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상철♥옥순→20기 영호♥정숙, 러브스토리 비하인드 공개
19기 상철, 옥순과 20기 영호, 정숙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상철, 옥순과 20기 영호, 정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상철과 174일 만났다고 했다. 이어 최종선택을 안 했는데 어쩌다가 사귀게 됐냐고 질문에
"솔직히 나가기 전까지 엄청 망설였다"며 "저도 모르게 하지 않겠다고 했고 그렇게 하고 뒤를 도는 순간 후회했다"고 했다.
상철은 "지금은 실패했지만 삼세번이다"며 "다음번에도 거절당하면 세 번까지 가보자 싶었고 그런 생각으로 옥순한테 전화했다"고 했다.
이어 상철은 "처음에는 옥순이 마음이 문을 안 열었다"며 "임영웅 콘서트 데려갔는데 콘서트가 대전에 있으면
그쪽으로 가야 하니까 제가 대전으로 가서 보고 처음 만나고 한 50일은 임영웅 콘서트 근처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고백을 받은 옥순은 "고백을 받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이런 게 좋아하는 감정이고 사랑이라는 건가 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20기 영호는 "정숙과 발리 여행을 계획했었다가 3주 전 '다시 보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싸웠다"며 "그래서 정숙의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혼자 발리로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헤어지고 1시간 뒤에 비행기표를 바로 취소했다"며 "수수료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늘어난다고 했고 하루 이틀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정숙은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현실적인 부분을 맞춰가다가 말다툼이 오갔다"며 "일단 헤어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둘 다 했던 것 같은데 가자마자 후회가 되더라.
그냥 갑자기 내 신체의 일부가 없어진 기분이었다"고 영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더라"며 "그래서 '언젠간 오겠지'란 생각에 집앞에서 기다렸고 새벽 4시까지 기다렸는데도 안 나오더라 그래서 경찰 분들이 출동했다"고 했다.
영호는 "내가 원래 차단을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했던 사람이 정숙이었다"며
"술을 마시고 친구 집에서 외박을 했고 그 뒤에 연락을 받았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단 생각을 했는데 내가 정숙님이라는 사람을 180도 바뀔 만한 내용을 메모장에 적어서 보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ttps://idsn.co.kr/news/view/10655396225249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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