 고기가 올라와 펄떡거리자 낯을 가리며 "나 정말로 못 만진다. 너무 무섭다. 쓰다듬는 것도 못할 것 같다"고 물고기 공포증을 호소했다.
안은진은 결국 울음이 터졌다. 배 구석에 가서 "무섭다"며 엉엉 운 안은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너무너무 속상하다. 늘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바다 나갔을 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 그런 사람이어서"라고 토로했다.
염정아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 박준면 안은진 듀엣 공연까지(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염정아가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를 받았다.
9월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고성에서 사 남매가 노래방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염정아가 저녁 준비를 할 때, 동생들은 이틀 뒤인 염정아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모의했다.
안은진과 덱스가 전에 민들조개를 잡아 마련한 비상금 1만 4천 원으로 몰래 외출해 케이크까지 미리 사둔 상황.
동생들은 제작진에게 맡겨 놓은 케이크를 박준면과 염정아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집 안으로 옮겼다.
이후 박준면, 안은진은 식사 전 "염정아 선배님이 생일이어서 저희가 장기자랑을 준비했다"면서 윤상 '한 걸음 더'를 부르기 시작했다.
냅다 노래를 틀고 장기자랑을 시작했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하던 염정아는 윤상 '한 걸음 더'를 부르는 박준면,
안은진을 사랑 가득한 눈길로 바라보며 노래를 따라부르다가 덱스가 가지고 온 케이크에 깜짝 놀랐다.
덱스가 "저희가 사실 비상금이 있었다"고 털어놓자 염정아가 "돈이 어디서 났냐.
내 지갑 잠깐만"이라고 장난스레 의심하자 덱스는 "누나 T예요?"라며 섭섭해했고 안은진은 "도벽 아니다"며, 민들조개로 벌어둔 돈으로 케이크를 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촐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05n40175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2917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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