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주은 "최민수, 자동차 동호회 초청 무대서 계좌번호 불러, 민망했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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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 때문에 민망했다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예원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최민수 때문에 민망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제가 스포츠카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을 했었다.
10주년 기념행사에 남편을 초청했다. 남편이 무료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초청이 됐다. 그 자리에서 본인 계좌번호를 알려주더라.
제가 너무 민망했다. 동호회 내에 직위가 있었는데 체면도 깎였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방송을 통해 강주은의 부모님과 합가 생활을 했던 바. 이에 강주은은 "저는 합가 생활도 상상을 못했다.
남편이 30년 동안 저를 납치했다고 생각한다고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합가 생활을 했다. 사실 굉장히 불편한면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딸인데 남편이 제가 마치 며느리인것처럼 한다. 제가 나가서 장도 보고 열심히 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면 남편이 평가를 한다.
제가 화가 너무 나더라. 부모님 앞에서는 숨겨야 하지않냐. 속으로 정말 웃기는 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친구가 10억 통장 들고 튀었는데 최민수는 "의리"…강주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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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신혼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남편과 오랜 시간 살아온 지인이 있었다. 그 사람이 18년 동안 남편 옆에서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며 "결혼했는데도 그 사람이 집에 동거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가면 어떤 날은 거실 바닥에 누워있던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오기 전까지의 생활을 유지한 거다. 마음이 복잡했다"며 "어느 날 그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
그는 "내가 오기 전까지의 생활을 유지한 거다. 마음이 복잡했다"며 "어느 날 그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
남편이 죽이라도 끓여 챙겨달라고 했는데 저는 '나는 저 사람까지 챙기는 건 준비가 안됐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남편이 정신이 들었는지 그 사람에게 '다른 데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근데 그 사람이 10억 원이 든 통장까지 가지고 갔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이어 "남편이 정신이 들었는지 그 사람에게 '다른 데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근데 그 사람이 10억 원이 든 통장까지 가지고 갔다"고 토로했다.
MC 김구라가 '그 사람은 잡았냐'고 묻자, 강주은은 "아니다. 남편이 '돈은 가져간다고 해도 다시 벌 수 있지만, 의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남편이 그때 '다시 벌 수 있다'고 했다"며 답답해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29n0345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290508122173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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