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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 하면 세대 방문

bling7004 2024. 8. 28. 06:47
"오늘이 마지막" 비대면 주민등록 조사 참여 서두르세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 지자체 공무원 방문 조사 진행
주민등록 사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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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가 26일 마감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사실 조사가 마감된 오는 27일부터 10월15일까지는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가 그 대상이다.

다만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 대상에 포함된 세대는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이외에도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면 지자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한다.

 

'오늘 마감'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 하면 세대 방문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오늘(26일) 마감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늘(26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날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하고, 오는 27일부터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며,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진=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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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그리고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행안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위기 징후 정보를 통해 선별된 대상자 중 연락 두절 등
 
사유로 보건복지부에서 조사를 요청한 세대)의 사실조사 결과를 복지부와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통장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하고,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82515255138966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24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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