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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위♥송지은, 달달 웨딩화보 공개…선남선녀 비주얼

bling7004 2024. 8. 25. 07:17
박위♥송지은, 달달 웨딩화보 공개…선남선녀 비주얼

박위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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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이 유튜버 박위(36)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고 적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은은 하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위도 정장 차림으로 멋진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환하게 웃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았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박위는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유튜브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가 그의 부친이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가 운영하는 소속사 위라클과 전속계약했다.

박위 송지은

송지은.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박위 송지은

 박위.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박위 송지은

 송지은(왼쪽), 박위.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전참시' 송지은X박위, 드레스 피팅 공개…애정 폭발 두 사람에 주변은 "지겨워요"(종합)

박위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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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커플이 결혼식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지은, 박위가 본식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웅의 매니저가 "오늘은 기분이 많이 좋으신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해 참견인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박성웅의 눈치를 보는 듯 했던 매니저는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고런 단서들. 아니면 누구랑 통화할 때 엿듣거나 그런 걸로 알 수 있다.

 

형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진짜 따뜻한 분이신데. 저는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무서운 척을 하는 겁니다.

 

척은 아니고 그래도 어른이니까. 조심스럽게 하는 거다. 진짜 무섭진 않고 그 반대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의 헤어디자이너 이승황이 박성웅을 끌어 안으며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승황은 "제가 정식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 출장 헤어 스태프로 나가서 담당하게 돼서 그때부터 친해져서 정식 디자이너가 되면 머리를 맡기겠다 해서 맡게 됐습니다"라며 박성웅과 인연을 밝혔다.

 

매니저는 "오늘은 영화 '필사의 추격' 시사회가 있는 날입니다"라며 헤어디자이너, 박성웅과 함께 스케줄을 위해 이동했다.

 

윤경호 배우는 딸이 작품에서 담배 피우는 걸 안 좋아하다며 "아빠 감독님한테 담배 피우면 죽는다고 얘기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그런 얘기도 좀 하지. 아빠는 사람도 죽여. 근데 다 가짜야 그런는 거지. 야 나는 효주랑 뽀뽀도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박성웅은 "제주도 무대 인사 갔다가 횟집에서 만난. 대박이다"라며 제주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 아내 신은정이 찾아왔다. 박성웅은 "우리 와이프, 우리 아들"라며 가족을 소개했다.

 

박성웅은 "지금도 아빠 뽀 하면 입에 뽀뽀를 해준다. 서로 뽀뽀하고 난 다음에 질색하지만 해달라면 해준다"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다음날 박성웅이 바쁘게 어딘가로 향했다. 매니저는 "오늘은 연극 '랑데부' 연습이 있는 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저희 연극이 좀 실험적이에요. 런웨이처럼 되어 있어서 관객들이 3면에 있다. 그리고 가운데는 트레드밀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의 연극 '랑데부'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순식간에 몰입한 박성웅에 참견인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성웅은 "매일 연습하는데 맨날 울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위 송지은
 

MBC '전참시' 방송캡쳐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버스를 타는 방법을 보여줬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이거 진짜 좋다. 우리도 저상 버스에 탈 때 이 자리를 비워놓던지.

 

비켜줘야 되는 걸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장애인 콜택시 타면 되지 왜 대중교통을 타냐고 한다.

 

근데 장애인 콜택시 타면 엄청 오래 걸린다. 보통 콜택시 잡으면 어느정도 기다리세요? 심각하게 기다렸을 때 3시간을 기다려봤다. 택시라고 느껴지지 않는 시간이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위가 버스 기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송지은이 박위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위는 "마중 나와 있으니까 느낌이 새롭다"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기다릴 때 목이 나오기는 하더라"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와 송지은이 새로운 사무실에 찾아갔다. 송지은은 "사무실에는 바퀴로 된 것들이 진짜 많다. 휠체어를 타는 오빠를 위해서 그런 인테리어를 하게 된 거 같다"라며 사무실을 소개했다.

 

송지은은 신혼집 가구를 보러 갔을 때 본 소파에 "결국에 저희가 신혼집에는 큰 소파를 넣게 됐다. 사무실 만큼은 저의 의견을 반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헬스장을 찾아갔다. 송지은은 "시간될 때 매일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다치고 난 후에도 재활 목적도 있지만 10분을 운동하기 위해서라도 헬스장에 가는 사람이다.

 

저는 정말 운동을 특히 근육 운동하는 걸 안 좋아한다. 저한테 계속 운동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말을 안 들으니까. 저를 계속 운동하는데 데리고 가더라"라고 설명했다. 

박위가 송지은의 도움으로 운동할 준비를 했다. 손에 후크 스트랩을 착용한 박위는 "친구들이랑 같이 연구했다. 인터넷 찾아도 나오지 않으니까.

 

일반 분들은 손가락에 힘을 안 쓰려고 나온 건데 저는 손가락에 힘이 없으니까. 저걸 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송지은이 박위와 함께 본식 드레스를 고르러 갔다. 그리고 배우 정유민, 주아름이 찾아왔다.

 

송지은은 "저의 절친 두 명이다. 드라마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자주 만나다가 지금까지 절친이 되어 있는 거 같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송지은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주아름이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박위는 "약간 디즈니 공주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주아름은 "20대 초반부터 언니을 봤으니까. 언니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터트린 이유를 설명했다. 

친구에게 팁은 전수 받았다는 박위는 "너무 예쁘다고 하면 안 되고, 골라줘야 한다는 거야. 근데 숨만 쉬어도 예뻐"라고 말해 송지은 친구들이 질색했다.

 

박위는 "근데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가 않는데"라고 말했고, 정유민이 "저희는 질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3_0002860851#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8242349426734166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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