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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소리·무용·사투리 열심히 연습"…'정년이', 대본리딩 공개 10월 12일 첫방

bling7004 2024. 8. 23. 08:42
김태리 "소리·무용·사투리 열심히 연습"…'정년이', 대본리딩 공개

'정년이'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그리고 문소리, 이덕화에 이르는 꿈의 라인업이 기대감을 더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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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그리고 문소리, 이덕화가 대본리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tvN]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글/그림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

 

원작의 뮤즈로 익히 알려진 김태리(윤정년 역)를 비롯해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문소리-이덕화 등 걸출한 배우군단이 의기투합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23일 '정년이'의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지인 감독과 최효비 작가를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반짝이는 합을 이뤄나갔다.

 

특히 당대 최고의 여성국극단인 '매란'의 연구생들이 입을 모아 판소리 '사랑가'를 연습하는 신은 짜릿한 전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태리는 쉬는 시간에도 소리 연습을 쉬지 않고, 구수한 사투리로 좌중을 폭소케 하는 등 목포 출신 소리 천재 '윤정년'과 이미 한 몸이 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신예은은 소리꾼의 상징인 부채를 들고 대본리딩에 참여하는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라미란, 문소리, 이덕화는 명불허전의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했고, 극중 매란국극단 최고의 스타인 정은채와 김윤혜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우다비(홍주란 역), 이세영(박도앵 역), 현승희(박초록 역), 정라엘(서복실 역), 조아영(진연홍 역),

 

류승수(고부장 역), 장혜진(한기주 역), 오경화(윤정자 역), 민경아(허영인 역), 김태훈(박종국 역), 이미도(패트리샤김 역) 등 신선함과 연기력을 모두 잡은 배우들의 시너지가 매 장면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은 '정년이'에 참여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태리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봤고, 여성 국극이 의의와 가치가 있던 대중문화였다는 점이 흥미로워 출연을 결심했다.

 

소리와 무용 연습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엄마(문소리)와 함께 사투리 연습도 하고 있다"라면서 "한 시대에 수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여성 국극 안에 어떤 매력이 있었을까,

 

그리고 그 매력을 지금 우리 시대의 매력적인 여성들의 얼굴과 목소리로 보여준다면 또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해하면서 시청하시면 흥미로우실 것"이라고 전했다.

 

신예은은 "국극이라는 걸 알게 된 후로 정말 많은 매력을 느꼈고, 그 매력에 여러분도 함께 빠져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정년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많은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김태리 배우가 출연을 한다고 해서 '정년이'를 선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함을 더하는가 하면, 문소리는 "20대 시절에 소리를 배운 적이 있다.

 

전라도 사투리를 위해 김태리, 오경화와 함께 목포로 어학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라며 깨알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

 

베일 벗은 김태리 '정년이' 10월 12일 첫방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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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타이틀롤로 나선 tvN 새 주말극 '정년이'의 첫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10월 12일 첫 방송될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년이'는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소재,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담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작의 뮤즈로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문소리(서용례 역)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21일 국극단을 배경으로 한 2종의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국극장과 당대 최고의 국극단인 매란여성국극단에서 활약할 5인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변신해 재능으로 가득 찬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 공인 성골 중의 성골 허영서로 분해 날 선 눈빛을 빛내며 극중 김태리와의 라이벌 구도를 기대하게 한다.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을 연기하는 라미란은 서늘하고도 대쪽 같은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하고,

 

매란국극단의 왕자님 문옥경 역의 정은채와 공주님 서혜랑 역의 김윤혜는 고혹적인 자태로 스타의 아우라를 뽐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낭만과 사람 냄새가 가득한 1950년대 거리 한복판, 선망에 가득 차서 국극장 간판을 바라보고 있는 김태리의 뒷모습이 보인다.

 

국극단 간판에는 어느새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국극단 주인공이 되어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향후 '정년이'가 그려 나갈 꿈의 무대, 그리고 세기를 넘어 다시 찾아올 여성 국극의 시대에 기대감을 높인다.

'정년이' 측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정년이'를 완벽히 소화해낸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배우들의 열연을 정지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에 담아냈다.

 

연기, 연출, 스토리 삼 박자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55815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1134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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