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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어디 갔어? 뮌헨 NEW 베스트11 'KIM OUT'→'이토+타' 듀오 선발 간다?

bling7004 2024. 6. 18. 09:36
김민재 어디 갔어? 뮌헨 NEW 베스트11 'KIM OUT'→'이토+타' 듀오 선발 간다?

뮌헨

 

김민재가 찬밥 신세가 되기 일보 직전이다.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에 김민재 자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스쿼드를 작업 중이며, 일부 포지션에서 선발 베스트 11이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3-24시즌을 무관으로 보낸 뮌헨은 신임 사령탑 뱅상 콤파니 감독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적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전력 보강을 진행하면서 선수단을 개선 중이다.

뮌헨은 지난 14일 올시즌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한 슈투트가르트 핵심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토의 활약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는 2023-24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해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토

이토의 활약상을 높게 평가한 뮌헨은 곧바로 영입을 추진했고, 지난 14일 이토와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슈투트가르트에 지불한 기본 이적료는 2300만 유로(약 341억원)이지만 옵션을 통해 최대 2800만 유로(약 415억원)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 이토를 영입한 뮌헨은 현재 또 한 명의 센터백 영입을 추진 중이다.

 

뮌헨이 노리는 수비수 역시 올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등극한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바이엘 레버쿠젠)이다.

 

1996년생 독일 수비수 요나탄 타는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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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1부리그 우승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이자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은 현재 타 영입을 두고 레버쿠젠과 협상 중이다.

 

그는 지난 15일 SNS을 통해 "요나탄 타는 지금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이는 결정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뮌헨

 

협상 상황에 대해 그는 "요나탄 타는 뮌헨에 합류하길 원한다"라며 "바이엘 레버쿠젠이 여전히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에 클럽 간의 합의는 현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다. 협상은 초기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여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타는 2025년 여름 레버쿠젠을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타와 레버쿠젠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라 계약 만료까지 단 1년 남았다.

그러면서 "이토 히로키의 영입으로 어느 정도 부담감을 덜면서 뮌헨은 스트레스 없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라며 "타는 이미 (뮌헨과)2029년까지 계약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이번 여름 주전급 센터백 영입을 2명이나 추진해 벌써부터 다음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탄생할 뮌헨 베스트 11에 관심이 쏠렸다.

 

이때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김민재가 신입생 2명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내다봤다.

뮌헨

매체가 예상한 콤파니 감독의 뮌헨 베스트 11은 다음과 같다. 4-2-3-1 전형에서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요나탄 타, 요주아 키미히가 백4를 구성한다.

 

데이비스와 키미히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고 있지만 매체는 두 선수 모두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3선엔 최근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지난해 여름 이적 직전까지 갔었던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풀럼)가 배치됐다.

 

독일 유력지 빌트에 의하면 뮌헨은 팔리냐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풀럼에 4500만 유로(약 665억원)로 상향된 2차 오퍼를 전했지만 거절 당했다.

2선에도 크리스 퓌리히(슈투트가르트)가 새로 합류해 자말 무시알라, 레로이 자네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올시즌 38경기 9골 7도움을 올려 독일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퓌리히는 뮌헨과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전방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이 다음 시즌에도 뮌헨의 공격과 득점을 책임질 것으로 여겨졌다.

김민재

많은 뮌헨 팬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뮌헨 베스트 11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국내 축구 팬들에겐 다소 씁쓸한 전망이다.

 

매체의 예상대로라면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는 또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는 시즌 전반기에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지만,

 

후반기에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시즌 종료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고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일부는 김민재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콤파니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새 센터백으로 이토를 영입했다. 또 이토 한 명에 만족하지 않고 타까지 노리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달리 이적설이 나고 있지 않아 잔류가 예상되지만 이대로라면 새 시즌을 3~4옵션 센터백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벌써 많은 매체들이 김민재의 벤치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다시 베스트 11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민재

 

 

'김민재와 뛰고 싶은데'…첼시가 콜윌 이적 가로막는다 "무조건 지킬 것"

첼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의 리바이 콜윌(21)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이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콜윌의 이적을 막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콜윌이 첼시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지 않는다면 첼시는 그를 지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콜윌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젊은 재능이다. 첼시에서 미래가 있을 것이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제공하는 다른 빅클럽으로부터 유혹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콜윌은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기량을 갖춘 선수다. 만약 첼시 프로젝트가 콜윌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24시즌 김민재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정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불안했던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백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뮌헨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이번 여름 1호 영입으로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다. 188㎝의 키에 왼발잡이인 이토는 2018년 주빌로 이와타(일본)에서 프로로 데뷔해 2021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된 뒤 2022년 완전 이적했다.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하는 이토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후반기에는 센터백으로 뛰었다.

 

2022년 6월 파라과이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토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했다.

 

이토는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토는 구단 홈페이지에 "세계 최고 클럽 가운데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첼시

여기에 새로운 수비수를 한 명 더 데려오려고 한다. 바로 콜윌이다. 그는 임대 생활을 다녀온 뒤 지난 2023-24시즌 첼시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총 32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3월 중순부터 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발가락 부상 이후 컨디션 저하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콜윌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빌드업 능력을 갖춘 희소성을 갖춘 수비수다. 나이도 어리고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풍부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기적으로 콜윌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나 첼시는 그를 지키고자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콜윌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긍정적이다. 콤파니 신임 감독은 콜윌의 열렬한 팬이다"라며 "콤파니 감독은 올여름 수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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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윌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콤파니 감독 영입 타깃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콜윌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고려할 계획이다. 그러나 첼시는 그렇지 않다. 콜윌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뮌헨

이 매체는 "콜윌은 현재 첼시와 계약이 5년 남았다. 구단은 1년 더 계약할 옵션을 갖고 있다. 이적 가능성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콜윌 영입을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그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콜윌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는 것에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요구하는 이적료가 높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의지가 사그라들었다"라며 "콜윌은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71129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70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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