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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내 산후우울증 고백 "출산 후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 / 이지훈, 독박육아 매운맛에 후폭풍…♥아야네 재운 사랑꾼(아빠는 꽃중년)

bling7004 2024. 8. 30. 11:04
김구라, 아내 산후우울증 고백 "출산 후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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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산후 우울증을 겪은 아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구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내의 산후 우울증 증상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출산 후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을 한 적이 있다”며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데 병원을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날 힘겹게 육아를 하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VCR을 본 뒤 “출산 후 여성들이 호르몬 변화로 어두울 때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내가 출산 후 성격이 예민해져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했다”며 “실제로 내 말이 맞았다. 산후우울증 증상이 약간 있었는데 병원 가서 상담을 받으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 여성과 재혼했고, 이듬해 9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꽃중년’ 이지훈, 독박육아 매운맛에 후폭풍…♥아야네 재운 사랑꾼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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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이 독박육아의 매운맛을 봤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갓 태어난 딸 루희를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왔다.

 

태어난 지 12일 된 이지훈의 딸 루희는 이날 조리원 퇴소가 예정돼 있었다. 이지훈은 사전에 잡힌 스케줄 때문에 먼저 조리원을 떠났다.
 
아야네는 남편 대신 시누이의 도움으로 루희와 귀가했다.
 
밤 11시가 되어서야 돌아온 이지훈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밤샘 육아를 자처했다. 이지훈은 밤새 뒤척거리며 우는 루희를 돌보느라 한숨도 못 잤다.
 
다음 날 아침, 핏기 없는 얼굴로 나타난 이지훈은 이후로도 묵묵히 수유와 목욕을 도맡았다.
 
또한 그는 “수유하느라 힘든 아내를 위해 보양식을 해주겠다”며 해신탕, 돼지족탕까지 만들었다.
 
아야네는 일단 해신탕을 맛본 뒤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뒤이어 돼지족탕을 먹은 아야네는 “솔직히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겠다”고 말해 이지훈이 남은 돼지족탕을 대신 먹었다.
 
이지훈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딸 낳느라 고생했다”며 귀걸이를 선물했고, 아야네는 밝게 웃었다.
 
이후 이지훈의 조카들이 집을 찾아와 루희와 반갑게 인사했다. 19명 대가족 중, ‘10번째 아이’ 루희를 무척이나 예뻐하는 조카들의 모습에,
 
아야네는 “많은 식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루희도 다른 사람에게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흐뭇해했다.

아빠는 꽃중년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https://news.nate.com/view/20240830n04112http://www.atstar1.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641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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