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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몬스터즈, 서울고와의 2차전..."이번에 이기면 8연승"(종합)

bling7004 2024. 6. 25. 06:11
'최강야구' 몬스터즈, 서울고와의 2차전..."이번에 이기면 8연승"(종합)

최강야구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터즈는 서울고와 경기를 가지게 됐다. 몬스터즈와 서울고는 2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1차전에서는 몬스터즈는 서울고에 9대 2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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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고 왕지훈 주장은 "저 자신한테 화가 너무 많이 났다"고 했다. 1차전 선발 투수 김동현은 "엄청나게 분한 경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를 간 서울고 선수들은 다시 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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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팀은 고양 특례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2차전을 가지게 됐다.

 

이가운데 몬스터즈는 경기에서 승리할 시 최다 연승인 8연승 타이라는 기록을 세우기 때문에 모두들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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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몬스터즈의 라커룸 광경이 공개됐다. 박용택은 카메라로 비춰지는 선수들 얼굴에 대해 "확실히 얼굴이 붓게 나온다"고 했다.

 

선수들은 박용택 자리가 없다며 의자를 급하게 챙겨와 센터로 의자로 자리를 만들어 박용택을 챙겼다.

이어 유희관은 "우리 다 온거냐"고 물었고 이대은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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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수들은 "정확하게 9시에 왔다고 하지 않았냐" "뒤로 9시에 도착했다" "이대은 오면 청문회 한 번 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용택은 "그래야 겠다"고 하더니 센터에 있는 의자에 서 일어나 이대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때 이대성이 메달을 걸고 입장했다.

 

이대은은 가운데 있는 의자를 보고 당황하며 "이거 뭐냐"며 "나 자리 여기냐"고 했다. 그러자 선수들은 지각 청문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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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은 "저 9시에 왔다"고 하면서 "내비게이션이 좀 잘못나왔다"고 변명했다. 이에 유릐관은 "네가 더 미리 나왔으면 길을 잘못 들어도 시간을 맞출 수 있었잖냐"라고 했다.

 

이대은은 죄송하다고 했고 유희관은 "10만원 판결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대은은 다시한번 죄송하다며 "다음엔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등장한 장PD는 "몬스타즈가 7연승 질주중이다"며 "더욱 강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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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승리하면 창단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며 "그리고 오늘 시즌 최초로 첫 회식이 있는 날이다"고 했다. 선수들은 회식 있는 날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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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이택근은 "서울고가 1차전에서 실책을 많이 해서 수비 훈련을 315시간이나 했다고 한다"며 "수비 쪽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니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기면 8연승이지 않냐"며 "오늘도 압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강야구 시즌3' 니퍼트 십년감수했다…윤상혁 다이빙 캐치에 김성근도 어리둥절

 

서울고 2·3번 타자에 고전했던 최강몬스터즈, 8연승 질주

 

최강 몬스터즈가 윤상혁의 만회 다이빙 캐치로 8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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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최강야구 시즌3' 88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 경기가 그려졌다. 최강몬스터즈는 2 대 1로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7회 초 임상우의 3루타로 승기를 잡았다.

 

서울고는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2번 정연수와 3번 왕지훈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1회 말에 바로 동점을 내줬고 3회 말에는 4번 김세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최강몬스터즈는 5회 초에 윤상혁이 망치 타법으로 출루하고 정근우의 볼넷과 임상우의 안타, 정성훈의 볼넷 밀어내기로 또 한 점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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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3번 타자로 나섰던 박용택이 번번이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서울고 3번 타자 왕지훈은 이제 최강몬스터즈 킬러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3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결국 유희관이 강판됐고 에이스 이대은이 만루 위기에서 힘겹게 더블플레이를 성공했다.

 

위기를 극복한 최강몬스터즈는 임스타로 성장한 임상우가 3루타를 치고 이대호의 적시 2루타와 박재욱의 아슬아슬한 라인 안쪽 장타로 3득점을 올렸다.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박용택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자 답답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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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기는 9회 말에 찾아왔다. 앞서 8회 말에서 더블플레이에 성공한 더스틴 니퍼트가 담장 앞까지 뻗어가는 장타를 맞은 뒤에 몸에 맞는 공까지 허용했다.

 

김성근 감독이 급하게 신재영을 준비하고 있을 때는 2아웃 주자 1·2루 상황이었기 때문에 홈런 한 방이면 동점이었다.

 

재밌게도 앞서 공을 놓쳤던 윤상혁이 담장 앞에서 다이빙 캐치에 성공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한편 내달 1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시즌3'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스포'가 검색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강릉영동대와의 직관 경기가 방송된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250004028170834_1&pos=naver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87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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