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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모델 딸 공개→'전처' 옥소리 간접 언급 "내 눈앞에만 안 나타나길" ('가보자고2') [종합]

bling7004 2024. 6. 30. 07:45
박철, 모델 딸 공개→'전처' 옥소리 간접 언급 "내 눈앞에만 안 나타나길" ('가보자고2') [종합]

박철

 

'가보자고2' 배우 박철이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는 '별은 내 가슴에', '우리들의 천국'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최고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철이 출연한 가운데 그가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철


이날 박철은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사람이 있으면 나와봐라. 신내림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천신이나 이런 것들은 그냥 올수가 있는데 신내림은 내려줘야 한다"며 "앞서 굿을 한 건 그냥 일반적인 굿을 한거지 신내림 굿이 아니다"라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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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기사에 대해서는 "기사가 마무리가 안 된다. 내 인터뷰가 없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인터뷰 없는 짜집기 기사들 뿐이다"라고 답답해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정정 인터뷰를 안 하고 싶다. 대중들에게 불리는 대로 살아가는 게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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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는 나대로 살아가자 주의다. 신경을 안 쓰고 있다"고 밝혀 비범함을 뽐냈다. 

이후 박철은 딸을 "현재 원어민 교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계 학교 공부를 시켜서 언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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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박철 딸의 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 방송에 나오면 이슈 될 것 같다"며 "소름 돋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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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정환이 방송 활동은 안하시냐고 묻자 박철은 X자로 손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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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라며 "배우를 시킬 생각은 없다. 배우는 너무 힘들다.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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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의 사진을 본 홍현희가 말을 주저하자 박철은 "딸이 엄마 닮았다고 말하려는거 아니냐"고 예상했다. 홍현희는 "딸은 엄마와 연락을 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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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은 "딸이 엄마(옥소리)와 연락하면서 지낸다. 제 인생이 아닌데 어떻게 막느냐. 연락을 해도 되고 가서 살아도 된다. 상관 없다"라고 말한 다음 "다만,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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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S9bd7m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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