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4.5t 초대형 탄두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北 "어제 4.5t 초대형 탄두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 북한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 성공 주장
-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
- 비행안정성·명중 정확성 확증 목적

 

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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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2일 미사일총국이 전날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발사가 모의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해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전술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험발사 결과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미사일총국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의 250㎞ 중등사거리 비행특성과 명중 정확성, 초대형 탄두 폭발위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를 7월 중에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으며, 모두 단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1형(KN-23)으로 추정했다.

 

특히 한 발은 120여km만 비행한 것으로 분석돼 실패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北 "어제 4.5t 초대형탄두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탄두를 장착하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미사일총국은 전날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모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거리 90㎞에 대해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는 게 통신의 설명이다.

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일 북한이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합참 관계자는 "5시 5분경 발사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600여㎞를 비행했고, 5시 15분경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120여㎞를 비행했다"며 "사거리가 120㎞인 미사일은 발사에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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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702n03438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656/0000095889?ntype=RANKING&sid=00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