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산서 인력업체 승합차, 연쇄 추돌 후 전복…5명 사망·8명 중경상

bling7004 2024. 8. 24. 10:24
안산서 인력업체 승합차, 연쇄 추돌 후 전복…5명 사망·8명 중경상

안산 인력업체 승합차

24일 오전 5시45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단원구의 미술관 사거리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반응형

 

경기 안산시에서 인력업체 승합차가 버스, 승용차와 연이어 추돌한 후 전복돼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미술관 사거리에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탑승했던 12명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나머지 7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승용차에 탑승자 1명도 부상을 입었다. 버스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당초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에 따르면 생명이 위독했던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늘었다. 경상자는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승합차는 경기남부지역에 건설 관련 일을 하기 위해 모인 근로자들을 모아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스타렉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버스를 최초 추돌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쾅·쾅’ 안산서 인력업체 승합차 연쇄 추돌···4명 사망·10명 부상

안산 인력업체 승합차

300x250

경기 안산시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스타렉스 승합차가 버스를 들이받고 넘어져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이동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인 버스와 추돌한 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스타렉스는 도로에 전복됐다.

 

스타렉스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5명이 크게 다쳤고, 5명은 경상이다. 중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모두 스타렉스 차량에서 발생했다. 함께 타고 있던 다른 탑승자 8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로 확인됐다. 버스에는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신호를 위반한 채 교차로에 진입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24n03179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824050038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