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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최파타' 하차, 3~4년 전부터 생각…SBS에 사과하고파"('미우새')

bling7004 2024. 7. 8. 09:48
최화정 "'최파타' 하차, 3~4년 전부터 생각…SBS에 사과하고파"('미우새')

방송인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하차와 관련해 SBS에 사과했다.

최화정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SBS가 자른 게 아니라 내가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화정

이날 최화정은 "SBS에 꼭 사과를 하고 싶다"라며 "27년간 했던 라디오를 그만두게 하니까 SBS에 날 잘랐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SBS 안 들을 거야' 엄청 SBS 욕을 많이 했다"라고 '최파타'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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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괜히 '안 잘린 거예요', '하차한 거예요' 일일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만두기 3~4년 전부터는 잘 내려와야지 생각을 했다.

 

동안이라고 해도 칠순까지 할 수는 없다. 잘 내려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마침 5월이 개편이라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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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최파타' 마지막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최화정은 울컥했고, '모벤져스'는 박수로 아름다운 이별을 격려했다.

최화정은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더라. 계속 스케줄이 있었다. 라디오를 안 하는 평일에 뭘 하면 '나 12시 전에는 가야 되는데'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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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런 게 없으니까"라고 라디오 하차 이후 여유로운 일상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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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화정, 연하 킬러? “내 또래 활동 NO…남친 ‘엄마’ 호칭에 정신 번쩍” (미우새)

최화정

 

방송인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하차와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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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했던 라디오를 하차했는데 그만두니까 모르는 분들이 SBS에서 날 잘랐다고 욕을 많이 하셨다.

 

내가 괜히 ‘저 안 잘린 거예요’ ‘하차한 거예요’ 말할 순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SBS가 욕을 먹었다. 미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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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4년 전부터는 잘 내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친 동안’이라고 해도 칠순까지는 할 수 없는 노릇 아니냐”며 “개편에 맞춰 5월 하차를 결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월요일에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처음엔 아무렇지 않더라. 그런데 문득문득 ‘12시 이전에 가야 하는데’라며 라디오 시간 맞추려 했다”며 “이제는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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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화정은 그의 마지막 인사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모습을 보고 당시를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언젠가는 아름답게 이별해야 할 때가 있다. 저희도 지금 울컥한다”며 “저도 방송을 오래 했지만 그 심정은 잘 가늠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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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연하남 킬러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신동엽이 “그동안 남자친구 있었을 거 아니냐.

 

주로 연하남이었다고 하더라”고 묻자 최화정은 “사람들이 연하 킬러라고 하는데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래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심지어 귀농을 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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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 차이가 좀 난다. 연하만 만나려고 했던 건 아니다. 활동을 안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하 만나면 이름을 부른다. 연하남은 맨 처음에는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나중에는 베이비라고도 하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비타민 등 신경 써서 챙겨줬더니 ‘네가 내 엄마야?’라고 하는데 정신이 번쩍 나더라.

 

연애를 해야지 엄마처럼 굴면 안된다. 경험상 그런 건 안 좋은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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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708n04163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7080934003&sec_id=540201&pt=nv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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