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 첫눈에 반한 미모 깜짝(한이결)[결정적장면]
전 야구선수 최준석의 아내의 승무원 시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8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회에서는 최준석, 어효인 부부의 풋풋했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최준석과 함께 등장한 어효인은 "제가 당시 승무원을 하고 있었는데 축구도 좋아했고 겨울 시즌 배구, 농구도 직접 보러 다닐 만큼 스포츠 종목을 좋아했다.
유일무이하게 야구에는 관심이 완전 없었다. 경기 시간도 길고 별로 알려고 하지 않은 종목인데 인연이 되려다보니 야구 선수 아내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2011년 봄에 만나 9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부부의 풋풋했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특히 승무원 근무 시절의 어효인의 미모를 본 오윤아는 "되게 날씬하시고 예쁘시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최준석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웃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 첫만남에서부터. 거기에 빠졌다"며 첫눈에 반한 사실들 드러냈다.
현재 13살 아들, 10살 딸을 키우고 있다는 어효인은 "혼수로 준비한다는 첫째 아이가 결혼 준비 중 빨리 찾아와줬다"며 혼전 임신한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최준석은 지난 2011년 승무원 어효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롯데와 35억 계약 맺었는데"…최준석, 20억 투자 사기 피해 고백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20억 원대에 이르는 사기 피해와 부인 어효인 씨와 겪은 갈등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최준석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지만, 최준석이 자유계약선수(FA)로 2013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총 35억 원(4년 계약금 15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4억 원 등)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부부 갈등이 시작됐다.
어 씨는 "고액 연봉을 받으니 '사람이 왜 저렇게 못 돼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남편이) 결혼 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애석하게도 당시 돈을 손에 많이 쥐면서 많이 변한 걸 느꼈다"며 "좋은 대우를 받다 보니 집에 들어오면 대우받고 싶어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랑을 불러내거나 찾는 이들이 좋은 사람 같지 않았다"며 "나가지 못하게도 해봤고, 경고도 해봤는데 제 말은 전혀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준석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며 "FA 계약 이후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하는 소위 '똥파리'들이 주변에 많이 붙었다.
오만가지 말들이 너무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 씨는 '아이들도 못 보고 이혼할 것'이라며 투자를 말렸으나, 소용없었다고 전했다.
최준석은 "그러던 중 믿는 사람에게 크게 사기를 당하면서 휘청거렸다"고 털어놨다. 피해 금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어 씨는 "살고 있던 집까지 겁 없이 내준 바보가 제 남편"이라며 "수중에 있던 돈을 다 찾아 (빚을) 갚기 바빴다.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지금도 (돈을)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18n18292https://www.etoday.co.kr/news/view/239165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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