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역' 방탄소년단 진, 멤버들과 뜨거운 포옹…RM 색소폰 연주까지[종합]

bling7004 2024. 6. 12. 12:17
'전역' 방탄소년단 진, 멤버들과 뜨거운 포옹…RM 색소폰 연주까지[종합]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동료 병사들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 전역했다.

진은 6월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진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서 복무해 왔다.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한 공을 인정받아 두 차례 조기 진급했다.

방탄소년단 진

글로벌 스타의 전역인 만큼 이날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일찌감치 다수 경찰과 경호 인력이 배치됐다.

 

취재진은 부대 건너편 도로에서 원거리 취재를 했다. 부대 앞 도로에는 경찰 관리 아래 검은색 차량 4대가 정차됐다. 이 차량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탑승해 있었다

오전 8시20분께 위병소에 모습을 드러낸 진은 나란히 선 동료 병사들에게 전역을 축하하는 의미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진

이후 동료 병사들과 일일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었다.

 

진을 포함한 동료들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병사도 있었다. 뭉클한 이별 속 진은 우는 이의 손을 잡아주고 따스하게 안아 줬다.

오전 8시 52분 부대 밖으로 걸어나온 진은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양손을 들어 인사했다.

방탄소년단 진

 

맏형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함께했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과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휴가를 써서 모인 것.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진은 차례로 멤버들과 포옹 인사를 나눴다.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색소폰을 직접 연주하며 진의 전역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 팬들을 위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진은 길 건너편을 향해 "아미 안녕"이라고 외치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맏형의 전역을 축하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곧 소속사 하이브(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사옥에서 모여 회포를 푼다.

반응형

 

이날 전역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슈가 역시 사옥에서의 모임에는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진의 전역을 하루 앞두고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당부에 따라 현장에 다수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진은 두터운 팬 사랑 보유자답게 제대 하루 만에 대면 행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2024 페스타) 일환으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부 진’s Greetings에서는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아티스트와의 가벼운 허그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는 3시간가량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BTS 맏형’ 진, 전역… 멤버들 휴가내고 ‘축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년 6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RM, 지민, 뷔. /연합뉴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부대 안에서 진행한 전역식에서 진은 부대원들과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진은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 차림으로 거수경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내 해당 부대를 방문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는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휴가를 낸 뒤 꽃다발을 들고 진을 맞이했다.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RM은 색소폰으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연주하며 진에게 다가갔다.

방탄소년단 진

 

진은 멤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RM·제이홉과 포옹하면서는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병역의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진은 전역 이튿날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난다.

 

그는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Hug·포옹)회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BTS 진, 휴가 나온 멤버들 축하 속 전역…RM 색소폰 연주로 환영

 

멤버 중 첫 전역…내일 오프라인 행사서 팬 1천명 포옹한다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2일 오전 멤버들의 환영 속에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진은 이날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은 뒤 오전 8시 50분께 위병소를 빠져나왔다.

그는 이에 앞서 자신을 축하해주는 후임 장병들을 한명씩 안아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

그는 조교 마크와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 차림으로 힘차게 거수경례했다.

 

현장에는 멤버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이 마중 나와 진의 복귀를 환영했다. 복무 중인 이들은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 현장을 찾았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RM은 직접 색소폰을 들고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연주하며 맏형을 맞았다.

진은 멤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RM·제이홉과 포옹하면서는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병역의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진은 전역 이튿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난다.

 

그는 1부에서 1천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Hug·포옹)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

 

진의 전역에 글로벌 팬들도 호응했다.

팬들은 진의 전역 현장 생중계를 지켜 보며 "방탄소년단 형제들이 전역 현장에서 진을 기다렸다는 점에 매우 기쁘다",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환영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300x250

https://news.nate.com/view/20240612n06630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366/0000997860?ntype=RANKING&sid=001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4741627?ntype=RANKING&sid=001 출처

300x250
반응형