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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7회] 권율, 한선화가 찾던 현우 오빠=엄태구 '충격' (종합)

bling7004 2024. 7. 4. 05:30
'놀아주는 여자' 권율, 한선화가 찾던 현우 오빠=엄태구 '충격'(종합)

놀아주는 여자

 

권율이 한선화가 찾던 현우 오빠를 찾았다.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장현우(권율 분)가 고은하(한선화 분)가 찾던 현우 오빠가 서지환(엄태구 분)이라는 것을 알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지환이 고은하를 안고 냉동 창고 밖으로 나왔다. 병원에서 깨어난 고은하는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던 서지환에 냉동고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놀아주는 여자

서지환은 "은하 씨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고은하는 "아니에요. 저 하나도 안 추웠어요. 대표님이 더 추웠잖아요.

 

나는 펭귄도 자식도 아닌데. 어떤 부모들은 자식한테도 안 그래요. 나한테 왜 그렇게 잘해줘요? 나는 서지환 씨한테 뭐예요?"라고 물어 서지환이 당황했다. 

서지환의 부탁으로 병원에 찾아온 구미호(문지인 분)는 "꼴랑 하루 입원하는데 이 많은게 왜 다 필요한지"라며 고은하에게 서지환이 적어놓은 물품 리스트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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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는 고은하의 표정에 구미호는 "감동한 표정이다?"라고 말했고, 고은하는 "성가시다더니"라며 좋아했다. 

 

구미호는 "그 검사 말이야. 현우 오빠로 유력하다던. 성이 장 씨야? 확인해 봤어? 뭐래? 맞대?"라고 물었고, 고은하는 "아직 기다리는 중"라고 답했다.

 

이에 구미호는 "혹시 유부남인데 미혼인 척하는 거 아니야? 뭔가 말 못 할 이유가 있으니까 말을 못하는 거 아니야.안 되겠다. 내가 오면 직접 물어봐야겠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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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의 말에 놀란 고은하는 "오다니 누가? 검사님이? 여기에?"라며 병실 밖으로 나섰다.

 

고은하는 병원에 돌아온다고 했던 서지환에 "둘이 마주치면 안 되는데"라며 급하게 장현우를 찾아 나섰다. 

고은하가 장현우를 배웅하고 병실에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다 잠든 서지환에 담요를 덮어주려다 그의 앞에 자리를 잡고 얼굴을 천천히 살펴보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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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가 "대표님은 어릴 때 어땠어요? 이렇게 보는 서지환 씨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에 푹 못 들고 어두운 곳이 밝은 곳이 편하고.

 

20년 전 30년 전 서지환 씨는 어땠을 지 궁금해서. 그때는 잠을 잘 잤는지.

 

아니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들었는지"라며 "열 가지를 물으면 한 가지도 대답을 안 하는데 마음을 연 사람을 있었을지"라고 물었다.

서지환은 "한 사람 있었습니다. 어렸을 대 제가 이사를 자주 다녔거든요. 쉽게 마음을 주고 그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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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그 한 사람한테는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아마 저랑 비슷해 보여서 그랬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고은하의 "혹시 어떤 면이요?"라는 물음에 서지환은 "되게 외로워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 옆에 같이 있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에 고은하는 "그 뒤로는 어떻게 됐어요? 아직도 연락해요?"라고 물었고, 서지환은 "안 합니다. 근데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동희(재찬 분)가 장현우와 만났다. 이동희는 "택이 형 소식이 궁금하신 거죠?"라며 "새로운 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동희가 장현우에게 몰래 정보를 알려주고 있었던 것. 장현우는 "누굴 만난다는 얘기 같은 건 없었어?"라고 물었고,

 

이동희는 "중요한 얘기는 일영이 형이랑만 해서요. 검사님. 대표님은 제가 없어져도 똑같이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우가 "무슨 뜻이야?"라고 반문하자 이동희는 "똑같이 절 찾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주일영(김현진 분)이 서지환을 다급하게 찾아와 "택이 형 스스로 간 게 아니었어요"라며 고양희가 정윤택을 데려간 이유를 보고했다.

 

이에 서지환은 "택이가 거래 방법이 아니고 거래 조건이었다는 거네 지금. 이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주일영은 "고양희는 이 거래를 성사시킬 거다. 너무 위험해졌다"라며 경고했다. 이에 서지환은 "택이가 약속 지켰다는 거잖아. 그럼 내가 택이 지켜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우가 고은하가 찾던 현우 오빠가 서지환이라는 것을 알아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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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7032142168544858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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