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들' 김이나, 손석희 향한 팬심+인연 고백…"사진 요청 경험 有"
MBC '손석희의 질문들‘캡처
김이나가 손석희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 4회에서는 우리 시대 대표적 작가 황석영, 김이나가 출연했다.
임영웅과 이선희, 박효신, 태연, 아이브, 아이유 등 톱스타들과 함께 한 것으로 유명세와 경쟁력을 갖춘 작사가 김이나.
손석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 과거의 인연이 있다는 힌트를 전해 들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캡처
김이나는 “물증은 없는데, 20년 전쯤 여의도에 MBC가 있었을 당시 ‘100분 토론’ 대기실을 본 적이 있다.
‘손석희가 저 안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친구가 용기를 내 반쯤 문이 열린 대기실에 들어가, ‘제 친구가 팬인데 사진을 찍어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며 틈새 손석희에 대한 성대모사를 해내기도.
“그런 인연이 있다”며 팬심을 고백한 김이나에 손석희는 “귀한 만남이다”라 화답했다.
‘첫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손석희와 김이나. 손석희는 동화책이라 밝혔고, 김이나는 놀라워하며 “목민심서를 읽으셨을 줄 알았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이나 “손석희와 20년 전 인연, 내 팬이 있냐면서 쿨하게 나오더라”(질문들)
작사가 김이나가 손석희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김이나는 조용필, 아이유, 임영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사가이자 DJ로도 활동 중이라고 소개됐다.
손석희는 '질문들'에 나온 게스트들과 인연들이 찾아보니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김이나 씨는) 저와 과거 인연 없는 줄 알았는데 제작진에게 힌트를 줬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이나는 "물증을 찾지는 못했는데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쯤 일이다. 여의도 MBC 시절 1층에 '백분토론' 대기실이 있었다. 그러면 저기 손석희가 있는 거냐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친구가 용기 있게 거기간 거다. 대기실이 반쯤 열려 있었다. 팬이 사진 찍고 싶어 한다고 하니까. 내 팬이 있나? 쿨하게 반응하면서 사진 찍어주고 가셨다. 그런 일방적 인연이 있다"라며 웃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24n09754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82420112321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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